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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화] 2024 경주 답사 1부앱에서 작성

BAB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7 20:35:59
조회 1908 추천 45 댓글 15
														

경주는 내가 워낙에 관심이 많기에 늘 찾아보는 곳이고, 또한 자주 찾는 곳이기에 너무나 친숙한 곳이기에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그럼에도 문화재가 사방에 산재해 있어 아직까지 미답처가 많이 남아 있음.

이번 방문의 목적은 이 미답처들과 방문한 지 오래된 장소들을 다시 찾는 것이었음. 지금까지는 경주를 방문할 때 늘 자가용으로 찾았기에 경주 도심부 문화재들(첨성대, 월성 등)은 2016년 방문 이후 지금껏 찾지 못했음. 이런 도심부의 미답처들과 함께 남산 일대와 무장산, 소금강산, 선도산의 문화재들을 찾는 것이 이번 여행의 목표였으나, 무장산은 탐방로 통제로, 소금강산은 시간 부족으로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음.

1월 31일, 첫날은 서울에서 6시 50분 고속버스로 출발했음. 지금 생각해보면 황당했던 아시안게임 사우디전 때문에 전날 한숨도 못자고 왔기에 상당히 피곤했지만, 모두 도보로 이동해야 했기에 상당히 빡빡한 일정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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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에서 내려 처음 찾은 곳은 노동리와 노서리 고분군임. 늘 대릉원에 가려 주목받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더 공원과 같이 친숙한 느낌이 들어 더 선호하는 곳임.

금관총은 최근 위와 같이 새롭게 단장하였으나 귀찮은 것도 있고 입장료가 비싼 것도 있어 들어가보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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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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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비. 노동-노서리 고분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분임. 고분에 해묵은 노거수가 자라고 있어 운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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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을 통과해 내려갔음. 이날 날씨가 정말 좋아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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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왕릉. 예전에는 문이 잠겨있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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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예전에 왔을 때는 무심하게 지나쳤지만, 이제 와서 다시 보니 경주 도심 한복판에 유일하게 남아 1400년을 버텨왔음에 새삼 대견하다는 느낌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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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계림을 거쳐 월성으로 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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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가꾸어진 숲이라 요즘 만들어진 공원에서는 찾을 수 없는 멋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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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비각 내의 비석. 계림김씨시조탄?유허비명이라고 써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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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보이는 월성. 월성 성곽 또한 노거수가 줄지어 자라고 있는데다가 일대에서 유일하게 지대가 높은 곳이라 전망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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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석빙고도 찾았음. 전국에 석빙고가 여럿 있지만 유독 대구 인근 지역인 현풍, 창녕, 영산, 청도, 경주에 석빙고가 몰려 있음. 이외에 남아있는 지역은 안동, 해주 정도.. 1700년대에 지어졌다는 점 또한 공통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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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교촌마을 쪽으로 걸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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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향교는 첫 방문임. 향교들은 대개 정문을 막아두고 쪽문만 열어 놓는데, 경주향교 또한 예외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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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전과 명륜당 모두 1400년대 초에 지어진 건물로, 장수향교, 강릉향교와 함께 가장 오래된 향교 건물들 중 하나임. 익공이 조각된 헛첨차가 오랜 역사를 증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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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전에서 바라본 명륜당. 독특하게도 전묘후학의 배치를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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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 내 우물. 신라시대의 유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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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방문한 최부자댁. 뒤뜰 정원에 옛 석등부재를 쌓아 만든 탑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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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석등'으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석조물. 굉장히 유려한 조각솜씨가 돋보이는데, 민가 안에 있어 자세한 촬영은 어려움. 아래의 팔각형 기단석재는 정체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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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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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팔각석주와 사자상 세트는 일정교지에서 발굴된 것을 참고로 복원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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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교 현판. 중앙박물관 2층의 낭공대사비를 집자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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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낭공대사비. 아래쪽에 월정교의 月자가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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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사지 가는 길. 멀리 선도산 아래 서악동고분군이 보임. 법흥왕, 진흥왕, 진지왕, 무열왕 등 신라의 전성기를 이끈 주역들의 무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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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복원된 천관사지삼층석탑.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방형기단에 팔각 탑신을 한 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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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사지삼층석탑의 옥개석이라고 주장되는 부재. 경주박물관 내에 있음. 옥개석 하부가 층급받침이 아닌 연화문이 새겨진 굉장히 특이한 양식임.

뭐만 하면 복원하고 발굴하고 보겠다는 경주시 측에서는 해당 옥개석을 내놓으라고 주장하고 있음. 하지만 뚜렷한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 경주박물관 측에서는 거부했고, 결과적으로는 복원에 사용하지 못했음. 결국 모각한 석재로 대체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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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사지를 뒤로하고 오릉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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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릉 사당. 오릉은 사실 크게 볼건 없어서 담엄사지 당간지주를 찾아보려는 목적도 컸는데 이 사당 건물 근처에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한참 헤매다가 나왔음. 나중에 알고 보니 숭덕전 동쪽에 있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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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릉. 혁거세와 알영비, 남해, 유리, 파사 5인의 무검으로 알려져 있지만 양식상 아닐 가능성이 더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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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릉 뒷편에는 알영이 나온 우물인 알영정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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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영정 뒤에는 이런 석조물들이 있는데, 이 중 좌측 팔각기둥 형태의 석재는 우주가 새겨져 있어 탑신석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것 또한 천관사지삼층석탑의 탑신석이라는 의견이 있음. 하지만 세로비율이 길어 내 추측으로는 아닐 가능성이 더 높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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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덕전 옆으로 이런 대나무숲길을 만들어 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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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천천히 걸어가봄. 식혜곡의 월암종택을 지나 장창곡으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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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배기를 걸어내려오다 보면 남간사지의 석정이 나옴. 전형적인 신라시대 우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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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걸어 일성왕릉을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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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왕릉. 일성왕은 신라의 7대 임금으로 알려진 인물이지만 삼국사기의 기록에 따르면 기원후 44년 출생하였으며 134년 즉위, 154년 사망하였다고 하여 존재가 불명확한 임금임. 경주 박씨 문중에서 아무런 검증 없이 마구잡이로 왕릉을 비정하였기에 피장자 또한 알 수 없음. 다만 규모가 크기에 왕릉 혹은 그에 준하는 인물의 무덤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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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왕릉 동쪽에는 저수지가 있음. 신라왕릉 연구에 평생을 바친 이근직 교수는 구지제 동쪽에 있었다는 효공왕릉이 바로 일성왕릉일 것으로 추정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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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남쪽으로 걸어내려가다 보면 남간사지가 나옴. 정확히는 이곳은 당간지주이니 아까의 석정 일대를 절터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겠으나, 민가가 가득하여 사찰의 흔적은 찾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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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간사지당간지주는 특이하게도 十자형 간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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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창림사지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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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림사지삼층석탑. 지대가 높아 주변 경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음. 산의 서록에 자리잡고 있어 숭복사지와 함께 경주에서 일몰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곳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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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림사지는 사진으로는 평탄해 보이지만 꽤나 급경사지로 3단으로 나뉘어 조성된 사찰이었음. 각 구획별로 탑이 있어 본래 3개의 탑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오랜 기간 무너져 있어 2008년 일부 탑재를 도난당하는 불상사가 있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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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1824년 도굴꾼들에 의해 훼손되었는데 이 때 발견된 탑지를 우연히 이곳을 방문한 추사 김정희에 의해 발견되어 기록으로 남을 수 있었음. 발견된 「無垢淨塔願記」에는 855년 무구정탑을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었으나, 이후 실전되어 행방을 알지 못하였음.

그러나 지난 2012년 용주사 효행박물관 수장고에서 다시 발견되었는데, 이는 이천 영원사 대웅전 기단에서 출토된 것이었음. 영원사는 세도가였던 김조순 일가의 원찰로 1827년 그에 의해 중건되었는데, 1824년 추사가 발견한 것을 그와 친분이 있던 김조순의 아들 김유근에게 전달한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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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창림사지삼층석탑은 855년 세웠다는 탑지의 기록과 달리 통일신라기 탑의 정형이 되는 불국사 삼층석탑(742) 이전의 양식을 보이고 있음. 심지어 692년 효공왕의 시주로 건립된 황복사지 삼층석탑보다도 선행하는 양식을 보이고 있는데,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창림사지에는 석탑이 여러 기 존재하였기에 다른 탑의 탑지였을 것으로 보임.

한편, 이 탑의 상층기단에는 팔부중상이 새겨져 있음. 8기 중 아수라, 건달파, 천, 가루라 4기만 남아 있으며, 위의 조각은 아수라상임. 7세기 후반에서 8세기 초 건립된 것으로 가정한다면 팔부중상이 조각된 최초의 탑으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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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림사지에는 또 다른 독특한 유물이 있음. 창림사비가 서 있던 쌍두귀부임. 본래 김생의 글씨로 쓰인 비문이 서 있었다고 전함.

쌍두귀부는 전국에 4기만 남아있는 것으로, 이곳 외에도 숭복사지, 무장사지, 법광사지에서 확인할 수 있음. 목은 사라졌으나, 앙증맞은 발이 매력적인 귀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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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림사지를 마지막으로 이날 답사의 전반부는 마쳤음. 이날은 1월 마지막 수요일로, 경주박물관이 오후 9시까지 열려 있는 날이라 경주박물관으로 이동했음. 사진도 많지만, 크게 의미는 없을 것 같아 생략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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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박물관 내에 있는 또 다른 쌍귀부. 경주 숭복사지에서 옮겨 온 것으로, 최치원의 사산비명(四山碑銘) 중 하나인 대숭복사비가 서 있던 곳임. 비편은 중앙박물관 2층에 전시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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