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인종합고등학교 28회 졸업생 입니다.

초ㆍ중딩 때만 해도 정신이 멀쩡했는데...고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대인종합고등학교 졸업 후,제 남동생한테도 무시받고 있습니다.

저의 남동생은 대인종합고등학교 2학년으로 재학하는 05년생 입니다.
저의 남동생은 작년에 대인종합고등학교 붙고,그 해 소집일 날.임시반에 들어오신 이ㅂ구 2기 교사님께서,사회중점반에 인원이 없다고,지원자를 모집한다는 얘기를 들은 후,남동생은 무슨 정신으로 지원했는지 모르지만.
지원했고,
어릴 때 부터"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서, 사람들을 기쁘게 해 주겠다고...","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고".정ㅅ향 1기 교사님처럼 전산교사나 프로그래머를 꿈꾸던,컴퓨터 공학과에 지원하려는 저의 남동생은 올해 사회중점반을 탈퇴하였습니다.그리고 이과반에서 생활하죠.
남동생 본인이,인생 그래도 열심히 살려고 하는 건 압니다.
저는 이 문제로 작년에 남동생이 대인종합고등학교 에 붙은 이후부터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저의 트라우마는
저의 담임은 2자리 수 기수ㅡ외자리 기수 Aㅡ외자리 기수 B
저의 남동생은 2자리 수 기수ㅡ외자리 기수 Cㅡ???(아직 고 3이, 안 되었으니까요)
외자리 기수 A=B=윤ㅇ식(수학) 3기교사(이 교사와 입사동기)
외자리 기수 C=이ㅎ신(수학) 3기교사(이 교사와 입사동기)
기수:윤ㅇ식 교사≠ 이ㅎ신 교사 입니다.
(2022년 지금까지 저의 남동생의 권력이 이렇다고 설명하는 거고요,사이버역사관 보시면 이 설명 더 이해 잘 됩니다.)
만약,1기 교사(홍ㅇ화(미술) 외),2기 교사(임ㅊ택(영어) 외)
가 담임이 되었을 시,
많이 나댈 것 같거든요.고1때부터 슬슬 시동걸더니 ㅉㅉ.
(제 콤플렉스를 아는 듯 하더라고요,왜 그렇게 설명하는지는 바로 밑에 문장을 보세요.)
많이 꼰대다운 글인 거 압니다.저의 남동생이 이제 슬슬 기는 게 싫더군요.
요즘은 무슨 사회중점반에도 외자리 기수의 교사가 담임까지 하더군요.2019년 부터 즈음 해서 그렇더군요...
작년에도 그랬고요.
지금은 ,아직까진 아니지만.
별의 별 ㅈ같은 이유로 저한테 폭언이나 폭력을 사용하는 일이 없어야 되는 거는 기본이고요.
바른 행동,생각,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 거 아닙니까?
남동생 새끼가 좀 안 나댔으면 좋겠는데,어떻해야 될지...골때리네요...
이제 저의 남동생이 고3 되면,저 새끼 얼마나 나댈까.상상만 해도 미치겠네요.

특히 1기 교사가 담임 된다면...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뭔 짓 하려고?어떻게 돌변할지?
형을 ㅈ으로 볼까 봐 걱정입니다.

작년이랑 올해는 운 좋았지만.
1기교사,2기교사 를 담임으로 두신 선후배분들,도와주세요.
역으로 커가는,점차 진화해가는 남동생이 무서워요.(제 남동생의 공부나 재능을 억압하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저는 남동생의 담임이 1기~2기 교사가 되어, 저 위에 군림하고 하는 것을 생각하면;
내년 3월을 상상하면...
진짜 미치겠습니다.
남동생 본인이 싫어하는 교사가 시험감독관이나 왔다고,교가과 교사가 되었다고,저한테 폭언을 하거나 폭행을 휘두를 수 있기에.저는 그게 무엇보다 두렵습니다.
밑의 사례처럼
형은, 3년 내내 담임만 2기교사
남동생은, 2년 내내 담임만 1기교사
형은 ,고1 담임만 3기교사,나머지는 2기교사
남동생은 ,고2 담임만 1기교사
형은 ,고1 담임만 4기 교사(우ㅈ영 상업교사 외) 나머지는 3기교사  
남동생은 고1 담임만 3.5기 교사(정ㅂ선 영어교사 외),나머지는 2기교사
등등
대인종합고등학교 선후배님들
자신의 남동생이 1~2기 교사가 담임이 되었다고,형 한테 신과 인간의 중심이라 생각하며 나대는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시나요?약점을 갖고 악용하려는 경우 등

자신이 위 사례에 있는 형이라고 입장을 가져보세요.


요약
1.아직은 제 밑의 서열이라 그리 큰 문제는 없습니다.
2.내년에,남동생 놈이 1~2기 교사를 담임으로 둘까 봐(만약 두었으면,평생이 힘들죠,나대니까)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