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마음의 구멍

줄거리: 해산에 대해 안 아야,

레슨에 집중을 할 수 없다.

그런 아야를 걱정한 멤버들은?

선생님: 마루야마씨, 아직 템포가 어긋나있어요!

아야:죄,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릴게요!

선생님: 조금 지치신 거 아닌가요? 지금부터 30분 휴식하죠.

아야:아니에요! 아직 할 수 있어요!

선생님:마루야마씨, 휴식은 중요해요.

확실히 쉰 다음 다시 한 번 하죠.

아야:......네

히나:아야쨩, 상태 나쁜 것 같네?

이브:역시, 해산에 대한 걸 신경쓰고 있는걸까요......

마야:아야씨, 괜찮으세요?

아야:미, 미안...... 지금은 레슨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마야:아뇨, 저 자신도 갑자기 해산 소식을 들으면

충격을 받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어쩔 수 없는거겠죠.

이브:아야씨, 힘내세요, 저도 좋아하던 시대극 시리즈가

최종회를 맞이했을 때 굉장히 쓸쓸했어요.

그러니, 조금이나마 아야씨의 기분, 알 것 같아요.

마야:왜, 왠지 조금 다른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요......

아야:후후. 이브쨩 고마워, 하지만 역시, 개인적인 감정을

구차하게 질질 끌면 안되겠지! 조심할게.

아야:나, 조금 바깥공기 좀 쐬고 올게.

예능사무소 복도

아야:후우...... 모두한테 폐를 끼쳐버렸네

오랜만에 모두 모여서 하는 레슨이었는데......

아야:하아......해산인가......

마야:아야씨

아야:우왓!? 마야쨩!

마야:아, 아아! 죄송합니다. 놀래켜버렸네요!

어떻게해도 아야씨가 걱정되어서 쫓아왔어요.

아야:아, 아하하......미안. 역시 해산 소식은, 조금 충격이 커서

마야:아야씨, 정말로 해산 소식이 충격인 것 뿐인가요?

아야:에?

마야:어쩐지, 그것뿐만이 아닌 것 같달까.

잘 말하지 못하겠지만...... 멍하게 있는 것 같아서요.

아야:확실히 해산이 충격인 것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마음에 텅 빈 구멍이 뚫린 것 같은 기분이야.

아야:그 텅 빈 구멍에, 아유미씨가 있었던 건 확실하지만.......

어떻게해야, 그걸 메울 수 있을 까 알 수 없어서.

아야:어떻게하면, 메울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그걸 생각하느라, 멍하게 있었던 걸지도.

마야:아야씨......

마야:오늘, 레슨이 끝나면 모두 함께 차라도 한 잔 어때요?

마야:그걸로 아야씨의 마음의 구멍은 메울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서요

아야:마야쨩......고마워. 미안해, 이런 나라서......

마야:우왓!? 아, 아야씨 울고있어......!?

아아아 어쩌지......!? 울지말아주세요-!

아야:미, 미안! 마야쨩이 너무 상냥해서 그만......

마야:우와앗! 진정하세요. 어, 어쩐지 죄송해요-!!

히나:......하핫. 걱정해서 상태를 보러 왔는데, 괜찮은 것 같네.

이걸로 아야쨩이 조금이라도 기운을 차리면 좋겠네.

이브:네, 모두 함께 아야씨가 기운을 차릴 수 있게 해줘요!

히나:그것보다, 어째서 치사토쨩이 직접 말을 걸지 않은거야?

치사토:내가 말을 걸면 아야쨩은, 사양하며 솔직하게 말하지 않으니까.

지금은 괜히 더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서...... 알겠지?

히나:흐-음. 그런걸까?

치사토:어쨌든 지금은 아야쨩이 기운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하자.

히나:......응, 그렇네.

멤버들이 아야를 엄청 생각해 주는 게 너무 좋음ㅠㅠㅠㅠㅠ

오타, 오역, 이상한 거 지적하면 수정함.

중복이면 삭제함.

금요일이나 토요일 안에 이벤트 스토리 다 올리도록 해봄

ㄴ글자색 잘못된거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