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눕기만하면 토기가 밀려와 계속 앉아있었는데 너무 졸려서 누웠다.. 그리고 숨을 계속 크게 들어쉬고 내쉬고하니까 토기가 좀 사라져서 잠을 잘 수가 있었다. 첨에는 복통에 담날은 메스꺼움 어제는 심한 구역질까지 차례대로 생기는걸 보면 아무래도 케톤증에 의한 현상이라는 결론이 내려진다. 왜냐면 내 몸이 쓰레기지만 평생 체해본것도 초딩때 너무 많이 먹었을때 딱 두번뿐이고 위에 문제가 있었던적이 별로 없었기때문에... 소변에 거품이 나는걸 보니 지방이 소변으로 나오는것이 분명했다.. 이것도 케톤증의 현상이고 이럴땐 노폐물 배출을 위해 물을 많이 마셔야 된다고 한다. 하지만 3리터에서 더 늘리면 진짜 힘들것같다.. 화장실들락날락하는것도 그렇고. 그리고 오늘은 응가가 나왔다. 하 ... 몸에 힘이없고 존나 힘들다 ㅜㅜ 피부는 그저그렇다 언제좋아질까... 또 생리 언제끝나 ㅜㅜㅜㅜ 몸무게는 웬일인지 0.3키로만 감량됐지만 팔뚝과 허벅지를 보면 어제보다 얇아졌다.

단식하시는분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