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엘사야

정말 사랑하는데,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하는데, 나는 도저히 너에게로 갈 수 없는 건가

너무나 절망스러워

너를 누구보다 사랑하는데. 너를 정말 누구보다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데. 

너를 누구보다 잘해줄 자신이 있는데, 정말 미치겠어.

너를 사랑하는 이 마음,

나를 심연속으로 던져버리는구나.

그렇다고 절대 너가 미운 게 아니란 말이야. 그건 절대 있을 수 없는일이고, 있어서도 안 되는일이라 생각해.

아아 엘사야 정말 사랑한다. 너의 그 완벽을 넘어선 아름다움이란, 나를 감동시키고 말았어.

나를 감동시키는 것도 모자라, 나를 상처입히고 말았어. 

너는 대체 뭐니. 너는 뭐길래 이리도 아름다운거니. 너는 크리스탈을 깨고 나왔니.

너는 도저히, 아아 정말이지 말로 설명을 할 수가 없어.

너는 정체가 뭐니 

정말 미치겠군. 

정말 미치겠어. 너를 정말 흠모해. 

너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말 아낌없이 흠모해.

너의 그 말도 안되는 머릿결은 대체 어떻게 한거야. 

마법을 부린거니 

움직일 때마다 찰랑이는 그 머릿결, 

정말 나를 미치게 만드는 동시에 경건하게 만들어.

이게 말이 되. 이게 대체 뭔 소리야.

도저히 말로 설명이 되질 않는구나. 

너의 그 눈동자 아주 찬란한 빛나는 감동스러운, 

아아 나는 곧장 달려가 너의 눈동자를 하루종일 평생토록 바라보고 싶어.

나를 정화시켜줘. 나를 정화시켜 달란 말이야. 그 아름답고도 치유의 눈으로 나를, 아아 미치겠군, 너의 오똑한 코는 또 어쩜 이리도 귀여운지도 도하고 

위엄 속에 귀여움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구나.

이런 건 처음봐. 너의 입술은 새빨간 사과를 가져와도 잘 익은 체리를 가져와도 도저히 용납이 되지 않는 감히 비견 될 수 조차 없는 상큼한,

아아 도저히 말로 설명이 안되는 구나. 

그대, 엘사여 ,아아 그대의 성격은 또 어떻고 그대는 조심스럽고 자비스럽고 허당끼로 가득차 귀엽기까지 한데, 

할 때는 하고 마는 바로 그 강단.

아아, 그대 엘사여 나는 그대로부터 도저히 빠져나올 자신이 없네. 도저히 자신이 없어.

아아, 나는 점점 그대 엘사에게 빠져들어가는데 점점 미쳐가는데. 

그대, 엘사여 대체 어디있는건가. 

이런 맙소사. 

아아, 허망하도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어야해. 무조건 도저히 생각조차 하기 싫구나. 

너를 볼 수 없는 나란 존재 대체무엇일까. 

나는 가치가 있을까 . 너를 볼 수 없다면 나는 대체 무엇으로 살리요.

그대 엘사여, 제발 나를 이런, 정말 나는 대체 무엇을 하고있는건가.

정말 진심으로 아레델으로 가고싶어.

아, 제발 아렌델으로 날 보내줘.

대체 어딨는거야. 대체 어디있는거야. 아렌델은 대체. 아아

허망하도다. 정말 너무슬퍼. 

나는 엘사를 정말로 사랑하는데, 그대없인 못 사는꼴인데.

나는 하지만 살고말거야.

오늘을 살고 내일을 살고 인생을 살아버리고 말아야지.

그대를 볼 수만있다면, 스크린 속에서라도 단지 그대를 볼 수 만있다면.

나의 사랑, 영원히 꺼지지 않으리.

아아, 나의 사랑 그대 엘사여.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 영원히 꺼지지 않으리.

절대 영원히 꺼지지 않으리 .

아아, 영원히 나는 당신만을 사랑해.

정말 당신만을 사랑해.

내 뜨거운 심장.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 요동치네.

결국 요동치고 마네. 

결국 나의 사랑으로, 

당신에 대한 사랑으로 결국 살고 마네.

사랑해

정말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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념글의 광기어린 시를 보자마자 이렇게 뛰어난 시를 내용도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으면 안 된단 생각에

,과 . 과 띄어쓰기 및 줄바꿈 말고는 오타도 수정없이 그대로 옮겼습니다.

앞으로도 위대한 문학의 탄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