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랫만이야.

원래는 6월 30일 정도에 올리려고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정보보호의 날(7월 12일)인 오늘 올리게 되었어,

정치갤에 글을 올리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닌 갤주와 관련된 사이트형 컨텐츠를 만들었기 때문이야.

내가 손수 만든 첫 사이트를 올리는 것이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그래도 한번 공개해볼게.. ㅎㅎㅎ

컨텐츠의 이름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보안 박물관" !

이 컨텐츠는 35년 전으로 돌아가서 그 시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 여행 컨셉이야.

그래서 V3 개발 시절인 1988년 ~ 1994년 사이의 의사 시절 안철수님의 이야기를 다루지.

사이트는 크게 "인물관", "체험 섹션" 두 개로 나누어 개발했어.

* 인물관 : https://www.infosecmuseum.org/story/

* 체험 섹션 : https://www.infosecmuseum.org/

( 컨텐츠 소개 )

1) 인물관 : https://www.infosecmuseum.org/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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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버튼을 눌러 시작하면 영상이 나오고, 그 다음에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거야.

1983년, 컴퓨터를 처음 접한 시절부터 의사를 그만 둔 1994년까지 이야기를 다뤄.

여기서 1983년부터 1994년까지의 당시 자료들과 각종 영상물들을 볼 수 있어.

그리고 컨텐츠 명이 '보안 박물관' 이라서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 컨텐츠를 안철수님을 위해 만든 만큼 보안 관련 부분을 구구절절 적기보단 안철수 인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했어.

스토리가 흥미로울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으니 한번은 봐줬으면 좋겠네ㅎㅎ.

※ 주의점 : 섹션 5에서 저작권(신문기사)을 주고 산 것이 있는데, 그 자료는 섣불리 캡처해서 사용해선 안됨. 꼭 지켜줘.

※ 책의 경우 출판사로부터 직접 답변을 들었기 때문에 괜찮아. 미처 받지 못한 부분(타인이 작성한 잡지 기고글)은 최대한 생략하고 공정 이용에 위반되지 않도록 노력했는데, 문제가 발생하면 꼭 책임질거야.

2) 체험 섹션 : https://www.infosecmuseum.org/

이거는 나름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는데, 와 닿을지는 잘 모르겠어.

말 그대로 "그 시절 프로그램의 체험 섹션"이야.

90년대 시절 컴퓨터 환경(운영체제라고 하지)을 직접 체험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그 시절의 컴퓨터 바이러스와 안철수님의 백신 프로그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했어.

연륜이 있으신 개발자 분이 많이 피드백을 해주신 덕분에, 꽤나 그 시절의 고증이 된 컨텐츠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남은 것은 젊은 세대(10~30대)들도 즐길 수 있나... 이걸 지켜봐야 할 것 같아.

아무튼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네!

이게 사실.... 잘 와 닿을지 걱정되는 건 사실이야 ㅋㅋㅋ

디자인 부분이나 스토리 면에서 부족한 것이 있을 수도 있고.

그래도 애정을 담아 만든 컨텐츠이기 때문에 잘 봐줬으면 좋겠어. 그러면 즐거운 관람 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