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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미오다 이부키의 밴드 -上-

RONP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4 22: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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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나뭇잎이 빨깧고 노랗게 변한 계절오기 시작한 달


이런 서늘하고 기분나쁜 더위를 점차 없어지게할 가을날씨가 찾아왔다.


누구나 땀이나고 숨이막히고 짜증이 나는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온 것에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거같았다.



"아!!.. 도저히 못해먹겠어!! 이제 그만 하자."



기분 좋은 가을날씨에 짜증이 섞인 여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그게 무슨 소리임까..?"



짜증난 목소리 뒤에는 당황스러움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목소리는 기운이없고 당혹감이 느껴지는 목소리였다.



"너랑 도저히 못해먹겠어"

"애초에 너의 취향대로할거면 왜 우리랑 하는건데!!!"



"맞아!!, 너는 재능이 있을지모르겠지만 우리는 재능이없어! 그래서 단지 즐겁게 하고싶을뿐이라고!"

"그런데 왜 너의 재능을 왜 강요하는건데!"



기운이 없는 목소리 뒤에는 2명의 앙칼진 목소리가 답변했다.



"죄...죄송함다..."

"이제 얼마남지 않는 공연떄문에 부키는 잠시 신경이 날카로웠던거같슴다..."

"연습을 해서 모두에게 즐거운 공연을 보여주는..."



"웃기지마 미오다"

"난 이제 너의 그런 모습에 질렸어"



"나도야"

"애초에 재능이 없는 우리에게는 너무나 가혹해"

"너는 재능이 넘쳐나니깐 쉽게 애기할 수 있는거라고!"



2명의 불만은 점차 커져갔고 그런 불만을 들은 한 여자는 고개를 숙인채 미안하다고 사과를 되풀이할뿐이었다.



"미..미안함다.."

"부키가 잘못했슴다... 그러니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내일 다시 연습하는게 어떻겠..."



"싫어. 난 밴드에서 나가겠어"



"나도야."

"재능이 넘쳐나는 미오다가 너 혼자 잘해보라고!"



그렇게 두 명은 자신들의 짐을 챙기고 나가려고하자 미오다라고 불리는 여자는 나가는 문을 막아섰다.



"미오다, 비켜. 난 이제 밴드에 흥미없어!"


"나도 마찬가지야. 이제 밴드에 흥미를 잃었어!!"

"미오다, 너가 막는다고해도 우린 도저히 재능이 넘치는 너에게 맞출수가 없어!"



나가려는 두사람은 문앞에 막은 미오다는 고개를 숙인채 말을 한다.



"제..제가 잘못했슴다.."

"제발 나가지마심쇼.. 떠나지마십쇼!!"

"부키가 욕심이 과했슴다.."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미오다


그녀의 눈가에는 눈물이 고여있었다.


애원하듯이 두 사람에게 나가지 말라고 하는 미오다


그러나 두 사람을 막기에는 너무나 늦어버렸다.


두 사람은 가로막는 부키를 밀치고는 밖으로 나가버렸기 때문이었다.



"잘해봐"

"재능이 넘치는 미오다에게는 별거아니겠지만~"



나가면서까지 미오다를 비꼬는 듯한 말투를 남기고는 떠난 두 사람 뒤에는 바닥에 주저앉은채 눈물을 흘리는 여자..



"어...어째섬까...?"

"부키가 잘못한검까..?"

"단지...좀 더 하려고 했던... 흐..흑.."



여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면서 후회하고 떠나버린 두사람의 심정을 이해못한 미오다


후회를 하고있지만 이미 엎지른 물이기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미오다 이부키만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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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며칠밖에 안남았어!"

"우리는 이제 팀워크를 다 맞추었는데 갑자기 찾아온 너를 누가 받아주겠니?"



"다른팀알아봐."

"우린 벌써 파트별로 나누었단 말이야"



"너 진짜 매너없네?"

"기껏 호흡맞추면서 연습하고 공연준비하고있는 팀에와서 같이 하면 안되겠냐고?"

"너가 재능이 넘쳐도 이건 선넘었어"



"재능넘치면 팀 옮겨도 되는거야?"

"우린 너처럼 재능이 넘치진않아. 재능이 없어서 피나는 연습끝에 이제 호흡을 맞추었는데 같이하면 안되겠냐고?"

"미오다, 너 참 이기적이다."



부정적이면서 시니컬인 대답들은 한 사람이 들은 것이었다.


이러한 대답을 들은 한 사람은 미오다 이부키


자신의 밴드가 팀원들이 자기 성향에 맞지않았다고 말했고,


무엇보다 자신 때문에 떠나간 팀원을 붙잡지못했기때문에 공연날을 맞추어 새로운 팀을 찾으려고했다.


그러나 미오다는 찾아간 다른 밴드들로부터 부정적인 답변만 들려왔을 뿐이었다.


이러한 대답이 계속해서 들리자 미오다는 엄청난 절망감이 몰려오기시작했다.



"......"

"어째서임까...."

"부키는 단지 모두를 좋은 음악을 선사해주고싶었슴다..."



하염없이 자기를 비하하면서 후회를 해보았지만 돌아오는건 없었다.


그렇게 공원 벤치에 고개를 푹숙이고는 멍하니 바닥만 쳐다보는 미오다 이부키였다.


점차 어두워질때쯤 미오다는 일어날 생각은 없었다.


팀원들이 떠나가고 다른 밴드에게서 거절당한 이런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 미오다는 자신이 한심하게 느꼈다.


그래서 이런건 자신이 아니라고하면서 자신이 들고다니는 기타를 기타케이스에서 꺼냈다.



"너무 우울함다..."

"이 기분.... 풀고싶슴다..."



미오다는 그러더니 기타를 자신의 몸쪽에 대고는 천천히 연주를 시작했다.


천천히 연주가 시작되자 고요했던 공원 분위기는 점차 활기차게 바뀌는 느낌이 들었다.


미오다도 자신이 연주할때 우울했던 기분을 떨쳐버리고 싶었기에 더욱더 연주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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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어두운 공원


그렇게 미오다의 연주가 끝났다.


미오다는 우울했던 기분이 많이 사라졌는지 아까보다는 표정이 많이 밝아졌다.



"후우... 포기하지않는검다.."

"내일도 찾아다니고 만약없으면 부키혼자서라도 연주하면 될거같슴다!"



미오다는 연주가 끝나자마자 두 주먹을 불끈쥐고는 공연에 대한 포기를 하지않았다.


그래서 미오다는 새로운 팀원 및 밴드를 찾기위해 열심히 돌아다니고 찾아볼 다짐을 했다.



"좋슴다.."

"이제 늦었으니... 집에 가는검다..."



자신이 연주한 기타를 케이스에 집어넣자마자 뒤에서 갑자기 박수소리가 들려왔다.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정확하게 9번을 친 박수


미오다는 갑작스럽게 들린 박수소리에 화들짝놀랐다.


그리고 바로 그쪽에 시선을 돌리자 어느 한 남자가 미오다를 보면서 박수를 치고있던 것이었다.


남자가 자신에게 박수를 치자 미오다는 놀라면서도 불안감을 느꼈다.



"아...들으셨음까? 그러면 감사함다.."

"그러면 부키는 이만 가보겠슴다.."



그래서 바로 기타를 챙기고 떠나려고하는데 그 남자는 미오다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좋은 연주였어."

"처음에 고요했던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신나는 음악이어서 더욱더~"



미오다의 연주를 평가하는 남자


자신의 음악을 좋게 평가하자 미오다는 바로 남자를쳐다보았다.


그 남자는 누가봐도 양아치스러운 모습이었다.


금발머리에 키는 생각보다 컸고, 몸은 생각보다 근육질 몸매였기 때문이었다.


미오다는 좋게 평가해준 남자를 보고 양아치스러움에 약간의 호감과 불안감이 느꼈다.



"그렇슴까...?"

"고맙슴다.. 그러면 부키는 이만..."



"아! 잠시만!"



남자는 바로 미오다의 손목을 강하게 붙잡았다.


순간 강한 힘이 손목에 느껴지자 미오다는 순간 기겁했다.



"우아앗.. 뭐하는 검까?"



"아.. 잠시 내애기좀 들어줄래?"

"그 이렇게 붙잡은 이유가 뭐냐면...."



미오다는 기겁했기때문에 저절로 저항했다.


그러자 남자의 힘은 역시나 미오다가 쉽게 풀 수 없었다.



"잠...잠시만 내애기좀 들어줘"

"우리 밴드에 들어올래?"



저항하는 미오다에게 바로 본론을 말하는 남자


그 남자의 말에 미오다는 저항을 멈추었다.



"뭐...뭐라하셨슴까?"



미오다는 자신이 잘못들었는지 다시한번 확인차 물어보았다.


그리고 남자는 강하게 잡던 손을 놓아주고는 다시한번 말했다.



"우리 밴드에 들어올래?"

"마침 우리 기타치는애가 나가서말이야"



"......."



"경계하는건 당연해.."

"다만 얼마안남은 공연때문에 기타치는 사람을 구하기 너무 힘들어서 말이야"



남자의 말에 미오다는 약간 고민했다.


공연을 위해 밴드를 구성했지만 차이를 져버리지못하고 팀원들은 나가버렸고,


다른 밴드를 구하려고 했지만 여기저기 퇴짜를 놓은 일이 떠올리는 미오다


그러나 처음보는 남자의 말을 신용할 수 없었고,


무엇보다 알 수없는 불안감에 미오다는 거절하려고했다.


그러자 남자는 이런 미오다의 마음을 알았는지..


누구나 알 수 있는 미소를 보이면서 말했다.



"애초에 우리팀은 우리를 이끌어 줄 기타리스트가 필요하거든"

"너도 여기저기 팀을 구하는거같은데 공연까지만 같이 하는게어때?"



"....."



"거부감드는건 당연해."

"그런데 너같은 애가 필요해서 이렇게 솔직하게말하는거야"

"며칠뒤에 공연이니깐 그때까지만 같이하고 그 뒤에 나가도 상관없어"



남자는 미오다에게 제안을 하자 미오다는 고민에 빠지기시작한다.


밴드라는 특성상 혼자서 공연하게되면 잊혀지고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없었다.


그래서 각각의 밴드 악기를 통해 공연을 하면 강렬한 인상이 남기에 팀을 꾸려 공연을 하는 것을 너무나 잘아는 미오다였다.


미오다는 남자의 말에 고민에 빠지자 남자는 머리를 긁적이면서 자신의 품에서 어떤 종이를 건넨다.



"여기가 우리밴드가 있는 장소야"

"만약 생각있으면 이곳으로 오면 좋겠어"

"애초에 너같은 여자애는 언제나 환영이야~"



남자는 미오다에게 종이를 건네고는 공원을 떠났다.


떠난 남자가 건네준 종이를 본 미오다


종이에는 악기를 연주하는 연습실 장소가 적혀있는 것이었다.


물론 사람의 왕래가 없는 외곽지역이긴하지만...


소음공해로 신고가 들어오지 않을법한 곳이라고 생각이 든 미오다



"....."

"이제 공연도 얼마남지않았슴다.."

"처음보는 사람과 같이하는것에 약간 불안하지만서도..."

"공연만하고 바로 나올 수 있으니 부키에게는 최상의 선택아님까...?"



미오다는 그 종이를 빤히 보고는 다음날 종이에 적힌 장소로 향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미오다 이부키의 이 선택은 그녀의 인생이 나락가게 될 선택인줄은 꿈에도 몰랐다.





- To be continue -



미오다 이부키의 선택 - 上 - 끝


============================================================



미오다 이부키의 중점으로 소설을 써보고 싶어서 이렇게 써봄


물론 분위기가 어둡고 암울할 예정이라 취향이 호불호 갈릴듯


아마 [상/중/하] 및 [상/하] 로 나누어질거같긴함


여튼 재미있게 봐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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