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커스텀 규칙

집중을 너무 좋아하는 ai들에게도 평등하게 기본 생산 효율 40%를 보장해준다

그래서 곧장 풀강 이퀘스트리아를 패러 갔다

11년 개전에 사용편제는 9보 / 8예거 1경전 / 36너비 기갑이었는데 이퀘 잘버티더라

경전스마 장갑 관통안뜨는거 보소 ㅋㅋ

이기긴 했다(1.4M을 갈며)

딱 1년 반만에 이겼네

이퀘 공군 너무 강하다

ELF 해보려다가 이퀘 풀강 들어가있어서 다음에 하기로 함

다음은 이벤트 번역 빵꾸난 부분까지 모두 채운 조화 키리아

마찬가지로 기본생산효율 옵션을 켜주고 이번에는 롬과 란 키르에게 풀강을 줬다

중간에 방화운동 미친새끼들때문에 중점끊겨서 ㄹㅇ 7일차이로 실패하는줄 알았음

진행도에 도움 되는 중점이 이제 다 표시되기 때문에 필요없는 중점을 거를 수 있어서 훨씬 쉽다

파이어쏜은 비중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잘 안씀. 기군 지휘관 트레잇 하나만 봐도 쓸만하긴 해

롬 반갈죽

처음에 아무생각없이 민공만 째다가 전쟁걸리고나서 쭉쭉밀리길래 리트함

란 키르한테 첩보 100% 박아두니까 풀강인데도 전혀 못 밀더라 ㅋㅋ

그래서 2트째에는 롬한테도 첩보를 박아뒀음. 조화 키리아는 의외로 피클 나락보내고나면 쓸만한 고문이 없어서 3.5개년 때 첩보 슬롯만 보고 엠버 웨인을 데려와야 할듯.

그리고 히아신스 조약 확대 이벤트에서 자유무역을 고른 다음 1011년 군공몰빵 시작하면서부터 시장에 있는 총들은 다 샀음

란 키르가 전쟁할때 수동정당화로 개입해서 먹고, 중점으로 로터스에 코어 박아야 하니까 샌 낀까지 먹었다

육군정신에 참호전 박고 9보 포병지원 스팸하니까 너무 쉽게 막히더라

이겜하면서 기계화 써본적이 손에 꼽는데, 키리아는 테크가 너무 뒤떨어져서 이렇게 중점으로 주는 기계화 테크가 너무 좋더라

거기다가 전용 징병법 + 육군정신 때문에 경험치도 빵빵해서 기계화 테크 뚫리자마자 풀업은 못해도 생산비용 5단계는 너끈하게 뚫음

헌병대는 방어용 중대니까 지원중대 5개만 써야된다 하면 헌병대를 빼는게 맞다고 보고, 쌍공병은 좀 과할 수도 있으니까 전투공병(pioneer)을 정비중대로 바꿔줘도 됨

헌병대때문에 회복률이 일반 보병보다 더 높다

총이 남아돌기 시작하니까 지원장비도 왕창 수입해서 풀업 용사를 박아줬다

롬을 통째로 괴뢰화했으면 이제 남은건 의용군밖에 없어보이는데

중점 찍으면 의용군 사단 +10됨

이퀘스트리아에선 일개 로얄가드 병졸이었던 내가 키리아에서는 부월장군??????

실제로 한 건 코랄 리버 장군이 다 했지만 브라이트 번은 영웅이 되었다고 함

대약진 성공루트에서 좌측 중점을 찍으면 메이플라워 스토리를 볼 수 있고, 우측 중점에서 벤처사업을 확장하면 극남 전쟁 스토리를 볼 수 있다.

이 밑에는 극남 전쟁 히든엔딩 스포일러가 있다

eaw 패치와는 관련없고 한패 번역이 올라갔기 때문에 같이 씀

어떤 장군을 고르느냐에 따라 스토리의 양상이 달라진다.

첫 문장은 클라우제비츠 전쟁론의 인용이다. 원서가 없어서 독어 원문을 못 찾았는데 실제 뜻이 다르면 제보 좀

코랄 리버 장군을 지명했으면 교전수칙 확립 결정이 활성화되고,

대신 이런 이벤트들을 볼 수 있음

코랄 리버는 이미 롬, 이퀘스트리아, 프라이웬에서 검증된 엄청난 명장이니 배은망덕한 미개 원시 얼룩말들을 단매에 때려잡고 금세 진압할 수 있을 것

심지어 원래 레인저 특성이 있는데 남방군 최고사령관에 부임하자마자 밀림쥐 특성까지 받으니 못 참고 바로 적응가 찍음

우인들은 달을 가리켜도 손가락에만 집착하지만 코랄 리버에게는 이미 한 수가 있었다. 과연 교역품에 찍어둔 토착 인장의 의미는 무엇일까?

하다보면 이런 무시무시한 페널티가 붙기도 함

현대의 키리아는 법치국가이기 때문에 법적 근거 없는 남방군의 일탈은 헌법에도 위반되고 법치주의에도 크나큰 위협이 되기 때문

대신 비정규보병은 마음껏 뽑을 수 있다는게 위임명령의 허점이다 (용사는 결정 누르면 가능)

남방군 최고사령관 코랄 리버는 결국 이 전쟁의 전모를 깨닫는다.

코랄 리버의 도박은 과연 먹혀들 수 있을까? 기다리면 알게 된다...

코랄 리버가 미개 얼룩말들을 단매에 때려잡아줄줄 알았는데...

어텀 블레이즈가 뼈속까지 제국주의자는 아니었기 때문에....

어텀 블레이즈의 죄책감과 함께 평화도 찾아온다.

해피엔딩 대신 얼룩말들을 원없이 죽이고 싶다면 히솝 가넷을 고르면 된다.

제브리카의 수호자 중점으로 드러나는 후속 중점을 찍으면 따웅파우와 볼트리아를 세력에 초대할 수 있다. 예전에 했을땐 하이에나, 헤이제브산 대호수연방도 초대 가능했는데 지금도 되는지는 몰름

그 밖에 피클 커런트의 키리아 제국과 콩코드의 아이들도 번역이 다 되었다. 콩코드의 아이들을 빨리 띄우려면 주둔군을 다 빼고 저항도가 오를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