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구는 뭐랄까 성실하고 예의있고 매너있지만 같이아는사이에서 친구로 넘어가기 굉장히 어려운사람이다

딱히 상대방을 불쾌하게 말하는 경우도 없고 늘존중있고 예의있는모습이다 자신감있고 의견도 제각각말하며 수용해주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들어주고 정리해준다

하지만 그거뿐이다

자신의 진심인 감정이나 가치관을 공적인곳에서 절대로 드러내지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인들에게는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보다는 친절하고 훈훈한 개~라는 이미지성으로 불리는경우가 잦다

본인이 말하기를 그냥 반강제적인 사회적활동에 의한 가면그이상그이하도 아니라한다 실제성격은 자신의 감정과 의견에대해 솔직하고 직설적인편이다

하지만 습관은 못버렸는지 나랑애기할때도 가식적인 공감과 생각을 말해준뒤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말해준다 지금은 그냥 이친구의 노력과 배려라 생각된다

이러한 개인주의며 선긋는 성격때문이지 외국어를 다양하게 할줄아는 내남자친구는 국내친구보다는 오히려 찐친은외국인들이 많은거같다

미국인하나 스페인인하나 프랑스인하나 이렇게하나있는데

특히나 프랑스인친구랑 죽이잘맞는다
프랑스어를 모르는 남들이 보기에도 언쟁과 싸움으로 보이고 본인들도 맞다하지만 본인들은 이게소통이고 진정한 우정이라 한다... 굉장히 이해하기힘든부분

이런모습을보면 때로는 그냥 서양사람같다

남친들의 외국인친구들 말로도 동양사람보다는 서양사람중에 프랑스인과 독일인성향이랑 비슷하다하는거보면 걍 타고난 성향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