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목적 : 일단 소리만 나면 되지 뭐 ㅋㅋ
최정예 고급파츠로 이루어진 구성
바디 및 넥
일련번호 조차 없는 '짭중의 짭' 낙원산 볼캔
특징) 넥포켓의 정신나간 유격. 심지어 넥과 바디의 접합부 곡률(라운딩) 처리마저 다름 이딴걸 조립해서 당당하게 팔고 있었다는게 레게노
+
픽업
미국 본토의 강렬한 메탈 사운드 'MADEIN USA' 알리발 짭엠쥐-81
특징) 순정 험버커보다 커서 호환 안되는 경우 종종 있음, 이제는 정품보다 더 구하기 힘든, 그야말로 레전더리급 희귀템이 아닐까?
작업전 확인한 사항들
1. 넥포켓 유격
먼놈의 유격이 씨-팔ㅋㅋ 좋다 ㅋㅋ 피크 수납함으로 써야지
2. 최고의 확장성을 가진 픽업 캐버티
킹가절감을 위한 자비없는 험-(미니)험-험 방식의 캐버티는 정품보다 덩치가 큰 짭 엠쥐를 위한 최고의 안락한 보금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거면 걍 수영장 캐버티로 쳐 파지 씨발 ㅋㅋ 그리고 왜 험험험도 아니고 험 미니험 험 사이즈로 쳐 파놨노 ㅋㅋ
(순정은 싱-싱-싱 이었습니다.) 그와중에 픽업 셀렉터 컨트롤부쪽 바디 높낮이 차이 그딴거 줮까고 통으로 판거 봐라 ㅋㅋㅋ 시원하니 좋다
추가적으로 토악질 나올만한 작업 예정사항
1. 픽가드 없음. 이런거에 돈쓰기 싫음
그래서 픽업 고정을 드릴피쓰로 쑤신 후 볼트박기 vs 닥치고 3M 양면테이프 둘 중 하나로 진행 예정. 전자는 높이조절이 일단 가능하다는게 장점, 후자는 설치가 존나 쉽다는 것과 픽업이 불알마냥 덜렁거린다는게 장점임
2. 컨트롤부 2볼륨 예정.
사유) 톤포트 달기 귀찮음
3. 2볼륨 실패하면 1볼륨으로 함. 픽업 셀렉터는 기타리스트가 직접 연결해서 함
픽업 셀렉터 그거 전자상가 가서 몇백원주고 살 돈도 아까움 그냥 대충 박살난 커넥터 좆만한거 폐품통에서 찾아가지고 넥픽업이나 브릿지 픽업을 볼륨팟에 커넥터로 뺏다 꼇다 하는걸로 픽업 선택할 예정. 커넥터도 못구하면 걍 배선 꼬아서 바꾸는 방식으로 할거임 아니면 클립같은거 쑤셔 박고 필요할때 마다 꺾어가지고 통전되게 만들어서 간편하게 픽업 전환 가능하게 하는거도 좋을듯 존나 간편하지 않냐?
4. 브릿지 뒤 스프링은 무조건 5개
고정 브릿지 달고는 싶은데 돈쓰긴 싫고 브릿지 공간도 존나 넓게 파놔서 바디 뚫어가지고 스트링 쓰루도 안됨 ㅋ 그냥 철판 피스 박거나 에폭시로 브릿지 붙여버릴라 했는데 스프링 여분 보관용으로 쓸겸 걍 스프링 5개 박는게 나은듯
5. 줄은 하이브리드 010으로 결정
원래 013 달고 싶었는데 너트에 안들어갈거 같고, 그렇다고 갈아내면 부셔질거 같음
일단 이렇게 생각은 해두고 있는데, 먼저 작업하고 있는 기타 있어서 그거 시마이치고 이것저것 구상하다보면 좀 걸릴듯. 작업들가면 또 올린다. 연주는 잘 못해서 완성대면 대충 노래 암거나 허접하게 커버해서 올릴예정임
오직 단 하나밖에 없는 원 오프 핸드메이드 모델이니만큼, 재료들은 온도 습도 최적화된 공구통과 쓰레기통 그 사이 어딘가에 대충 집어던져서(지금 흔들리지 말라고 왼발로 밟고 있는중) 안전하게 보관중이다. 벌써부터 기대된다 ㅎㅎ
쓰긁 2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lectricguitar&no=426932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