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적지만 몇몇 대사처리가 존나 싼티남.

  재벌이 스테이크썰다가 술값 1천만원 같은 류

  좋은 연출(손톱깍이, 막내의 자발적인 심부름 자청)같은것도 있으나 

  몰입?을 꺨정도로 싼티나는 대사가 흠

2. 생각보다 PPL이 많이 들어간듯?? 

   배우 출연료때문이지 생각보다 자잘하게 ppl이 많이 들어가더라고

   보다가 읭?? 이것도 ppl이?? 이런생각 이건 뭐 소소한 개인적인 문제정도.

3. 이정재란 배우의 신뢰감

   이정재란 배우가 애초에 주는 이미지가 있다보니

   개인적이긴한데 순간순간 역경이 있어도 왠지 긴장이 안됨;;;

   알아서 잘 해결하겠지 라는 막연한 추측때문인가??? 

4. 치트기같은 신민아의 도움

   연인이라면 물론 도움을 줄순 있지만 권력의 맛을 본 정치인들이다.

   약간 구도가 이상한데 의원이 사랑때문에 보좌관한테 비밀을 준다???

   아무리 비례대표로 선출되었지만 신민아가 너무 권력욕이 없어보임

5. 태준이의 정치적 야망을 느끼지 못함.

   쌍용차사건과 경대수석 수단의 정당화등 몇몇 장면과 대사들로 

   태준이의 가치관을 보여준것일뿐 

   태준이가 보좌관에서 정치인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고자하는 야망을 느끼질 못함.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정치인이 되고싶어하는 가장 1차원적인 생각으로 캐릭터 만들면 저럼

물론 몇몇개는 개인적으로 느끼는 문제점 이긴한데

생각보다 사건의 해결들이 금방금방 쉽게 되는것같아서 긴장감이 덜하고 

좀 더 묵직하고 어두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는것도 개인적인 문제;; 그 외에는 뭐 다 만족하는편

비숲에는 절대 비비지는 못하고 무난히 평작정도의 드라마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