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서 찍은 사진인데, 제일 마음에 들어서 1번으로 했음.

저번주에 나를 괴롭히던 지독한 감기가 결국 애들한테 옮겨가서 병원에 왔따.. 아....

애들은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토요일이라 대기하는 사람도 많고, 결국 의자에 누워버린 첫째ㅋㅋ

무사히 병원 미션을 끝내고 장보기 미션을 위해 마트로 이동했다. 

애 둘을 데리고 다니기에 카트만한게 없다. 

저거 없던 시절의 장보기를 상상하면 아찔하다ㅋㅋ

장보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놀이터에 왔다.

아이들의 넘치는 체력을 빼기에 놀이터만큼 좋은 곳이 없다.ㅋㅋ

신나서 웃고 있는 첫째ㅋㅋㅋ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집에 왔다.

애들은 다 뻗어서 잠을 잔다.

이때 같이 자야지 다른거 하면 저녁에 후회 한다. 무조건 쉬어야 함.

잠자는 둘째의 모습과 책 제목이 재미있었다ㅋㅋ

저녁에 내일 먹을 간식을 만들었다. (나 말고 집사람이)

카나페인지 뭔지 란다.

사진은 프링글스 과자임

프링글스 위에 이것저것 올려서 먹는거라던데,

스위트콘마요하고 참치마요를 만들었다.

잘 비벼진 스위트콘마요를 담는 모습.

카나를 몇 개 해먹어 봤는데 꽤 맛있더라.

둘째에게 주려고 작게 자른 딸기

첫째가 거실에 만든 거대 공장

저녁은 짜장밥을 먹었다.

짜장밥에는 역시 김치가 최고ㅋㅋ

오늘도 긴 하루였다. 어제 디붕이들한테 받은 힘으로 잘 버틸 수 있었던거 같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