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는 왜 좇같을까?
우선 이런 질문만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가 수시를 쳐망했으니까 ''나는 정시파이터다'' ㅇㅈㄹ하면서 수시를 ㅈ같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냐고 반박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제도는 좇같다
그 근거를 네 가지로 쪼개서 설명해보겠다. 우선 첫번째로 수시 위주의 좇같은 입시 시스템 때문에 우리들은 어렸을때부터 주변 입시 학원에서 ''수시가 최고다.'' ''정시가면 무조건 재수다.'' 이런 소리를 허구한 날 들으면서 세뇌당하며 자라고 최종 종착점은 근처에 내신 따기 쉽다는 좇반고다. 과연 그러면 내신 따기 쉬울까? 물론 그런 학교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는 결국 학종일테고, 학종에서 요구하는 건 내신뿐만이 아니고 이 문제는 두번째로 넘어간다.
두번째 문제는 개좇같은 비교과 활동이다. ''시발! 내신 따려고 좇같은 학교 왔더니 옆 동네 OO여고는 독서활동이 기본 1학기 50권이라네? 이런 좇같은!''
그렇다. 이 개좇같은 비교과 활동이 문제다. 아니 시발 우리는 고작 17살이다. 이런 개좇같은 비교과 활동은 수준 높은 전공 활동을 요구한다. 그러면 읽는이들은 ''꿈도 못정했는데 시발 비교과 활동을 어케해 씨발럼아!!'' 이렇게 물을것이다. 대답은? 뻔하다. ''어쩌라고 병신아 다른 애들도 해서 대학 가잖아'' 정말 지랄같은 비교과 활동. 봉사활동, 독서, 동아리 활동 상장. 내신 따려고 좇반고 왔는데 할게 존나 많다.
세번째 문제 점 : 에미뒤진 수행평가
이 에미뒤진 수행평가는 정말 좇같다. 아니 시발 내가 쟤보다 못한게 아닌데 왜 점수가 낮지?
아니 개좇같은..! 중간 기말 둘다1인데 종합 2냐?? 이딴 좇같은 수행평가는 시험대비때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좇같다.
마지막으로 좇같은 내신등급
정시 파이터들은 잘 알겠지만 정시는 공정하다. 같은 100점이라도 과목 난이도에 따라 표준점수가 다르고, 100점부터 0점까지 표준점수가 전부 달라 진짜 본인 실력대로 나온다. 그러나 이 개좇같은 내신등급은 2등급 1등이라는 개좇같은 상황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2등급 꼴등과 2등급 1등은 똑같이 2등급인 좇같은 제도이다.

글을 마치기 전에 정시>>>>수시 인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해보겠다. 정시는 기본적으로 100% 공정하고 2등급 1등 2등급 꼴등도 백분위가 달라 표준점수 차이가 달라 공정하다. 또한 수시는 존나 노력해서 2점대가 떠도 비교과가 안좋으면 하종만 봤을때 인서울 끝자락이지만 정시는 국수탐 중 하나라도 1등급에 들면 나머지 2개가 무난히 2만 뜨면 좋은 서울권 대학에 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평가원 문제가 더 정직하겠냐 학교쌤들 문제가 더 정직하겠냐.
학교쌤들 문제는 문제오류가 많고 알아도 못푸는 개좇같은 문제가 많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