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이머 카드 사용법


다들 반 농담처럼 말했던 것처럼, 진짜 개인의 어빌리티를 담은 전용 테이머 카드가 있는 것.
소설쪽 주역들은 이미 어느정도 베테랑이라 그런지 이미 카드 소지 중인게 인상적.
만화판 쇼토는 어떤 계기로 볼텍스 워리어에 맞는 자신의 테이머 카드를 갖게 될지가 흥미진진.



2. 폭주 NPC 외형 묘사


'장신의 인간형 몸체 / 전신 하얀색 / 붉은 안광이 반짝임'
~~만화의 빙결기사 생김새와 완전 동일.
이게 고레벨 NPC의 외형상 공통점일지는 모르겠지만 차차 이런 NPC들이 주요 상대가 되리라는 건 확실.



3. 폭주 NPC를 제압해야하는 이유?

패배시 데이터가 삭제되는 본격 캐삭빵.
디버거 출신들은 엠블렘으로 보호받고 있어서 안전하지만 이것도 자칫하면 데이터가 날아갈 수도 있는 불완전한 방패.



그외 텍스트만으로 할 수 있는 라쿠나 맵의 디테일한 표현이라든가, 소소한 캐릭터의 심리 묘사라든가, 만화랑 연계하면서도 고유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에서 '사이드 스토리'라는 타이틀이 비로소 와닿음.
원작자가 동일하니 이런류 컨텐츠에서 자주 보이는 모순이나 충돌 생길 일도 없다는 점도 안심.


P.S)
사이키요는 벽돌 걸고 다니는게 눈에 확 들어오는데
유우키는 따로 뭐 없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