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1] 라이자 배너

라이자: 앗! 첫 번째 현지인 발견! 안녕! 내 이름은 라이잘린 슈타우트! 그냥 라이자라고 불러줘! 여기에 오는 거는 처음이긴 한데, 혹시 추천해 줄 만한 장소 있어? …응응. 그러니까, 「퀘스트」의 「이벤트」 내 「기간 한정 이벤트」에 푸니푸니한 방문자가 출현 중이라고!? 어쩌면 그 마물이 우리들을 따라와 버린 걸지도!? 그거랑, 「퀘스트」의 「데일리/강화」 내 「데일리」에 장사 천재 로미씨가 특별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단 말이지! 로미씨, 여기서도 벌써 장사를 시작했구나! 역시 대단한데~ 여기서 너랑 만난 것도 분명 무언가의 인연! 나랑 같이 모험하자!

[Ep. 2] 타오 배너

타오: 아차차…!

[하마터면 소년과 부딪힐뻔했다.]

타오: 아, 큰일 날 뻔했다… 미안! 어디 다친 곳은 없어?

라이자: 아! 타오! 뭐 하고 있었어?

타오: 아, 라이자! 나야 뭐 이 세계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알아보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있었지.

라이자: 그랬구나!

타오: 라이자 너는 뭐 하고 있었어?

라이자: [적합자]와 같이 이 세계를 모험하고 있었지!

타오: 나도 같이 돌아 다녀봐도 되려나?

[적합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타오: 고마워! 나는 타오라고 해! 잘 부탁해!

[Ep. 3] 렌트 배너

라이자: 아! 저기 있는 사람은! 어이, 렌트!

렌트: 오, 라이자. 들어봐! 내가 이 세계를 혼자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었는데 말이야, 여기 굉장해! 넓어! 이것저것 너무 많아서 하마터면 미아가 될 뻔했다고! 아무튼, 과연 이 세계에서도 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나 싶어서, 시험해 볼 만한 장소를 찾고 있었다!

타오: 그런 거라면 [적합자]가 잘 알고 있을지도 몰라!

라이자: 우리도 때마침 이 세계를 안내받고 있었거든.

렌트: 그런가! 그렇다면 나도 신세를 져도 괜찮을까?

[적합자는 동의를 표했다.]

렌트: 좋아! 나는 렌트! 라이자와 타오의 소꿉친구지! [적합자] 너도 강해 보이네…. 언젠가 나랑 상대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