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한달 이상 단식 어쩌고 글쓴이인데

27일차다

키빼몸 100 거의 목전에 두고 있는데

몸 이곳 저곳에서 이상반응 나타나는데

내 몸만 이런건지 다른 임상 경험은 어떤지 궁금하다

-물 1.5L 이상

-소금 7g 내외 (기상 직후, 저녁으로 두 차례로 나눠서 섭취, 소금물x)

-종합비타민

-1시간 이상 햇볕쐬기

-매일 1.2만보 걷기

// 탄산수, 레몬즙 등 가공음식 일체 섭취 안함

이 루틴 유지중인데

매일 설사는 패시브에 // 소금물이 원인인 것 같다고 생각은 듦

면역력 가장 약해지는 새벽 2~3시에 키토래쉬로 자다가 긁다가 새벽에 깨는 것도 기본에

찬물마시면 복통이 오질 않나 (그래서 미지근한 물 마심)

활동 안하는 저녁~야간에 종비 먹으면 속 더부룩해지질 않나

요즘 장기단식해서 소변도 3~4시간에 한 번씩 밖에 안보는데

오늘은 갑자기 다뇨증에 소변 나올 때 마다 배출구 부분이 아프질 않나;;

 스스로를 너무 학대하고 있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까지 든다

그만 둘 때가 임박했다는 생각이 듦.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 아니고,

단식을 계기로 이제까지의 식습관 뜯어 고쳐보겠다는 자발적 의지로 하는거긴한데

어쩌다 이렇게까지 길게 하게 되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