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취업 정보를 얻기 위해 몇개의 커뮤니티를 몇달간 봤는데

탈조를 꿈꾸는 조선인마저도

자기들끼리 급을 나누는게 너무나도 만연함

어떤 사람은 안될거다, 그런 애는 와봤자 다시 돌아간다, 한국에서 적응 못하면 외국가서도 똑같다, 일본와서 이정도보다 아래일거면 오지 마라, 일본 회사도 일1뽕 싫어하고 사교성 좋은 사람 좋아한다

등등 수많은 서열질, 내가 얘보단 낫다는 근거도 없고 인간성 근본부터가 천박한 조선인 기질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음

마치 지가 이민 심사관이라도 된 것처럼

조금이라도 부족해 보이는 사람이 보이면 도와주지 않을 망정 철저하게 짓밟아버리려 하더라

차라리 사탕발린 말 할 필요는 없어도 굳이 그렇게까지 모르는 사람에게 적대감을 갖고 깎아내리려는 이유를 모르겠음

그렇게 한다고 본인 가치가 올라가거나 경쟁자가 줄어드는게 아닌데

심지어 이미 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마저도 똑같더라

난 제일 어이없는게 한국에서도 적응 못하면 외국에서도 똑같다

이말하는 병신들임

아니, 그렇게 한국에서 적응 잘하고 잘 먹고 사는 인간이면

왜 탈조를 하려 하고, 왜 외국에 살려 하지?

본인부터가 조선 사회에서 부적응자라는 말을 하고 싶은 건가?

난 조선이라는 나라에 적응하는게 오히려 싸이코 같은데?

적응하고 싶지도 않고

난 인싸였던 적은 없어도 살면서 밥값 못하고 산 적은 없고, 친구도 있을만큼 있고, 내가 틀리게 살아오고 있다고도 생각 안한다

비현실적인 일1뽕이든 사회 부적응자든

나랑은 관계도 없고 받아들일지 말지는 일본 정부의 판단이지

마치 지가 일본에 대해 모든 걸 꿰고 있는 것처럼 말하는 새끼들 보면 구역질이 난다

만약 탈조를 꿈꾸는 마음 약한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인생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정답이 주어진게 아니라서

누군가에게 맞는 이야기라도 누군가에겐 아닐 수도 있다는거

어차피 훈수두는 그새끼들도 잘 모르니까 본인이 뜻이 있으면 직접 가서 판단해보라고

아 그리고 탈조하게 되면 절대 조선인이랑 엮이지 말고

그 나라 사람들이랑 어울려라

탈조는 본인의 마음가짐부터 시작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