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걍 내리다보니 이거 나옴
쩜머의 많은 면을 좋아하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쩜머가 뭘 선택할때면 언제나 결론이 노래로 귀결된다는거
연기랑 노래 중에 택하라면 무조건 노래고 가수 아니었으면 어떤 직업을 택했을까 하는 질문도 무조건 노래고
내가 쩜머의 모든 면을 알진 못하지만 쩜머는 뭐든 상당히 투명하게 보이는 사람이라고 생각함ㅋㅋㅋ
조금만 관심있게 지켜보면 들여다보이는 사람?
재미없으면 재미없는거 티나고 화나면 화난거 티나고 기분 좋으면 좋은거 티나고
물론 힘들때 힘든것도 많이 티나서 그건 좀 보면서 슬프지만 ㅠ
암튼 내가 좋아하는 요소 중 하나임
쩜머는 늘 무대위에 서는게 행복해보이고 하고싶은 노래 마음껏 할때가 제일 행복해보임
사실 쩜앰들은 못보겠다하지만 저어는 복가 꽤 자주 보는데... 물론 무머는 못보겠구ㅠ 가면벗고나서 인터뷰랑 대기실 인텁 자주 봄
그 뒤로 무대에 많이 섰으니까 그때랑 모든 순간이 같을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ㅋㅋㅋ 복가 쩜머를 보면 쩜머가 노래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구나 다시 느끼게됨
내가 바라는건 앞으로 쩜머가 서게 될 무대들에서 노래하는 순간만큼은 크든 작든 즐거운 감정이 있었으면 하는거임
늘 저어의 가장 큰 바람은 쩜머의 행복인데 쩜머는 지금도 무대에 설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했으니까
지금 좀 여러모로 힘든 시기긴한데 액땜 거하게 한번 한다고 생각할래ㅋㅎ
쩜머가 찐막콘에서 이제 또 새로 시작하는것같다고 했으니까
쩜머 유리멘탈이다 많이 말해도 그 유리멘탈 열심히 갈리면서 지금까지 온거 보면 쩜머 은근 멘탈 강함...ㅋㅋㅋㅋ
정확히는 멘탈 자체는 약한데 멘탈 합금하는 마인드컨트롤이 강함ㅇㅇ
지금 이 시기에서 어쨌든 쩜머가 성장할 수 있는 무언가를 심적으로 얻었음 좋겠단 생각도 들고 뭐...
일단 내 생각에 쩜머는 저번주에는 힘들었어도 지금은 내가 이러고 있을수만은 없지 하면서 연습할 사람이라서ㅋㅋㅋ
왜 이렇게 글이 두서없이 주절주절 길어지는지 머르겠음ㅡㅡ
암튼 나는 쩜머랑 쩜머의 미래를 믿음ㅇㅇ 우리쩜 오래 해먹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