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별 병신같은 상황을 다보네
산본 이사온지 좀 됐는데
맛있는 컵밥집 찾아서 자주시켜먹음
어느새 단골됐음 ㅇㅇ

근데 이상하게 양이 점점 주는것같음
그리고 이건 어제 받은사진
다음에 시켜먹을때 침뱉을까봐
별말 안하고 참았는데 ..
이건 ㅋㅋㅋㅋㅋ 못참지 씻-팔
심지어 어제 우리동네 눈도 다 녹고 길 다 말랐음
다른 리뷰들 사진들도 보고
내가 예전에 받은사진도 보고
누가봐도 인위적으로 비벼놓은점
반절이상이 없어진점
고려하다보니
아무래도 딸배새끼가 먹었다는 심증이 들어서
가게에 전화함
한 두입정도 먹었는데 기분탓인지 맛도
존나 이상하더라 바로버림
그리고 저거 뚜껑 열자마자 얼탱이 없어서 찍은건데
쳐먹은거 아니면 대체 왜 음식이 저따구로 온건지
양도줄고..
사장은 미안하다고 배달에 문제있던거 같다고하고
바로 결제취소 해주고나서
오늘 다시 생각해봤는데
딸배새끼한테 내꺼 쳐먹었는지 물어봐야
찝찝함이 풀릴것 같아서 다시 전화함
근데 알바가 받더니
배달업체가 그럴리가 없다.
몇년째 같이 일하는 곳이라 신뢰하는곳이다 라고 하는데
나는 코로나 걱정되니까 먹은건지 어쩐건지 알고싶다고
어차피 가게 잘못아닌거면 배달업체 연락처라도 달라했는데
코로나 걸리면 지가 보상해줄테니까 전화 하란다 ㅋㅋㅋㅋ
말뽄새가
응 ~ 병신 코로나 걸려서 켁캑대며 전화하던지 수준임
진짜 존나 띠용하게 만드네 씨발거지가
사장이 그리 말하는것도 이해가 어려운데
알바가 뭘로 보상을 한다는거지?
나중에 사장한테 알아보니까 그날 알바새끼가 내걸 배달 했다네? ㅋㅋㅋ
지금 계속 싸우는중인데 존나야마돌아서
풀리지가 않네
통화녹음도 다있고 알바 이름까지 다 알아냈는데
굳이 여기서 꺼낼말은 아니고
이거 소비자고발 각 나오지않냐

1,2번이 내 밥이고
나머지가 다른사람리뷰랑
내가 예전에 받은 밥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