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 합격률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가 알던 인터넷 정보와 다르게

생각보다 명문대 출신도 많이 응시하고 합격률도 딱히 압도적으로 높지는 않다.

그런데 왜 이리들 수준낮은 시험이라고 아우성일까?

아래 댓글 논쟁에 살짝 이어서.

이 시험은 생각보다 머리빨은 타지 않는다.(물론 기본지능은 필요하고 천상계는 논외)

회계라는 과목 자체가 끝없는 투입과 반복이 더 중시되는 스타일이지.

잡설은 생략하고 바로 결론을 내자면 탈락한 사람들은 말이 없기 때문이다.

탈락한자는 응시사실 조차 숨기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합격한 사람들은 자기 업적을 과대하여 포장하기 때문이다.

(ex 회계사4년공부하다가 세무사 유예합격하면2년 공부한거다, 경영전공기간 생략)

명문대생일 수록 친구들이 회계사도 많고 좋은 곳 취업하는 사람도 많기에

꿀리기 싫으면 나도 이정도 되는 사람이라고 더 포장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결어

굳이 여기서 명문대생이라고 우쭐대며 꺼드럭거릴 필요도 없고, 잡대생이라고 개 쫄아있을 필요도 없다.

여기서 여포처럼 깝치고 싶으면 네 명의 서울아파트와 포르쉐는 인증하며 설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