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합쳐서 6번인가 7번 깼음

첫 번째로 깬 건 똥닼창들 대충 모아가서 꼬라박은거고

나머지는 전부 손님 데리고 버스 태운 거

4명 간 최소한의 의견 조율이 되었다는 가정 하에 서술함

보스방에 입장하면 쌍둥이 둘(플건, 칼)이 있고

플건 든 새끼 실드는 근접 공격에 대미지를 추가로 받고

칼 든 새끼 실드는 원거리 공격에 대미지를 추가로 받음

둘 중 한 놈년 실드를 까면 실드가 다 까인 놈이 제자리에 주저앉고 나머지 한 놈한테 실드를 급유해옴

그렇게 하나 스턴 걸린 사이에 나머지 한 놈년도 실드를 다 까면 암살미션처럼 실드가 터지면서 잠시 동안 체력에 딜을 넣을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실드 뽀개기에 실패하면 그로기 걸렸던 놈년이 풀 실드 상태로 다시 활동을 개시함

=실드를 비슷한 타이밍에 뽀개야 함

개인적으로는 플건 든 놈 실드를 우선 타겟으로 잡는 걸 추천함

왜냐면 저 새끼한테 신경을 쓰고 있어야만 플건맨이 던진 지뢰를 제때제때 밟아서 지우는 게 편하고

칼 든 새끼 실드는 원거리 공격에 대미지를 더 받음)이라는 건 칼 든 새끼가 어디에 있든 총으로 화력을 쏟아서 실드를 깨부수기 편하단 소리임

실드 다 까고 체력 딜탐이 되도 플건맨을 집중적으로 점사하는 걸 추천

좇둥이새끼들 체력에 락 걸려 있어서 둘 중 하나 체력을 n% 이상 깐 채로 딜탐이 끝나면 버티기 페이즈가 나온다

쌍둥이를 개패서 버티기 페이즈가 되면 맵에 깨스가 깔린다

가스가 분출될 때 깨스 구역에 있으면 부패를 축적시키는 대미지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므로 가스 청정구역인 흰 색 환풍구 아래로 계속 이동해서 버텨야 함

이 때는 폭스워커가 맵 여기저기서 기어나오고, 이렇게 기어나온 폭스워커가 똥가스를 먹으면 히트매스가 늘어난다

스펙이 늘어나는지는 모르겠는데 히트매스 증가하는 건 확실함

버티기 페이즈 자체는 별 거 없는데 버티기 페이즈가 끝나고 좇둥이가 다시 나왔을 때 깨스 먹은 폭스워커나 장소 이동한다고 유기했던 엘리트들이 남아 있으면 공략을 심히 귀찮게 함

탄 아까워도 원거리 화력 쏟아서 청소할 수 있는 만큼 청소하고 페이즈 끝내는 게 낫다

버티기 페이즈는 3번까지 나오고 3번 봤으면 더 이상 안 나옴 = 3번만 보면 실드 까는 대로 쭉 좇둥이 딜탐임

참고로 나올 때마다 길어진다 환풍기 2번 3번 4번 순으로

그리고 버티기 페이즈/쌍둥이 보스전 페이즈에 상관없이 맵의 어딘가에서 스캡 브루저와 함께 다음과 같은 엘리트들이 랜덤으로 기어나옴

크러셔 2-4 / 마울러 3-8 / 스캡 레이거 4-6

가끔씩은 스캡 스토커 + 스캡 샷거너 조합으로 나오기도 함

엘리트들이 보스 드리블 치고 있는 플레이어한테 방해되지 않게 기동성+딜+자유시간 다 있는 친구가 엘리트 뜬 거 보자마자 최대한 빨리 가서 지워줘야 함

특히 샷거너+스캡 스토커는 걍 스폰킬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짤라야 한다

맵이 넓어서 단결이 잘 안 되고 호드도 없다보니 킬 강인도로 먹고살아야 하는 몇몇 빌드는 원거리 공격에 강인도가 털리면 좀 많이 불안해짐

좇둥이들 패턴은 다음과 같음

플건맨 - 플건을 쏜다, 지뢰를 던진다

끝

플건은 강인도에 대미지가 얼추 100정도 들어오고 피할 수 있음

지뢰는 깔리기까지 잠시 시간이 걸리고, 깔리면 근처에 빨간 원으로 인식범위를 표시해줌

인식범위 안에 누가 들어가서 지뢰를 작동시키면 푸훼에에엨 하는 소리가 들리고 잠시 뒤 터지는데

체력에 대미지를 줄 경우 대미지를 고대로 부패로 치환한다

깜짝 미션으로 등장할 때와는 다르게 터진 자리에 깨스를 남기지는 않으므로 막 터뜨려도 문제 없음

이 지뢰를 제깍제깍 안 지워서 쌓이게 되면 지옥도가 시작된다

칼년 - 개빠른 돌진, 스캡 캡틴이 쓰던 칼 4연타, 대회전베기

돌진에는 대미지 판정이 없... 는 거 같더라? 난 한번도 맞아본 적 없음

대회전베기는 딱 봐도 맞으면 좇될것처럼 생겼으니 회피로 피하고, 회피 횟수가 꽉 차서 못 하면 슬라나 달리기로 공격 범위 밖으로 빠지자

칼 4연타는 회피로도 잘 안 피해지니까 회피횟수 리필할 겸 적당히 가드하셈

칼년에 어그로가 끌린 플레이어가 중요한 게, 괜히 무섭다고 맵 순회하면서 쩌 멀리 구석탱이에 처박혀 있지 말고 적당히 돌았다 싶으면 아군 근처로 칼둥이를 끌어와 줘야 한다

왜? 그렇게 쩌 멀리 있는데 엘리트들)특히 레이거가 널 노리고 달려가면 답이 없어짐

좇둥이 공통적으로 보이드 실드는 약점이 없기 때문에 기교 보너스가 낮고 깡딜이 센 무기들이 까기 편하다

근접 무기는 오그린의 빠따나 그냥 실드 하난 기막히게 잘 까는 체인류 무기, 원거리 무기는 버도건과 스터버 등등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입장

-> 플건 든 놈 근접무기로 두들겨서 실드 까고 적절한 타이밍에 칼 든 년 실드도 원거리 무기로 두들겨서 터뜨리기

-> 실드 터지면 플건 든 놈이든 칼 든 년이든 점사

-> 버티기 페이즈 들어가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동안 폭스워커, 엘리트들 유기하지 않고 성실하게 썰기

-> 보스딜

-> 버티기

-> 보스딜

순이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파고들면

보스 패는 타이밍일 때 -> 

칼쟁이한테 어그로 끌린 파티원은 맵 적당히 돌면서 지뢰 지우는 겸 파티랑 같이 패기 좋게 아군 근처로 풀링

점사 순위는 엘리트와 친구들 > 플건 > 칼 순으로 고려

잡엘리트 자르느라 여기저기 움직여서 파티랑 거리 먼 애들은 근처 지뢰 밟아서 대충 지워놓기

개패서 페이즈 넘어갈 때

여유시간 동안 지뢰 밟아서 지우고, 폭스워커들 똥 먹기 전에 지울 수 있는 만큼 지우고

이동 제깍제깍 해서 괜히 부패대미지 누적시키지 말고 

청정구역에서 버티는 동안 허공에 계속 핑 찍고 있다가 엘리트들 나오면 유기하지 말고 화력 쏟아서 성실하게 처리하셈

탄박스 하나 고정지급이라 탄이 그리 크게 부족하지도 않으니까 걍 호드에 총 갈겨도 되고

클래스 별로 특기할 사항 간단하게 적자면

베테랑 = 갈의 강인도 관련 버프, 부패 쌓일 일이 넘쳐나는 맵 특성상 부패를 지워줄 수 있는 + 오그린한테 수류탄도 제공하는 현장즉흥이 좋음

플건으로 엘리트 털어도 되고 버도건으로 애들 갈아내는 것도 좋고 파소6번으로 보스딜 넣는 것도 좋음

질럿 = 단검 들고 이속으로 지뢰 다 털거나 뉴비서 들고 보스딜에 집중하는 게 좋은듯

개인적으로 양갱은 별로라고 생각함 물량이 막 감당 못할 정도로 계속해서 몰려오는 게 아니라 좀 쉬었다가 한 탐, 좀 쉬었다가 한 탐 오는 거라 딜로 찍어누르고 넘어가는 게 더 낫다고 느꼈음

사이커 = 건 들고 폭딜하거나 트라우마 들고 엘리트 컨트롤

트라우마는 팀이 좀 받쳐줘야 하고 건은 뭐... 늘 그렇듯 사용자 역량임

오그린 = 강인도 회복 및 재생 믿고 방그린으로 공간 컨트롤하거나 화상건그린으로 스피드하게 갈아버리기

화상건그린 쪽이 시원함

바로 앞에서 탄이랑 수류탄 완전 리필 + 탄 박스 하나 주고 

딜을을 제대로 했다는 과정 하에 교전 시간 자체가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자원 쏟아붓는 것에 주저가 없어야 함 

그리고 호드나 엘리트 물량 자체가 막 엄청 숨막히게 나오는 편이 아님

맵에 가스 깔릴 때 폭스워커 나오는 거 제외하면 브루저+엘리트 나오고 잠깐 휴식, 스폰, 휴식... 이런 식으로 주기를 거치는데 화력이랑 기동성이 좀 되는 인원이 저 엘리트들을 스폰킬 할 수 있으면 겜 양상이 엄청나게 쉬워짐

참고해라

https://www.youtube.com/watch?v=UKwFnTcYsyc

오그린(강하다)

오그린(강하다)

www.youtube.com

누가 도움 요청해서 초행 하나 끌어주기 한 거

오그린 좇나 세다고? 맞다

사이커 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