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내에서 최신은 아케이드, 가정용은 두물은 가야 내주는건 어쩔 수 없다고 쳐도

그렇게 가정용 나와도 변화가 없으니 처음엔 신작에 목말라 하던 열성 유저도

빠르면 몇개월 길어도 몇년 지나면 더 성장할 여지는 둘째치고 질려서 접기가 쉬움.

해서 가정용만 즐기는 유저는 반남에게 사후 지원 업데이트를 바라게 되는데 슬프게도

반남 입장에서는 가정용의 이후 밸런스 패치 + 신규 요소 투입한게 이후 나온 신작이고

그 신작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하는 마당에 그냥 신규 유입 + 용돈벌이쯤 생각하고 낸 가정용을 위해

아케이드와 이중으로 따로 버전 및 밸런스 관련 자원을 투입할 이유가 없다는게 문제지.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기록이랑 데이터 백업 남아있다면 맥부 다음으로 이식되는 가정용은

익버2가 되었건 크로부가 되었건간에 어차피 새로 밸런스 수정 하지 않을거면 걍 해당 작품의

중간쯤 상태로 이식하고 몇달에 한번씩 업데이트 해서 최종 버전까지 순차적으로 풀어줬으면 함.

업데이트 되는거 느끼면서 해당 작품 중간중간의 밸런스도 좀 체험해보고 싶은데 매번 최종버전만 즐기니

애정픽 기체가 분명 그 작품 중간엔 한번 강캐자리 먹어보기도 했었는데 가정용 이식판에선

하위티어 되버려서 아쉽다던거 하는 것도 강캐버전 맛이라도 좀 보게되고 

반남도 새로 밸런스 짜는것보단 이쪽이 나을테니까....

근데 이것조차도 솔직히 공수가 따로 드는 문제라 안해줄게 뻔하고 

그거 충당한답시고 업데이트 할때마다 5천원이라도 따로 업글 비용 받으면 욕 바가지로 먹고

다 접을게 분명하니 실현 가능성은 0이겠지 ㅠ.

오버부까지 나오는 마당에 익버2 이식 소식조차 없어서 뻘글 한번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