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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아르바이트 7개월 차 이야기

진지합니다..(211.222) 2019.06.04 13:25:28
조회 122 추천 0 댓글 2

안녕하세요 마트에서 공산품 알바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여기가 저희 친척형분 가게라서 그런지 열심히 하고 그러고있는데

점점할수록 가족끼리 같이일하면 안되는구나란걸 느끼네요

제가 2달전만 해도 야간 아르바이트 했는데 

교대하는사람이 집이 좀 멀어서 지각을 밥먹듯이 했는데

처음에는 아.. 뭐 차가 막히셔서 어쩔수없다란생각했습니다

 

근데 점점 늦게오시고 1시간 넘게 와서 정말 화가 났지만

이야기 못하겠더라고요 괜히 그만두면 형한테도 피해가 가니까 

뭐라 말도 못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다 야간이 없어지고 공산품 알바하기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자기일 떠넘기고 그일을 하다가 갑자기 점장이 너 왜 그거해 그거 하지말라고했잖아 내가 시킨일 먼저해 라고 하시며

제가 저분이 부탁하셔서 라고 하면 내가??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점심밥 먹을때 1시간 저녁 먹을때 1시간 이렇게 쉬고 밥 먹습니다

늘 그렇게 하고있다가 정육하시는분이 넌 뭐 그리 많이 쉬냐 라고 하셔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왜냐 그사람은 틈만 나면 밖에서 담배 피면서 놀고있다가 저에게 야 고기사는사람있으면 불러

하며 그냥 쉬고있거든요 

 

진짜 너무 억울하고 눈물나가지고 그만둘까 생각중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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