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  매장주  입니다.

디지몬 이번 물량이  대량으로 컷트 되었습니다.

물론  예약수량이   얼마나 몇카톤 컷트 되는지는  아무것도 듣지못했고

당일   받고나서야 알았습니다.

1-3번까지만 적어도 한달전후로 주문자분들이시고  나머지  분들은  4월15일 발매주 월요일 부터 주문하신분들입니다.

제가 들어오는 예약 물량은 총  16카톤 이었으며   당일날  너무도 적은 6카톤이  들어왔습니다.

미카엘의선택은  2가지가 있었습니다.

선택지 1.들어온  6카톤 까지만 예약자 순서대로 드리고 나머지 분들은  다  취소시킨다.  

일단  주문은 정상적으로 다했지만  안왔으니  우리 잘못은 없다고  한다.

사실 이게  지금 보면  제일  좋은 선택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선택지 2  주문하신분들이 그냥 돌아가시면  마음이  않좋아서  다른 방법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물품을  도매상과  인터넷에  구매하기로 구매 최저가가  4월19일 28800원 그때 이 최저가 였습니다.

한카톤으로  691200원 이었고 그 다음인터넷이 한박스 32400원  한카톤 777600원이 그다음으로  구할수 있는인터넷 가격이었고

  60만원에  예약한분들께

드리려면  한카톤  91200원  손해보고팔거나  176600원  손해보고  카톤을  드리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일단  691200원의 카톤을 최대한  구입하고  다른곳 소매상과  도매상 다 매입해서   모든 카톤을  최대한 구했습니다.

그러고도  늦게도착하는 것은 어쩔수없는 상황이었지만 일단  소비자분들께  드릴수있다고 생각하고

선택지를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때 미카엘은  내가 여기서 구해드리지 못하면  저분들 대부분은  더 비싼가격에 사실테니   다음을 위해서라도  손해보더라도 구해보자 였습니다.

오시는분들께  제반사정을 말씀드리고  64만원에 사시겠습니까?

적어도  너무 비싸게  다른곳에서 구하시는상황은 피하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잘못판단했습니다.제가병신이었습니다.그냥 물량이 없다고 주문했는데 못받았다고 취소시켜드리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지였던 것 같습니다]

취소하시겠습니까?  라고 말씀드렸고  동의하시고 지불하시고 사가셨습니다.

제가 판단을 잘못했습니다.  애초에  수량이 적게 들어오는것을  두번 세번  가정해  최소한의 수량만 선예약받거나 당일 들어온  6카톤이외에는 

전부 설명 드리고 취소와 환불해드리고 끝냈으면  미카엘이 이정도로까지는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디지몬 유저분께 좀더 잘해보려고 하다가 이런 사태가 됐습니다. 앞으로 내 기준 내 마음으로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입고수량을 철저히 파악  입고 예상치를 반만 선예약 받겠습니다.

결론 및 보상

1. 디지몬  입고수량을  철저히 파악해서  들어오는  반정도만  선예약을 받아 최악의 사태에 대비하겠습니다.

2. 이번에 9탄 64만원에 사신분들은  다음 디지몬  최신 부스터  2박스  추가로  증정하겠습니다.

미카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