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동등하게 분배해야할 일 갖고 내가 모를 줄 알고 이기적으로 굴다가 걸린 직장 동료,

아침에 알아서 출근할테니 깨우지 말라고 몇번이나 얘기했는데 무시하고 깨우는 부모,

내가 전세입자인데 방 뺄 때 부동산측이 집주인이랑 친해서 복비 일부분 집주인이 부담해야하는 거 나한테 부담시키려다 걸린 공인중개사,

안경원에서 비싼 수입 렌즈 맞췄는데 그게 아닌 다른 렌즈 맞춰준 거 걸린 안경집 사장,

내 이륾으로 서울사랑상품권 사달라고 부탁하면서 10% 할인된 원가만 주겠다고 하면서(120만원 상품권이면 108만원) 내가 수고비 2만원만 달라니까 내가 왜 그래야하냐 묻는 친누나

살면서 겪었던 ㅈ같은 일들 중 떠오르는 일들이다.

이런 식으로 상대방이 원인제공을 해서 내가 손해보거나 무시받는 상황이 되면 뚜껑이 열리면서 샤우팅하거나 막말 존나 했었는데

이런 이야기 해주면 듣는 사람은 왜 그렇게 반응하냐고 나보고 이상하게 취급하는 사람도 꽤 있는데

그렇게 들을 수록 더 열받는데

이거 내가 분조장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