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이 있고 구단에서도 이때까지 잘해준게 있으니 그만큼 가성비 좋게 윈윈해서

페이컷이 된 상황은 맞는거지 결과적으로 페이컷된 상황 자체를 부정하려고 하네?

예를 들면 해외나 다른 팀 갔으면 적게는 5억 많게는 10~20억(중국) 더 받을수 있는데

이미 얘들은 여기서 10~20만원에 벌벌떠는 롤붕이 거지새끼들이 아니고 일정 금액 이상 넘어가면

돈만큼이나 중요한게 있는거임. 그리고 돈만보고 븅신같은 팀 가면 그것대로 길게보면 손해임.

년차 쌓여서 어느정도 지위 생기고 안정감 생긴 프로한테는 이제는 돈뿐만 아니라 신뢰관계나 환경도 ㄹㅇ 중요한거다.

(군대가기 1년 남은 이런 상황에서나 어떻게든 긁어모아보려고 발악할수 있는거지.)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도 명예 중요시하는 칸같은 케이스도 있음. 프로 선수들은 명예나 자기 자신에 대한 증명 이런것도 엄청 중요시함.

돈=프로도 분명히 맞지만 그런 프로의 고고함을 돈으로만 후려치지마라.

EX) 이외에도 모 선수의 경우 구단에선 30억까지 준비했지만 선수 입장에서 길게 안끌고 25억 언저리로 저는 이까지만 받을게요.

라고 상황도 분명히 있긴함. - 프로야구 판이나 옆 팀, 그리고 보통 빨리 계약 체결되는 선수들

=> 뽕까지 다 뽑으면 성적에 대한 부담(향후 팀과의 마찰). 프로 생활 오래할건데 이 바닥에서 평판 등등

제발 일개 서민 롤붕이 인생이랑 선수인생이랑 동일선상에 두고 비교하지말자.

진짜 기성스포츠 팬덤보다 프로리그에 대한 경험이나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런가 롤 팬덤새끼들 보면 하나같이 답답하다.

이 글보고 팩트폭행 당했다고 또 발끈해서 지랄하지말고 선수랑 본인 인생이랑 구분해서 냉정하게 바라다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