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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 박사는 같은 시간을 계속 사는게 맞는 것 같다 - 엉덩국 마이너 갤러리

브리아노는 바루스 제국 대항으로 6개월 동안 계획을 짰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았고 결국엔 작전 실패 브리아노 정도 되는 인물이 세계관 1티어로 표현되고 실제로 자타공인 최강이라고 불리는 바루스와 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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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측글

2. 이번화에 박사가 한 말 중 박사 본인이 아무래도 시간에 손을 많이 됐다고 하는데, 정작 자신은 아직 시간을 안 돌려봤다. 시간을 돌리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고 솔직히 이해할 수가 없다.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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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짱 디디 6화. 운명 (完)

느린 연재속도의 싸움짱 디디를 꾹 참고 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ㅇ^ 기무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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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과, 필연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엉덩국

4. 라이온하트가 박사와 면담하고나서 '그는 신의 일을 하고 있다'라고 한 것

5. 다비 몸을 일시적으로 장악한 에테르가 박사 면상에 라피스 날리고 '너의 시간은 끝나가고 있다', '영예로운 숙명을 져버린 폐급자식'

6. 우주의 인과, 예측을 벗어난 오류들이이 존재하며 모두 중요 인물로 등장, 다비 두리안 강강찬 등

이를 기반으로 나름 뇌피셜 갈겨보면

우주에 존나 큰 오류가 발생했고, 박사는 시간의 비욘더라든가 다른 초월적 존재들로부터 특정시간대, 가령 오류가 발생하기 백년 전 ~ 발생한 시점의 시간대를 반복해서 살면서 우주의 오류를 발생시키는 요소들을 제거, 수정해 나가는 백신 역할의 임무가 주어진 존재가 아닌가 생각함.

근데 존나 똑같은 일을 무한루프 마냥 수백 수천번 반복해도, 정작 우주의 큰 오류는 고쳐지지 않았고 모종의 사건으로 회의감을 느낀 박사는 변심을 하게 되고 그 간의 행적을 반성하는 차원에서 자신이 수차례 제거한 우주의 오류적 존재(다비, 두리안) 등을 가족처럼 지켜주는거지.

문제는 초월적인 인지를 가지고 있는, 그래서 이게 거의 무한루프라는 것을 알고 있는 비욘더나 에테르는 우주의 오류를 고친다는 명목하에 우주의 큰 오류를 고치기 위한 무한루프를 승인했는데 박사가 오히려 오류를 감싸는 행동을 하니까 이제 박사는 필요없어졌고 박사를 죽여서 무한루프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