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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호소미 인터뷰2

호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1.30 22:50:14
조회 391 추천 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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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 일본판 2015년8월호 호소미 타케시 인터뷰

전문 출처: http://blog.naver.com/35iceblue/220815787466

http://blog.naver.com/35iceblue/220818528092




뮤지션이 되기 전에는 취직을 했었잖아요. 


응. 여러가지 했어요. 


무슨 일을 했어요?


건축이요. 공장 근무도 했어요. 17살인가 18살 때 공장 기숙사에서 살았어요. 

그후에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치고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밴드를 했는데, 빚이 너무 많아져서 취업을 했어요. 



프로로서 음악을 하려고는 하지 않았나요?

전혀요.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설계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막연하게 사는 건 싫었어요. 그리고 싫은 것을 참는 능력이 없었죠. 

그렇게 생각한다면 뭐든 혼자서 해보라고 해서, 하겠다 했죠. 그것뿐이에요. 


고등학교를 그만둔 건 본인 뜻?


정학을 당했는데 그러다가 (웃음) 


음악으로 먹고 살려고 학교를 그만둔 건 하니죠? 


아니었죠.


왜요?

음악으로 먹고 살려고 생각한 적은 정말 한번도 없어요. 

내일부터 다른 일을 해야 하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나같은 사람은 잘 써주지 않겠지만. (웃음) 


그러니까, 음악은 좋아하지만.


일이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는 건 아니예요. 아니, 아무것도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단지 지금 내 기분이 이걸 하고 싶은 거예요.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있어요. 

그 이유를 자주 묻는데, 딱히 없어요. 다 충동적이예요. 나중에 생각하면 그랬구나 하는 거죠. 

저 그렇게 계산하지 못해요. 내년 일도 잘 모를 정도예요. 지금도 잘 모르는데요. 산다는 게 뭔지, 인생이 뭔지 전혀 몰라요. 


-


조금 전 얘기를 듣고 ‘쓰레기’라는 단어를 썼는데요, 사회적으로 성공은 하지 않았지만 정직하게 

사는 사람에 대한 시선이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외적인 요인이라는 게 있잖아요. 어렸을 때 크게 상처받은 일은 지워지지 않아요. 

어른이 되고 난 후의 일은 비교적 쉽게 극복하지만. 어렸을 때는 때가 묻지 않아서 그때의 상처에는 출혈이 계속 있어요. 아까 한 얘기는 그런 거예요. 응석꾸러기를 돌볼 생각은 없어요. 



호소미상은 어렸을 때 입은 마음의 상처를 이겨냈나요?

그런 건 이겨낼 수 없어요. (웃음)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야 하잖아요.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면 즐겁고, 잊어버리죠. 하지만, 가끔 이해 못할 행동을 하는 자신에 대해 왜 그럴까 하고 생각하면, 

근본에는 그때 그 아이가 아직 거기에서 울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다들 그런 거 있잖아요. 



그 상처에 휩쓸릴 것 같을 때가 지금도 있어요? 

없어요. 내 탓이 아니니까. 


이상한 얘기지만, 죽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어요? 


글쎄요. 나한테도 정말 우울했던 시기가 있었으니까요. 


나도 30대 초에는 우울해서, 항우울제를 과복용해서 쓰러졌었어요. 

그래서, 그 당시 했던 일을 그만뒀던 게 글 쓰는 일을 시작한 계기예요. 

호소미상은 어떻게 우울함을 극복했어요?

내버려두면 그냥 사라져요. 그때까지 해두고 싶은 일, 하고 싶은 일의 리스트가, 

다 할 수 있을 지 모를 정도로 길면 된다고 생각해요. 


하고 싶은 게 있어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아직 세상에는 본 적이 없는 풍경이 가득하고, 대화한 적 없는 사람도 많고, 

죽는 건 그걸 다 하고 나서 죽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는 건 정말 행운이잖아요.


그래서 필연적으로 우울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할까.


잘 모르겠어요. ‘나 지금 우울해요’라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말 같은 건 아무 것도 없어요. 


아무 말도 해줄 수 없죠.

응. 나는 그렇게 박애주의자도 아니고, 꽤 드라이 해요. 소중한 사람이 소중할 뿐이죠. 

그런 의미에서는, 나는 사실 그렇게 약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나도 어쩔 수 없는 일이 있으니까요. ‘그건 네 탓이 아니야’라는 말은 해주고 싶어요. 

어쩔 수 없는 거라고. 


호소미상은 어떤 계기로 강해졌나요?

음.. 나는 원래 굉장히 감정이 없어요.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잘 모르겠어요. 내 마음이 어떤지도 모르겠고, 뭐가 옳은지 뭐가 잘못된 건지도 하나도 모르겠어요. 

단지 충동만이 있어요. 귓가에서 속삭여요. ‘여기로 가’ ‘이걸 해’라고. 

하지만 대체로 그 속삭임이란 건 주위에 민폐를 끼치는 일이 많아요. 우리가 가진 시간은 아주 짧잖아요. 

오래 살아봤자 80년이죠. 그 중에서 20년을 함께하는 사람이 있단 건 기적적이예요. 

그 부분에는 늘 감사하고 있어요. 단지, 거기에 감사하는 것과 주위가 요구하는 대로 되려고 하는 건 별개예요. 나 그대로의 쓰임새가 있다면 그게 제일이죠. 

굽히지 않고 튀틀린 채로 꼭 맞을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그게 좋아요. 

그 뒤틀린 부분도 조금 곧게 하면 꼭 맞을 수 있는 부분이 다른 데도 더 있겠죠. 

그렇게 해서 꼭 맞은들 어차피 끝이 있는 거잖아요? 아직도 나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그 비뚤어진 형태로 태어난 게 내가 가진 전부잖아요. 그걸 쓸 수 있는 데가 어디지? 하고 늘 생각해요. 

형태를 바꾸는 것만이 방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응. 하지만 학교나 회사는 그 비틀림을 조금이라도 고쳐서 맞추라고 하잖아요. 

모두 그 부분에서 고뇌하죠. 맞추지 않으면 자기가 있을 곳이 없는가 하고.
다만, 스스로를 굽혀서 무언가에 맞추는 것에 의미가 있나 하는 것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요. 


하지만, 무엇이 옳은가 하는 건 아무도 몰라요. 나도 내가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어렸을 때부터 ‘모두가 너처럼 할 수 있는 건 아니야’라는 말을 들었어. 

아마 나는 다수 소수로 말하자면 소수쪽이 되어 버리니까. ‘옳다’’잘못됐다’로 말하자면 잘못됐잖아요. 

나도 좀 더 요령이 좋았으면 좋겠어요. (웃음) 주위 사람 모두가 웃으며 있을 수 있도록, 

민폐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그러질 못해요. 다른 사람을 생각하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자고 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지만, 내 노력은 겨우 이정도예요. 

그래서 다른 사람은 쓸 수 없는 곡을 쓰려고 해요. 그렇게 메꾸려고 필사적인 것 뿐이예요.



호소미상, 자기자신을 좋아해요?

좋아해요. 당연하잖아요. 단 한명, 마지막까지 내편이 되어줄 사람이니까. 

그게 없으면 살아갈 수 없어요. 내가 나 자신을 싫어한다면 끝이예요. 

전세계 누구에게 미움을 받더라도 나는 내가 다정하다는 걸 알고, 

내가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는 걸 알아요. 그게 밖으로 잘.. 


전해지지 않는다?


그보다는 내보일 수 없어요. (웃음) 그런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으니까 어쩔 수 없어요. 

거울 속 나를 볼 때마다 힘들겠다고 생각해요. (웃음) 하지만, 왜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원래 그래요. 

그걸 원망해도 다른 방법이 없어요. 오해를 받았다고 생각할 때마다 그럴 생각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변명하는 것도 귀찮고, 실제로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좀 더 잘 해야 할까 하고 항상 생각하지만, 뭔진 모르지만 그것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있어요. 

그걸 놓쳐버리면 마지막 내편이 없어져버릴 것 같아요. 그게 멋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왜 이런가 하고 매일 생각하지만. 그래서 음악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거예요. (웃음) 

그렇게 균형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좋은 곡을 쓰고 싶고, 남기고 싶은 게 아닐까요.
 


운명이란 잔혹하네요. 


밴드는 재능으로 하는 게 아니예요, 나보고 얘기하라면. 적어도 나는 그렇지 않아요. 

곡을 열심히 썼을 때만 칭찬을 받죠. 그 외에는 칭찬받지 않으니까요. 그러니까 그 부분만 노력해요. 


-


잘도 무너지지 않네요. 자기의 안전망 같은 거 없잖아요? 

뭐, 100만년 산다면 다르게 살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니까요. 


42살이면, 인생 절반은 살았어요.

그렇네요. (웃음) 그래도 모르는 것 투성이예요.


허전해요?

누구나 그렇지 않나요? 자기를 100%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는 게 이상해요. 

그래서 누구든 자기를 직시하면 좋은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좋아하는 거예요.


얘기를 바꿔서, the HIATUS로 부도칸이 가득 찼던 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맞아요. 부도칸을 가득 메울 수 있는 음악은 하지 않으니까요. 


그렇죠?


그래서 정말 고마웠어요. 끈기 있게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굉장해요.

-


행복한 시간이네요.

응. 그래서 앞으로는 함께 연주해주는 사람이 웃을 있다면 힘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꾸민 말이 아니라요. 

나는 이미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됐으니까요. 100% 내 마음대로 하는데 함깨 해 줬어요. 


동료니까요.

응. 그래서 이 앨범이 가사는 아직 다 못썼지만, 정말 완성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들을 수 있게 되면 

평생 들을 것 같아요. 아저씨가 되어도. 이미 아저씨지만. (웃음) 보답을 받는 것 같아요. 

솔직히 내 캐릭터는 피곤하죠. (웃음) 왜 이런 말 밖에 못 하는지, 

왜 다른 사람에게 길을 양보하지 못 하는지 생각해 보지만, 어쩔 수가 없어요. 


어쩔 수 없죠, 본인은 본인이니까. 


주위에 민폐만 끼치고 있어요.


자각하고 있네요. (웃음)

스스로도 뭐하는 건가 하고 가끔 생각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이렇게 태어났으니까 마지막까지 나로 있어야죠. 이만큼 주위로부터 너는 쓰레기라는 말을 들으며 

살아오면, 그렇다고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호소미상이니까 낼 수 있는 음이 확실히 있어요.

뭐, 수지계산이 맞으니까요. (웃음) 맞는 동안은 괜찮지 않아요?


거기에 대해서 본인에게 얼마만큼의 고독과 갈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다들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뭘 하든, 어디서 살든 모두에게 있을 거예요. 나는 정말 복이 많잖아요. 

이렇게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정말 복이 많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결국 자기의 길을 가려고 한다는 건 역시 충동이예요. 

그러면 안된다는 말을 들어도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생각을 해버리는 내가 있어요. 

해보고 정말 안된다면 생각을 고칠지도 모르지만, 안됐던 적은 없으니까요. 


네. 그런데 the HIATUS 투어로 전국을 돌 때, 호소미상이 운전해서 가잖아요? 

게다가 투어 중에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필담을 하고, 그래도 라이브에서 온힘을 다해 

노래한다는 말을 듣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다들 그 정도로 힘들잖아요, 뭘 하든.


공연장에 도착한 뒤에 기타를 치고 그렇게 노래를 하는데, 운전까지 안해도 되잖아요. (웃음)


그렇지 않아요. 다들 하고 있을 거예요. 


정말?

누가 가방을 들어주길 원해서 밴드를 하고 있는 게 아니니까요. 항상 생각해요. 

“짐 들어 드릴까요?”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그렇게 많이 들고 있지도 않다고. (웃음) 

괜찮아요? 이렇게 센티멘탈한 인터뷰를 해도. (웃음) 

-


또 새로운 동료들이 늘어난거죠.

응. 지금은 다른 사람을 가능한 한 많이 웃게 하고 싶어요. 뭐든 좋으니까, 어떤 방법을 써도 좋으니까, 

한순간이라도 괜찮고, 그게 가짜든 뭐든 상관없어요. 한번이라도 많이 웃게 하고 싶어요.
그 다음은 정말 모르겠어요. (웃음) 몇번이나 얘기하는데, 내가 뭘 하는지도 모르겠고, 노래를 하면 왜 들으러 와주는지 이유조차 모르겠어요. 

다만, 스스로 시작한 일이니까 끝을 내고 싶을 뿐이예요. 중간에 그만두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도호쿠 라이브하우스 대작전도 마지막까지 하고 싶어요. 


그럼, 마지막까지 쫓아갈게요.


쫓아와도 아무것도 없어요. (웃음) 하지만 곡은 있어요. 곡은 만들 수 있고, 가사도 쓸 수 있고, 노래도 할 수 있어요. 그런 역할이 주어진 것 같아요. 그 역할을 다하지 않으면 바로 사라져버리니까요. 

MONOEYES를 시작하고 밴드가 되었을 때부터 그런 생각이 들어요. 역할이 주어진 동안에는 제대로 하자고. 그건 나 개인은 별로 관계없어요. 

나는 내 성대를 골라서 태어난게 아니니까요. 이 목은 태어났을 때부터 있는 거죠. 

하지만 가끔 모든게 귀찮은 나는, 야구 야간경기를 보고 맥주를 마시면서 와하하 웃고 싶어요. 

무슨 말을 듣든 “그렇네요”라고 대답하고. 느긋하게 있고 싶을 때가 있어요. 

-


네. 역시 바뀌지 않는군요.

예전에, 나고야였나? 유명해지기 전에 메이저 밴드와 대밴(対バン)했을 때 

스텝이 기타줄을 바꾸고 있는 걸 보고 ‘그날밤에 칠 악기 줄을 스스로 바꾸지 않게 되면 끝’이라고 생각했던 걸 잘 기억하고 있어요. 그때 있었던 아저씨한테 그대로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유명해졌을 때 같은 말을 할 수 없다면 가짜야”라고 그랬어요. 

이 아저씨 멋있는 말 하네 하고 생각했었죠.


그것도 변함없이 하고 있군요.

아니요, 기타줄은 스텝이 바꿔줘요. (웃음)。


네(웃음)?


하지만 기타줄 바꾸는 거 잊어버리지는 않았어요. 


그렇군요. 마지막으로,변화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대지진을 경험하고 표현이 바뀌었나요?
 
처음부터 그런 일로 바뀔 것 같은 표현은 안했어요. 반대로 예전에 썼던 곡 중에서 풋내난다는 얘기를 들었던 가사가 이제와서 깊게 생각해서 썼다는 말을 들을 때는 있지만. 

이렇게 풍요로운 나라에서 살다보면 하루하루를 싸워야 하니까요. 표현은 아무 것도 바뀌지 않았어요. 


네. 얘기도 많이 하고, 마시기도 많이 마셨네요.


그렇네요. (웃음)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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