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시만 합격하면 수능끝나듯이 인생피는 줄알고 열공

12월) 빡대가리만 아니면 붙는 국시 합격한거 대단하듯이 sns에 자랑 ㅋ

1월~2월) 수능 끝난고등처럼 국시끝났다 우하하 하면서 못해도 6~7개월 전까지 er가겠지 라고 자만

슬슬 응급구조사 카페나 구인 싸이트 보고 졸예자 공고 찾음//

작년에도 삼성병원 이맘때쯤 뽑았고 한양대 단국대 등  감히 쳐다볼수 없는 메이져(병원이 메이져가 아니라 지금 소방경력으로 취업 좆망한 지금 최고의 취업지)에

넣어 놓고 서류는 붙겠짘ㅋㅋㅋ 라는 자만감

 당연히 과 수석아니면 떨어지는 삼성병원 서류탈했다고 우울(전국40개 응구과에 졸업생들 다 지원했을 텐데 기본 1대100넘는 경쟁률인데 당연히 떨어짐)

그렇다고 눈은 높아서 절대 이송단이나 pa는 안가야지 함

3~4월)에 공고 은근뜸 하지만 대학병원 기본 1대 50이상 너님은 못감

 지방 시골 기관급 er 떠도 '천안대전권 밑은 절대 안가'라는 현실 파악 못하는 동기들 가릴때가 아녀

5월)~ 10월)소방 합격발표전까지 공고 엄첨 안남

 대체라도 가야지 하는데 그 시기 대체 공고 없음 면접 보라 오라는데 1대30 경쟁률

근데 시간이 지나면 취업하겠지 마인드로 토익이런거 죽어도 안함

취업 안되는거 알았으면 4년동안 학교 다녔겠나 \

요즘 대체 많이 뽑는다 해도 기존있던 애들 연장개념이라 거의 내정자있음

가을되고 슬슬 똥줄타서 남자는 ems 여자는 중환자실 요양병원 감

이송단다니다 블랙업체 잘못가서 1주만에 그만두고 공채준비하는데 후회한다요.................................

3줄 요약\

졸업후 나는 적어도 서류는 붙겠지? 착각

현실은 상상이상 경쟁률 피터짐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미리 눈낮춰라 학점3.8이하는 대병 서류통과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