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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콰이어모바일에서 작성

루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27 06:57:52
조회 42 추천 0 댓글 0

  남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남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가난한 식사 앞에서 기도를 하고 밤이면 고요히 일기를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구겨진 속옷 내보이듯 매양 허물만 내보이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사랑하는 사람아, 너는 내 가슴에 아직도 눈에 익은 별처럼 박혀 있고 나는 박힌 별이 돌처럼 아파서 이렇게 한 생애를 허둥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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