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팀 유로/하무/정박자/미먀모미먀/달콤한 :: ]

팀 구성 멤버가 꽤 밸런스 있게 잡혀있다.

어느정도 크게 이름을 날렸는진 모르겠으나 걸출한 멤버들로 이루어져 있는 중견 정도의 팀

플랑원챔 유저를 보유하고 있어 불안정하고 변칙적인 플레이가 나올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이용하여 난관들을 어떤 방식으로 해석하며 풀어나갈 수 있을지가 기대되는 팀이다.

또한, 스크림속 달콤한의 성장이 어느 정도 급으로 올라갈 수 있는지도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일면만 놓고 봤을때의 단점을 말하자면 이 불안정하고 변칙적인 요소가 상대에게 무기가 될 수도 있지만

자기 자신들한테도 무기가 될 수 있기에 이를 어떻게 활용해 나가는가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음

[ :: 2팀 Gravity/불주사/심영/요종도/댕댕이/벚꽃/늙반못/Onimiko/마루젠스키 :: ]

통칭 아미야팀 , 멤버들이 대강 공방을 많이 뛰고 기행을 자주 하는 서바이벌 속 모험가들이다.

겜을 상당히 꾸준하게 오래 했으며 대체적으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풀어나가는것이 아닌

무쌍형태로 풀어나가는 전투방식을 선호하는 스타일들이다. 현 패치의 메타를 몸에 익혀왔으며 

그들의 무쌍과 더불어 어떠한 택틱을 가져와 전진해나갈지 기대가 되는 팀이다.

과거의 불주사나 요종도는 온리 무쌍을 가진 여포였으나 세월이 흘러 어떤 형태의 스타일을 장착해있을지도 관전 포인트 

일면만 놓고 봤을때의 단점을 말하자면 역시나 무쌍 형태의 스타일이 동체급이거나 혹은 그 이상의 체급들의 팀과 만나게 됐을때

제 2 , 3 의 전략이 있을지가 중요할것 같다.

[ :: 3팀 요시노조커하면함/나는사신짱임/바퀴벌레더듬이/이즈미사기리/나는리을이많음/뿡라하시뿡빵띠 :: ]

윗팀이 무쌍을 바탕으로 게임하는 팀이라면 이쪽은 정교하고 게임의 이해도를 바탕으로 풀어나가는 스타일의 팀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변칙적인 플레이를 못 하는 것도 아니며 육각형으로 오밀조밀 각이 잘 짜여져 있는팀이 아닐까 싶다.

오더가 가능한 유저가 많고 , 대개 이 겜을 꽤 오래 잡은 틀딱형 유저들이기에 사실상 대회 메타를 보고싶다면 이 3팀을 주목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다만 불안한점들이 있다면 월령을 하다 말다 하다 말다 하다보니 1,2팀과 같은 변칙성과 경험 , 무쌍을 바탕으로 한 팀에 어이없게 추락할 수 있기에

스크림을 통해 팀의 약점을 보완하고 겜 흐름을 잘 파악하는것이 관건이 아닐까 싶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알아서 잘 하지 않을까? 겜도 오래 했는데 멀~

[ :: 4팀 Neodymus/Zornino/Zero/Meven/ToG :: ]

여긴 솔직히 멤버들 제로 말고 본적이 없어서 말할 수 있는게 없음 

저보다 더 족고수 겜잘알들이 알아서 댓글에다 분석 써줄듯

[ :: 5팀 千束/하늘이/늙어빠진애송이/여왕에게경배하라/Sulli/CQueen/LeTen/kato :: ]

내 입으로 말하기도 뭐한 사람들이 모인 팀이다. 월령 좃목비방이든 공방이든 몇년간 꾸준히 해왔다면 이름은 한번씩 들어본

사람들이다. 각 팀원의 조직력은 모르겠으나 개인 기량 하나 만큼은 우수한 사람들이 많다. 분명 코스 대회가 있어서 그쪽으로 몰린걸로 아는데

아마 개인 사정으로 이쪽도 얼굴을 내비추는게 아닌가 싶다. 뭐 이건 tmi고 앞에서 말한 코스대회니 뭐니 해서 월령을 최근에 거의 안 했고 , 

3팀을 늙은이라고 했찌만 이 쪽은 진짜 늙어버린 사람들도 있어서 현재 메타니 택틱이니 파악하기에 급급한것으로 추정됨. 근데 사실

흐름이니 추세니 뭐라 해도 " 내가 약해진거지 니들이 강해진게 아니잖아? " 를 말하고 다닐 수 있는 사람들이라 적당히 해도 어느 정도의 위치는 가지 않을까 싶음

과거 마딜 원탑으로 예상되던 카토가 노동과 피로에 찌들어 예전만큼의 기량을 발휘해낼 수 있을지 없을지 기대되고 

예전에 잘하기는 했지만 절대 불변 원탑이라는 타이틀을 듣지 못 했던 정하늘이의 고독한 에이스의 모습이 발휘될까 궁금하다.

[ :: 6팀 ProfPillz/Kudos/FireUnearths/Ornkap/Miyu :: ]

4팀과 동일 

응애 좃고수들 분석 써주든가 말든가 

[ :: 7팀 Choice/하세가와미이/부먹파/이름짓는호떡/시즈땅크 :: ]

과거 대회의 막공 느낌이 나는 멤버들이지만 이번엔 제대로 된 사령탑이 존재한다. 2팀과 비슷한 형태의 느낌을 띄고 있으나

게임의 스타일은 정반대의 느낌이다. 물론 무쌍도 얼추 할줄 아는거 같지만 각 개인의 기량으로 풀어나간다기보단 어느정도의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성 있게 게임을 할것이라고 예상됨. 하지만 이번 대회 멤버들이 4,6팀은 모르겠는데 나머지가 얼추 밸런스 있게 잡힌 멤버들이다 보니

스크림을 통해 개인 기량 상승과 택틱을 알맞게 짜온다면 강팀들에게 진심펀치를 날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역시나 급급한건 

무쌍형태를 지향하기 보다는 게임의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사령탑이 존재하기에 개인의 기량 상승이 우선이지 않을까 예상된다.  

[ :: 8팀 아리스/이렘/마산원펀치엄태송/Atora/Ayopimaru/백신/하타노코코로/무라재/네이티브페이스 :: ]

통칭 마숲팀 , 대회때만 되면 수상할 정도로 팀이 모이는 올드비들의 집합소이다.

마법의 숲 팀은 항상 그래왔듯이 개인의 기량은 다들 못해도 평균 이상이였고 , 특유의 장점으로서 조직력이 꼽힌다.

하지만 단점으로서는 게임 스타일이 고정적이라는게 단점인데 , 강팀 판별기가 아닐까 싶은 팀이다. ( 종건급 판별기같은 느낌이 아닐까? )

마숲을 오래 상대해 본 강팀에게는 게임을 풀어나가기에 한계가 있을것이고 약팀에게는 특유의 장점인 조직력으로 희롱하는 마치 강약약강의 팀이 아닐까?

눈에 띄는것으로 꼽자면 마숲팀에 백신이 꼈다는건데 , 이 백신이 마숲팀이 벽에 부딪쳤을때 파훼해나갈 수 있는 감초 역할이 될 것인지

아니면 심청이가 인당수 빠지는것마냥 쓰로잉이 될지가 관전포인트이다. 추가적으로 적어놓은 멤버들이 많기에 2팀과 마찬가지로 대회 진행시

불필요하게 타 팀 멤버가 대리로 뛰는 등의 일이 적지 않을까 싶다.

[ :: 9팀 감자김치/foun/히추키/말랑뱃살댕댕이/Grunt :: ]

통칭 asrn팀 인듯하다. 각 개인 기량이 종잡을 수 없이 범위가 넓어 Grunt나 말랑뱃살댕댕이가 이를 지지하고 있다는 느낌의 팀인데

이 본연의 유니크함을 얼마나 잘 살릴지 기대가 되는 팀이다. 히츠키 또한 , 타국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지라 기량을 얼마나 끌어 올릴 수 있을지

불분명하여 그런트의 통나무 짊어지기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된다. 역시나 이 불안정스러움과 불규칙적인 게임 스타일을 가진 유저가 많기에

이를 잘 살린다면 강팀에게 특대 스트레이트를 꽂아넣을 수 있을것이고 , 스크림을 통한 보완과 향상이 실패하게 된다면 

먼지처럼 스러질 팀으로 예상됨.

누가 써달라해서 한번 끄적여 봤음

반박시 님들 말이 다 맞음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