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있는데로 대충대충 현상유지하자 라는 전형적인 ㅈ소 마인드라고 생각함.
모기업명이 구단명에 안들어 가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모기업 지원이 거의 없는 형태로 보이고 스폰쉽 등으로 구단운영을 해나가야 한다고 보는데, 도대체 뭔 그림을 그리는건지 감이 안잡힘.
까기 전에 칭찬을 좀 하면, 스폰쉽 관련된거는 꽤나 잘 하고있다고 봄
아직 기아 후원 받는 것(건물 가보면 딮붕이 3대인거 같더라), 종로구 연고지로 선점한 것까진 최근 이 팀 성적치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함. 로지텍 장비지원이나 아미고나쵸, 루시드 안경, cm병원 이런 것도 소소하지만 구단 재정에 약간은 도움도 된다고 보이고.
MD관련해서도 옷쪽으로 뭔가 계속 하려고 한다는 점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데
그걸 사줄 팬들 관리를 안하네?????
모 게임의 유저 적대적 운영까진 아니더라도 지들 스폰쉽 유지, MD구매력, 뷰어쉽 등등 생각하면 팬들 관리를 잘 해야하는거 아닌가?
가장 기본적인 마케팅인 고객유지율 부분에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 같음
롤판을 비롯해서 e스포츠 특징이 국가 단위 외엔 지역연고가 거의 의미없고, 선수 개개인의 팬이 많다는 건데, 솔직히 이 팀이 디플러스 기아라는 브랜드 충성고객을 늘리기 위해 한게 뭐가 있음?
쇼메이커 다년계약 한 것 말고는 뭐가 있지?
그것도 사실상 기업의 가치가 좋아서 선수가 남았다는 느낌보다는 선수가 원클럽맨을 원했기에 가능한 것 아닌가?
2군을 꾸준히 챙겨보지는 않았지만, 성적이 계속 좋은 것으로 미루어보아 유스풀은 신경 쓰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면 뭐함 주목을 안시켜 주는걸.
아예 확실한 강팀의 모습을 보여주길하냐, 모 팀처럼 스타성 있는 선수를 2군에 영입해서 뷰어쉽을 땡겨오길하냐, 스타 감코친의 팬을 데려와서 계속 컨텐츠를 찍어내냐. 유튜브 편집본이 웃기기라도 하냐
4월 플옵끝나고 대체 한게 뭐임?
다큐제작? 5월이면 이미 늦은데다, 우승팀도 안한 영화관 대관 ㅈ도 의미없다봄.
선수 개인방송? 이것도 프차랑 성골유스가 개인적으로 킨거고 공식적으론 4월에 없었음.
기타 컨텐츠? 놀았으니까 예전 솔랭방송 짜깁기 한게 다지.
딮밥 팬미팅도 사실상 시즌초 패키지 팔 때, 기획한거 실행한거고
심지어 솔랭부분도 개인 방송실 누구 의견인지는 모르지만(선수가 부끄럽다고 했을지도 모르니) 방송 특징이 혼자보단 여럿이어야 선수간의 캐미도 보여주고 팀 느낌도 나는데 혼자 솔랭돌리는데, 뭐가 재밌는게 나오겠음.(그냥 팀 팬수가 월등히 많은 그곳은 예외로 두는게 맞다고 봄)
아령히계세연, 아캔ㅌ빌리빗, 또너냐김허수 같은 감성이 그리운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봄.
개인적으로 '스포츠'에 사람들이 기대하는건 우정< 노력<승리 라고 봄. 그리고 구단/팀이라고 하면 그걸 잘 포장해서 지들 운영수익으로 가져와야 하고 말이야.
계속된 우승실패로, 노력을 안한다, 워크애식이 구리다는 말이 나온다고 봄.
그와중에 뭐 보여주는 것도 없음. 선수들 간에 뭐 안하냐, 쟤 안바꾸냐 라는 말까지 나옴.(다른 구기종목은 한번 치고, 던지고, 때리는 것만 실수해도 현장에서 인간과 짐승이 왔다갔다하는거에 비하면 솔직히 이 정돈 양반이지 않나 싶음)
그마저도 이제 안보이면 그냥 팬이 떠나는건데
이지경이 될 때까지 손 놓고 있는게 진짜 중소기업 마인드 같고 남일같지 않다.
대표도 결국 자기 돈 벌기위한 사업인데 방만한 운영을 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2년동안 직원들 계속 바뀌는데(사람인 기준) 갈수록 구단 가치가 떨어지는 것 보면 솔직히 내부기강 한 번 잡아야 하지 않나 싶다.
갈 수록 기업들 마케팅 스폰서쉽 비용 줄일거고, 팬들은 허리띠 졸라 맬껀데 뭐가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고...
ㅅㅂ 토요일에 옷 한번 사러가려다가 Awesome Damwon 이스포츠가 ㅈ같아서 의식의 흐름으로 푸념글이나 씁니다.
어메이징 ㄱㅈ딮 화이팅 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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