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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두라...나 오널 벵게로프옹 보고왔어

ㅇㅇ(101.235) 2022.05.04 23:19:25
조회 77 추천 2 댓글 4
														



오널 개이득이었던게 보통 협주곡 하나만 하잖아. 근데 1부는 모짜르트5번, 2부는 멘델스죤 바협 그렇게 두개 했음.


멘델 1악장 듣다가 심장이 저릿저릿한 슬픔이 막 밀려오다가 ㅋㅋㅋ

3악장에서 약간 노쇠한 기량이 느껴졌었음. 

나야 바린이고 막귀니까 잘 모르지만서도.... 그냥 그래보였어 ㅡ.ㅜ


그리고 앵콜을 바흐 사라방드 했거든.

가렛이 가장 많이 하는 앵콜곡이기도 하잖아.

가렛듣다가 벵게로프옹 사라방드 들으니 첨부터 끝까지 챔기름칠한 느낌이었긔.


사람들이 물개박수 오지게 치던데.... ㅋㅋ 




진짜 연주회 가면 갈수록 느끼지만

가렛은 진짜 본인만의 스타일 레알 쎔. 

근데 그게 딱 내취향이라 더더더더 좋음 . 

집에 오자마자 가렛 사라방드 영상 보는데 난 그냥 저게 더 슬프고 그르타 ㅠㅠ

뭔가 거칠고 쎄고 투박한 느낌까지 들기도하는데 그래서 어느 순간에 막 더 슬프구 아련하구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막.....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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