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무기

: 문자 그대로 특수 목적형 무기군. 얼핏 보면 특수 목적형이니깐 성능은 보장되겠지? 싶지만 실체는 개그무기군의 대표이자 선두주자라는 참혹한 무기군이다. 절대적 열세 하의 지구방위군이 외계기술을 어떻게든 응용/학습하여 지구제 무기로 만드는 과정에서 병사들이 실험체로 이렇게 갈렸겠구나 싶을 정도로 다채로운 실패작들이 한가득하지만, 그래도 그 와중에 소 뒷걸음질치다 개구리 밟아죽이듯 걸출한 무기들이 종종 있다보니 잘 골라서 쓰면 좋지만 잘못 고르면 피를 토하는 호불호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그래도 후발주자인 여러분들은 다행이다. 왜냐하면 선발대인 우리들처럼 맨땅에 헤딩하진 않을 테니까...-.- '잠시 1107시간동안 곶통받은 파딱에게 묵념 좀...굽신굽신)

그럼, 특수무기군에 대해 알아보자.

1. 애시드 건 타입

: 저탄속+곡사라는 기믹을 갖춘 중근거리용 강산 발사기. 그러나 국내 유저 대다수는 그냥 "물총" 이라고 여기는 쪽이 많다. 딱 봐도 물총 같은 디테일이니깐. 그러나 위력은 나쁘지 않고, 초기 8렙에 만나는 애시드 샤워 프로토타입을 제외하면 화력은 준수하며, 후반렙에 얻는 슈퍼 애시드 건에 이르면 하데스트에서까지도 충분히 통할 정도의 화력이 나오는 무기군이다. 게다가 총기류와는 달리 로켓처럼 피격판정이 큰 액체 덩어리를 연사하는 구조라서 상대적으로 에임의 수고가 덜 든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점은 저탄속+곡사의 조합때문에, 특정 거리에서 효율이 급감하기 쉽고 상황에 따라 아군 오사율이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무장의 사용에 딱히 까다롭지는 않기 때문에 하드기준에서는 훌륭한 무기지만, 뉴비의 이 무기에 대한 인식은 거진 바닥인데, 그 이유는...8렙에 얻게 되는 이 프로토타입의 공로가 아주 지대하기 때문이다.

설명에 떡 하니 뭐라고 적혀있는지 봐라. "금속도 삽시간에 녹일 만큼" 이라고 되있다. 이겜 첨 하는 뉴비 입장에서 무기스펙이 금방 와닿지도 않기 때문에 무기설명 듣고 그래 한번 하고 이걸 들고 게임에 들어갔다가는...(이하생략) 다만 58레벨의 슈퍼 애시드건은 명품 무기군이니 잊지 말 것.

2. 화염방사기

: 사정거리 전체에 무감쇠로 관통이 들어가는 근거리용 돌격 소총으로 보면 무난하다. 사거리는 정말 미친듯이 짧지만, 초당 dpm은 타 무기와 비할 데 없이 뛰어난 편이다. 사거리 내에 거리별 데미지 감쇠도 없고, 거리별 관통 감쇠도 없는데다 지형에 반사되어 바닥면을 따라 미끄러지듯 화염이 밀려나는 특성이 있어서 지형에 따라서는 아예 접근하는 적 무리 자체를 녹이는 수준으로 활약할 수 있다. 특히 갖고 있는 화염방사기가 마그마포라면 그야말로 엄청난 화력으로 적 군집을 녹이고 스턴을 먹인다. 또한 특기할 만한 기믹이 따로 숨겨져 있는데, 레인저가 쓰는 화염방사기는 1발당 판정이 60회 발생하는 기믹이 있다. 이 때문에 맞은 대상에 무수히 많은 스몰스턴을 먹이는 데다가, 실드 베어러나 수송선의 장갑, 또는 중장급 적의 장갑을 무시하고 관통판정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 기믹이 잘 알려지지 않는 것은 이게 화염방사기라서 그렇다. 화염방사기의 사정거리가 짧으니까...(먼산) 때문에 기믹을 이해하고 적절한 지형에서 굴리면 매우 준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그러니 마그마포나 화염방사기 α 을 얻었다면 자주 써 봐라. 마그마포는 화력이 좋고, 화염방사기 α는 장탄량이 널널하니까.

물론 즈언통의 비러처먹을 개그무기군은 화염방사기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어서, 이 저주받을 것이 첫 레벨에 낑겨있는 탓에 암것도 모르는 뉴비가 애시드건 프로토타입과 버너의 양볼싸대기 쳐맞고 두번다시 화염방사기를 쳐다도 안 보는 사태를 곧잘 일으키므로, 현명한 지구방위군 대원이라면 첫 단추의 함정에 빠지지 말도록 노력하자. (그나마 앞서 적은 애시드 프로토타입과 달리 버너는 설명에서 구라를 안 치지만, 농담 안 하고 성능이 구라를 칠 여력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처참해서 설명이 정직한거다. 애시드 프로토타입은 기스라도 내지...이넘은 기스조차도 안난다.)

3. N호탄

: 복수의 폭죽을 한데 뭉쳐 던지는 무기다. 설정상으로는 폭도 진압용이며, 집속폭탄(클러스터탄)의 보병용 휴대 수류탄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정식명칭은 스프레드 그레네이드. 폭도 진압용이라는 설정 답게 1호탄과 2호탄은 그냥 폭죽 그 자체로 쓸모 없어 보이지만, 이후 3호 4호탄은 훌륭한 "수류탄"으로서 가치가 있다. 무엇보다도 중대형 적에게 근접해서 뿌렸을 때 발생하는 데미지가 엄청난 점이 이 무기의 최대 장점. 특히 근거리 전탄 히트시에 기대 이상의 데미지를 뽑는다. 물론 스플래시 범위가 좁긴 하나 아예 없지는 않아서 너무 근접해서 뿌리면 폭사당하는 건 매한가지지만, 기존의 핸드수류탄이나 유탄에 비하면 스플래시로 자폭당할 위험 간격이 더 좁기 때문에 전술적 유용성도 좋다. 하지만 근거리 전탄 히트를 노리지 못하면 잉여 무기. 다 좋은데 거리를 벌리고 뭘 할때는 수류탄이 아니라 그냥 폭죽이란 것이 이 무기의 최대 단점이다.

개인적으로 추천한다면 0호탄보다는 4호탄을 추천한다. 건물을 안 부수면서 90발의 폭죽을 던지는데, 1발당 102데미지인데다 스플범위가 발당 반경 1미터 정도라서 오폭을 줄이면서 화력을 극대화하기 용이해서다. 전탄 명중시 9천뎀을 가뿐히 넘기기에 써먹을 데가 많다. 다만 1호탄 갖고 개기진 말 것. 폭탄이 아니고 폭죽이었어 C발 소리 나온다.

4. 바운드 건

: 지형이나 장애물에 닿으면 바운드되어 튕겨다니는 플라즈마탄을 쏘는 자동소총이다. 정식명은 플라즈마 어설트 라이플. 바운드된 탄환은 사거리 한계까지 날아가며 튕겨다니기에 트리키한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실체는 개그무기군을 넘어서는 개발암무기군이다. 초기 레벨 구간에서 얻는 H88, HR89 바운드건은 플라즈마 기술을 무리하게 돌격소총에 적용한 탓에(윙다이버 플라즈마 무기들 사이즈 보면 알겟지만 지나치게 소형화 추구하다 망한거다) 화력이 ㅈ 같거나 정밀도가 ㅈ 같다는 무리수를 가감없이 보여주는데다가, 후반에 얻는 59렙 HS99나 73렙 HX50 들은 괜찮나 싶겠지만 HS99는 탄속이 리버보다 느려서 쏘면서 이동하면 레인저 이동속도로도 발사한 총알을 추월해서 자기가 쏜 총알에 지가 들이대서 쳐맞는 추태를 연줄하고, HX50은 탄속과 화력이 나아졌나 했더니 "탄속과 화력이 증가하면서 반동이 엄청나서" 재장전 풀업이 무려 6초에 풀업 정밀도가 D 다!!!

.....한마디로 그나마 건질 무기가 33렙 HL90 바운드건 하나뿐이라는 쌉쓰레기 예능무기군이다. 뉴비들은 저얼대로 건들지 말자. ㅈ된다. 진짜로.(선발대의 희생에 감사하라!!)

5. C 폭탄

: 폭탄을 던져서 매설한 다음, 우측버튼을 눌러 원격기폭시킨다는 특성상 사용이 어려워서 대다수의 뉴비는 안 쓰게 되는 비운의 무기군. 그러나 적이 어디서 스폰될지, 어떻게 올지 알고 있다면 최강의 무기란 점에서 전형적인 고인물용 특수무장이다. 쓰기는 불편하지만 위력은 그야말로 미쳐 돌아가는 수준으로, 레인저가 사용하는 로켓이나 유탄을 압살할 정도의 고화력 고스플래시범위를 자랑한다. 미션내용에 따라 가치가 좌우되며, 사용자가 얼마나 미션 흐름, 상황파악을 잘 하는가에 따라 트롤과 개사기를 넘나들기에, 사실상 뉴비용 무장은 아니다. 물론 타 겜에서처럼 차량에 붙여 기폭시키거나, 헬기에서 내리자마자 투척하고 재탑승한다음 다시 내리면서 우클릭하고 재탑승하는 방식으로 공중폭격을 하는 등, 그야말로 운용의 난이도는 높지만 활용도는 높은 특수무기다.

[동료의 희생정신은 잊지 않는다! 목 숨값을 아까 워 하면 이 세계를 지킬 수 없 다 네~]

물론 윗 짤의 경우처럼 아예 버스트샷건으로 날리고 나서 기폭시키는 자비없는 선택지도 있으시다. 따라서 플레이어의 고여있는 수준에 따라 트롤무기냐 개사기무기냐가 갈린다....

개인적으로는 C70과 C30 을 추천드리는데, 70은 1폭당 만사천 데미지를 반경 40미터라는 미친 화력이라서 그렇고, 30은 경량폭탄이라는 설정이 붙어서 투척거리가 길어서 수동적인 운용뿐만이 아니라 능동적으로도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던져서 붙이고 폭파!)

6. 임펄스

: 설치하면 빨간 레이저를 뻗는데, 그 레이저가 감지장치라서 여기에 적이 걸리면 관통+반사되는 산탄으로 공격하는 크레모아 같은 무기다. 거리 감쇠가 없고 감지되면 즉발형으로 터지기 때문에 이론상 매우 유용해 보이지만 정작 초기형들은 결함이 많아서 충분히 거리가 좁혀지지 않았는데 일찍 터져 제대로 된 유효타가 적거나, 또는 너무 가까워서 감지가 안 되는 일이 많아 이래저래 뉴비가 내팽겨치기 쉬운 무기지만, 후기형들은 화력도 감지성능도 좋아지므로 결국 케바케다. 하지만 어떤 임펄스도 주력무기군은 어렵고, 보조용에 지나지 않는 것이 결점인데, 그 이유는 이것이 설치형 무장인데다 설치 후 바로 감지가 반응이 되는 무기가 아니다 보니 결국 설치하고 대기를 하는 한계가 있는데다, C 폭탄처럼 압도적인 위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에 이래저래 계륵이다. 물론 사용에 따라서는 하드까지는 본전을 뽑기도 하는 모양이다만....

다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격벽이다.

이 무기의 격발 체계가 웃긴 점은 자체적인 판단능력이 없기 때문에, 감지가 되면 즉발로 쇠구슬이 튀어나간다는 것인데, 말로는 설명하기 힘드니까 짤로 보자.

[임펄서 대참사의 현장]

봤냐? 이걸? 뉴비가 가장 흔히 임펄스 쓸때 실수하는 게 바로 이런거다. 격벽에다 깔아버리면 레이저가 격벽에 막혔다가, 격벽이 올라가는 순간, 감지레이저가 격벽을 관통해 버리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격벽이 충분히 올라가지 않았지만, 격벽이 액티브 상태로 되어 올라가는 순간, 감지레이저가 격벽을 뚫고 작동하여 미처 다 올라가지 못한 격벽에 쇠구슬을 쏟아내고, 그대로 반사되어...(묵념)

정말이지 내가 괜히 특수무기군 절반 이상이 개그무기군이라고 외치는 거 아니니 새겨들어라. 뉴비들이여.

7. 리버서

: 근거리에 가스형태의 나노머신을 분무하는 힐링 수단이다. 실드 베어러의 실드를 관통 가능한 기믹이 있어 실드와 관계없이 내부의 인원 회복이 가능하다. 또한 발사한 가스가 지면에 착탄시 아주 조금 반사되는 기믹이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자신의 발을 노리고 조준하거나 벽에 완전히 밀착해 쏘면 자가치유를 제한적으로 걸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복수의 인원을 치유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론 범위가 좁아 사실상 "한명" 만 겨우 치료하는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자기자신을 치료하는 것도 편법에 의한 것이다보니 "할수 있다" 일 뿐이지 "충분한 효과" 로 보기는 어려우니까. 게다가 단일 대상 치료무기인 주제에 락온기능이 없는데 가스는 느려 터져서 치료할 아군이 눈치없이 좌우 와리가리 하면 치료약이 다 새버리는 복장터짐까지...(괜히 내가 특수무기 절반이상이 개그무기라고 울분을 토하는게 아니라니까는...)

다만 언제나 그랬듯이 맨 처음 입수하는 프로토 리버서는 그냥 버려라. 풀업시 1발당 1 회복도 아니고 무려 0.6 회복이다. 야이 시발 풀업해서 0.6 .... 시계 초침 올라가는 수준으로 체력회복되는데 그와중에 아군이 와리가리하면..(어엌 뒷목 어엌)

8. 리버스

: 리버스 슈터, 리버스 건, 리버스 봄버를 가리키는 무기군이다. 정식명은 리버스 슈터지만, 그냥 리버스라고 되어 있으면 이쪽이니 그렇게 외우는게 낫다. 리버서와는 차원이 다른 힐링 무기로서, 장탄수는 적지만 1발당 범위회복(판타지로 치면 광역 힐링)이 가능한 무기군이다. 나노머신 탄두를 쏴서 착탄시 폭발하면서 순간적으로 치료하는 무시무시한 하이테크놀러지 웨폰이며, 폭발 기믹 때문에 개미나 거미, 테트폴(개새)같은 적을 일제히 강제 넉백하는 부가효과도 존재한다. 상대 근처에 대충 쏴서 범위에 들기만 하면 즉발로 회복을 해버리기 때문에 매우 사용이 편리하고 초기에 입수되는 리버스건을 제외하면 최소 1발당 천에서 3천 아머가 즉시 차오르면서 주변 중소형 적을 넉백시키기 때문에 사실상 인페까지도 애용되는 주요한 장비 취급이다. 초기 입수되는 리버스 건을 제외하면 전부 그 입수 단계에서는 최상급 성능이니 자주 쓰자.

다만 48렙 리버스 봄버는 산탄 방식으로 10발을 뿌리는 구조라서 무조건 자기 발밑에 쏜다는 느낌으로 써야 한다. 탄속도 느린데다 샷건처럼 쏘는 방식이고 발당 회복이 풀업기준 362 정도라 거리를 벌려 쏘는 용도로는 쓸모가 없다. 대신 10발을 다 명중시킬 수 있는 자기 발밑에 갈기게 되면 무려 3620 이라는 거의 78렙 기준 최종 무기급 힐량이 나오므로 자가회복용으론 리버스 봄버를 추천한다. 물론 인페르노에서는 리버스 슈터 X를 더 쓰게 되겠지마는.

9. 하이사이클 리버서

: 기존의 리버서를 기관총으로 만든 거다. 리버서가 가스구름 형태여서 탄속이 거지같고 힐량도 그저 그랬고 사거리도 ㅄ 인 반면, 하이사이클 리버서는 애시드건처럼 나노머신을 기관총 수준으로 쏴댄다. 따라서 회복 효율이나 회복 속도, 회복량이 리버서보다 상위 호환이며, 장탄량도 엄청나게 많다. 그러나 그 대신 구름형태가 아니라 애시드건처럼 액상탄두라서 자가회복은 편법으로도 불가능하며, 스플조차도 0 이라서 무조건 맞은 단일 대상에게만 회복이 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상대가 와리가리 눈치없게 저지르면 여전히 치료가 안되고 애꿏은 탄은 다 새는 참사는 여전하시다.(아악 발암. 시발 발암...) 대신 회복량이 좋고 장탄량이 뭐 천발 이런게 아니라 아예 초기형부터가 4천발 수준이라 사실상 대인 치료용이라기 보다는 차량 수리용으로 활용하게 된다. 그냥 차량 수리용 무장으로 이해하면 쓰기엔 좋다. 특히 81렙에 입수가능한 하이사이클 리버서 ZD 같은 경우엔 풀업기준 발당 30 회복량의 탄환을 무려 6790발이나 갖고 있어서 총 만구천 이상의 아머회복이 가능하므로 강력한 차량이나 메카닉을 수리해 주는 용도로는 아주 좋다.(하지만 솔로일땐 무쓸모 읍읍)

10. 디코이

[사진은 페일윙 디코이. 가장 의상 노출도가 적은 디코이다. 피격시 헬멧을 절대 벗지 않는다.]

: DLC로만 입수 가능한 특수 장비. 말 그대로 투척한 위치에 디코이를 작동시켜 적의 어그로를 끈다. 플레이어가 공격하는 어그로보다는 순위가 낮지만 범위 어그로라서 효과는 아주 훌륭하기에 입수했다면 적절히 써먹기 좋다. 디코이 자체는 내구력이 있어서 어느정도 공격받으면 디코이가 기능을 상실한다. 그 와중에 디코이의 남은 체력을 확인가능하게 하는 기믹이랍시고 일부 특정 DLC 디코이에 한정해서는 깎인 내구력에 비례해서 탈의 기능...이 있다. (뭐?) 또는 비명을 지른다.-.- 그와중에 리버서나 리버스로 쏴주면 회복되면서 탈의된 부분이 다시 복구....아니 잠깐 분명 공기압으로 부풀린 풍선인데 어떻게 이런 고도의 기술이 가능한지 모르겠다. 심지어 아군 총탄으로 탈의라도 시켰다면 얼굴을 붉히기도..아니 풍선주제에 표정변화도 되냐? 이거 완전 리얼돌 읍읍 . ..(기절)

지방위 무기에 쓰레기가 많은 이유중 하나라기엔 너무 비참하니 그냥 제작사의 서비스라고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