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시작하기전에
"나는 잘될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시작하지
"이게 될까?", "안될것이다"라고 시작하는것은 드물것이다

처음엔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잘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는데
일정기간 잘되다보면 계속 잘되겠지라는

생각이 들면 변수라는게  예상치 못할때 오는데

예를들어 본인이 생각하기에 확신이 있어서 하는데
세상 즉 대중매체에서는 안좋은 기사를 뿌려댄다
그렇게 되면 의심,갈등,혼란이 되면서
멘탈이 약해진다

어떤 사례를 예시로 들어보면
한우는 비싼 음식이지만 수요는 많다
가격은 비싸고 장사는 잘된다
30평 음식점을 100평으로 확장했다
두배로 장사가 잘됬다
어느날 광우병이 터지고 대중매체에서는
한우에 대한 안좋은 기사가 터지고
장사는 안된다 주인 입장에서
보통 두가지중에 한가지를 선택할것이다
1.장사를 접거나
2.좋아질때까지 버텨본다

영화 기생충에서도 언급하며 나왔듯이
(지하실에사는 부인의 남편이 대만카스테라로
장사를 했다가 망해서 그러한 처지가 됬다고
영화 스토리상 언급되었다)
실제 대만카스테라 사건은 많은 파장이 있었다
승승장구를 하면서 한때 어느동네던
다있었는데 불xxx 프로그램에서 안좋게
언급했고 장사가 안되서 접은 경우가 많았다
필자의 동네에서도 잘되고 망하는 과정을
보면서 한때 자주 사먹은 적이 있어서 안타까웠다
본인같은 경우 안좋은 기사가 나와도 먹고싶으면
대중매체와 상관없이 먹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는다고 느꼈다
(심리적인 요소가 아닐까 싶다)




대중매체라는게 정보로서 도움이 되긴 하지만
생존에 있어서 엄청나게 무서운 무기같은 존재다

무언가 유행하고 대박치면 반대로 그것을 까내리는게
반드시 존재를 한다

흑당밀크티가 유행하자 흑설탕이 안좋다는
기사가 나오고 한때 압구정에서  줄서서 먹고 대박터트린
벌집아이스크림도 벌집의 밀랍이 문제 있다고
프로그램 방영 및 기사가 터지자
한순간에 망했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하루아침에 대박치고
망하는게 대중매체의 영향이 크다



안좋은 일이 터지고 벌집아이스크림과
대만카스테라집은 많은 노력을 했다
대중매체에 대해서 해명을 하고
내가 자주 사먹었던 벌집아이스크림 집 같은경우
안심해도 된다는 벌집꿀 인증서를 보여주고
신뢰를 주려고 노력했다
결과적으론 그런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문닫았다

많은 시간이 흐르고
요즘에 벌집아이스크림집이 간간히 보인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진 경향이 있는데
결론적으로 쓰고싶은 말은
자신이 어떤 확신을 가지고 있다면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