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서 그런가 미적감각이라곤 왜 1도 없는거냐
실용성을 따져야해서 디자인을 포기한다 이런 정신 존나싫다
나 개인적으로 아파트안살고 단독주택 사는게 꿈이라
예전부터 왜 단독주택을 지어도 한국인이 지은 한국집은 안예쁠까 그런생각을 많이 했음.
아무리 환경적으로 여름겨울극한이라 그렇다쳐도 다 사람사는곳인데 외국이나 한국이나..
왜 늙은이 들이 짓는 시골의 주택들은 안예쁠까?
본인들이 살집이고 집 짓는거니까 나름 설계할때부터 신경을 쓰는데..
(최근에 젊은사람들이 짓는집말고)
내가 어렴풋이 알아낸 이유중 하나가
1. 한국집은 외국집에비해 뭔가 벽이 두껍더라.
2. 실용성 따진답시고 무조건 옆으로여는 규격화된 미닫이창문 사용으로 창문비율이 집과 안맞음.
근데 한국인은 그냥 창문만 달아놓았으면 되서 이게 안예쁘다는거를 인지 자체를 못함
올리버쌤보니까 미국은 집지으면 다 나무로 짓는다는데.
조선놈들 댓글로 왜 튼튼한 콘크리트로 짓지않냐 ㅇㅈㄹ 하니까
올리버쌤장인 직업 목수가 나와서 벽이 두꺼워서 안예쁘고 디자인적으로 한계가 많다 하더라.
나무로 지어도 충분히 튼튼하다고.
늙은이들이 그래서 철근으로 건물지어서 건물 수명 길어야 20년 30년에 도시미관 개씹창에
30년 40전에 지었던 뵈기싫은주택들 다 헐고 거따가 원룸짓고 앉아있음?
유럽 미국 일본 건물들 수명이 100년 넘는데
튼튼한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자빠져서 건물수명길어야 30년임?
집에 이쁘지도않고 뵈기싫은 씨꺼먼 인조가죽소파 쓰는 늙은이년들 정신이 진짜 극혐이다
패브릭은 때탄다고ㅋㅋ
왜 근데 미국유럽은 다 패브릭 쇼파 쓰줴?
걍 한국인이 게으르고 멍청해서 관리못하는거 아님?
내가 궁금해서 유튜브에 fabric upholstry cleaning 만 쳐도 관리,리폼하는법 손에 꼽게 많든데.
한국인들은 뭐든지 귀찮다 번거롭다 손이많이간다 ㅇㅈㄹ하고 쳐앉아서 티비만보고살고있지만
외국인들은 집관리,정원관리,소파관리 하는거 좋아한다.
러시아인들은 다챠라고 해서 집말고 따로 별장개념으로 시골집 갖고있음 대부분.
평일에 집에살다가 금요일에 퇴근하고 모두들 차몰고 다챠로 가서 주말보낸다는데
러시아인들은 직접나무자르고 다챠꾸미고 정원관리하고 페인트칠하고 집수리하는 즐거움으로 산다더라.
핀란드 애들은 초등학교 수업때부터 목공, 나무자르는 수업이 따로 있다더라.

보면 최근에 젊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외국비교 하는 설명하는 영상보면(좋게설명)
서양인들은 어릴때부터 독립적인게 가장우선시되는 교육 환경이라 뭐든지 다 직접 하게 하는 교육 환경이라더라
한국은 공부가 가장 우선시되서 늦은나이까지 엄마가 다해주는 시스템 으로 보인다더라.
그치만 교육때문에 이만큼 한국이 성장했으니 그런 환경이라도 이해는 한다더라.

귀찮다,번거롭다,손많이간다.<----이게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중에 하나다.
대체 인생을 뭘 하면서 보냄?
티비보고 유튜브보고 소비하고 배달시켜먹고 외식하고 옷예쁜거사입어서 남보여주면 기분좋고
이밖에 즐거움 있음?
직접 뭔가를 하는건 싫고 효율적이지 못하고 모든인생에서 주관소신 그딴거없는 전체주의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주관소신있고 직접 뭔가를하는 그런사람처럼 보이고싶고 그게 멋있어보이니까
그런컨셉으로 컨셉질은 해서 사진은 찍고 올리고ㅋㅋㅋㅋ
결혼도 결혼식도 주관 소신있게 하는 인간 자체가 없는데
그런 주관소신 직접하는 인간으로 보이고 싶으니까 컨셉은 그런 컨셉으로 웨딩사진 찍고앉았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