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타이 마지막날
미국인은 걔가 또 공짜로 같이 놀자고 해서 같이 논다네?
낮부터 꽁냥꽁냥...패배감이 존나 쩔었지만 어쩔수 있나? 하타취 인데
대충 혼자서 관광 하다가 저녁 마직막날 다시 나나플라자(갤주땜에 이름 알게됨)를 돌아다녔지
첫날 거기가 김치 스타일이라 다시 갔네?
첫날 푸잉이 갑자기 와서 어깨 때리길레, 세대정도 맞고 후퇴하라!! 외치면서 거길 나왔어
근데 파랑이(양할배) 스타일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더라. 필리핀도 그렇고 타이랜드도 그렇고
어쨋든 한 클럽에서 내 스타일을 발견하고 마직막 날이라 롱은 그렇고 숏을 끊었어 (3000밧, 갤주 딜 썰 들으니 호구 기분이고)
이름이 뭔가 물으니...뮈울이라고 하더라고? 뭐? 미울? 손에 써돌라고 하니 milk 였음
빠오마오 들으니 이제야 이해감. 푸글리쉬는 받침 생략한다는....
바파인 해서 호텔로 데리고 가는 도중 편의점 가서 맥주랑 안주랑 사 돌라고 하데
그래서 사주고 나서 편의점을 나와서 호텔로 걸어가는데 푸잉이 내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거야
근데... 덜컥.....갑자기 내 심장이 내려 앉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뭐지 이 느낌은? 남자랑 악수하는 느낌인데? 그 특유의 덥석 내손이 잡히는 느낌?
왠지 힘 꽉 줘서 지지 않아야 될것 같은 느낌?
분명 목소리 확인했는데? 이게 사람들이 말하는 레보인가? 아닐꺼야...아닐텐데....아니어야 되는데....
목젖을 확인해야 되나?
그리고 짧지만 행복한 밤을 보냈고, 아직 미스테리다
일단 똥냄새는 안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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