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10 발매시점 다가와서 조금 다듬음

전투시스템 (윾튜브로 한번 보는게 가장 이해 빠름)

이스1&2

공격버튼이 없이 방향키로 적에게 들이대면 공격되는 간단한 시스템.

단 정면으로 들이대면 반동으로 아돌도 뒤로 밀리면서 피가 깎임(그래서 약간 빗겨치거나 대각선으로 들이대야됨)

1&2 모두 시스템은 동일하며 2에서는 마법이 추가됨(불쏘기(기모으면 크게나감), 빛 밝히기, 변신 등)

둘이 합쳐 노멀난이도로 10시간 언저리로 클리어 가능할듯? (1이 특히 짧음)

2.5D 이스

점프가와 공격이 생겼으며 아돌이 칼질을 시작함(5는 걍 없는겜 침)

대시 및 대시점프 점프후 공격하면 내려찍기등 공격에 여러가지 기믹이 생김

게임마다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3속성의 마법이 있으며 기모으며 쓰면 효과가 강화되는 기믹도 여전히 존재함

각 게임마다 짧으면 10시간 이내, 길어도 20시간 이내로 클리어 가능할듯?(오리진은 3캐릭이라 *3)

3D 이스

3D 이스는 크게 두개로 나눌수 있음

7,셀세타 / 8,9

기본적인 전투시스템은 4게임 동일하나 시리즈 진행되면서 시스템 추가/개선 이루어졌고 8에서 완성됬다고 보면 됨.

기본적으로 3인파티 시스템이며 캐릭마다 참격/사격/타격의 공격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속성의 몬스터를 때려야 데지미가 제대로 들어감.

캐릭별로 기본적으로 10개 내외의 스킬이 존재하며 SP를 소모하여 등록한 4개의 스킬사용 가능하며 스킬사용시 충전되는 EX게이지로 필살기 가능.

(이스7이 시스템 처음이라 그런가 무기마다 스킬있고 무기로 스킬 갈겨야 스킬 배우는 좆같음이 있음. 이건 이후 시리즈에서 삭제됨)

7 - 플래시가드 시스템 (몹이 공격할때 일정프레임 안에 방어하면 가드 메세지 뜨면서 일정시간동안 1.5배 데미지/실패시 배로 데미지 들어옴)

셀세타 - 플래시 무브 추가 (가드판정이 후해졌으며 일정프레임 안에 회피하면 메세지 뜨면서 적이 느려짐+일정기간 무적)

다만 7과 셀세타는 탑뷰+고정시점 / 8,9에서 시점 변화와 아날로그R스틱으로 화면회전 생김.

셀세타에서 어지간한건 완성됬는데 뭔가 과도기 느낌이 강하고 8에서 완성된 느낌이라 보면 됨. 9에선 8+캐릭터별 이능액션 추가 수준

여기서부터 게임 볼륨이 커지며 궤적향+스토리랄게 생겨서 최소플탐 30시간 이상으로 늘어남.

간단한 스토리 정리

이스 오리진 : 고대왕국 이스가 마물이랑 맞다이 뜨다가 쳐발려서 왕국 전체를 초전도체화함 → 마물놈들 이스 쳐들어가려고 탑지음 → 왕국여신 사라짐→ 이스주민들 여신 찾으러가는 이야기

이스 1&2 : 이스 오리진 700년 후 마물놈들 다시 발기하고 에스테리아 지역 폭풍결계생김. 아돌이 결계뚫고 표류 후 깽판치며 정실만나고 세계 구하는 이야기

이스3 : 아돌이 이스1&2에서 만난 진히로인 도기와 함께 도기 고향 페르가나를 찾아가면서 도기 소꿉친구 후리고 깽판치며 세계 구하는 이야기

이스4 : 아돌이 셀세타 지방에 가서 기억잃고 셀세타 수해지역 헤집고 다니면서 기억 되찾으며 세계 구하는 이야기

이스5 : 까먹음 (6에 나오는 해적년놈들이 여기 나왔었지?)

이스6 : 아돌이 귀긴놈들 섬(카난)에 표류하면서 불검 바람검 전기검 쳐먹고 깽판치며 세계 구하는 이야기

이스7 : 아돌이 도기와 함께 알타고 지방에 들어와 잡것들과 함께 용 때려잡으면서 꺵판치며 세계 구하는 이야기

이스8 : 아돌이 세이렌섬에 표류하며 진히로인 도기는 마을에 짱박아두고 다른년놈들과 함께 세이렌섬 깽판치며 세계 구하고 탈출하는 이야기

이스9 : 아돌이 로문식민지 들어가자마자 잡히고 탈옥하며 이상한년 만나 이능얻고 잡것들과 함께 깽판치며 마을 헤집고 다니며 세계 구하는 이야기

이스10 : 아돌이 이상한년이랑 배타고 댕기면서 깽판치는 이야기겠지

이스 시리즈 자체가 1&2만 직접적으로 스토리 이어지고 간접적으론 오리진(700년전) 정도?

오리진은 이스1&2 배경이 이렇구나, 아 이 NPC가 얘네 후손이구나 같은 자잘한 설정 알수있음.

나머지는 죄다 아돌이 행방불명된후 발견된 아돌의 모험수기 100여권의 내용들을 다루는지라 이후 게임들은 기승전결 깔끔하게 끝나고

스토리라고 해도 큰틀로 보면, 어디지역 여행하고 히로인 후리고 마지막 보스잡으며 세계구하고, 후린년 버리고 다른지역으로 떠나는 간단한 이야기임.

(그리고 다음지역 여행 시작하면서 무기 다털림 병신)

개인적인 플레이 추천순서

1. 이스 다 해보고 싶다 → 1,2 / 3,6,오리진(순서상관X) / 4,7,8,9 (순서상관없으나 9 젤 마지막)

직접적인 스토리 연결은 1,2만 연결됨. 이스 오리진은 이스1 기준 700년전 프리퀄. 나머지는 아돌의 여행기의 내용. 게임마다 스토리 깔끔하게 끝남.

게임에서 전작에 대한 언급은 아주 소량 있으나 게임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은 없음 (9는 마지막에 조금 있음)

이스 1&2 플레이 후 2.5D 삼부작 후 3인시스템 4부작 순서대로 하는걸 추천함. 

(1&2 클리어 후 등장인물 머릿속에 남아있을때 2.5D 삼부작 중에서 오리진 먼저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2. 적당히 해보고 싶다 → 이스8로 뽕 채운담에 이후에 니 꼴리는거 하면 됨

다만 이스8 처음 할때 그래픽에 눈갱들어오고 항마력 없으면 처음 계곡 여캐 목욕씬에서 겜 끄게됨. 

이스 7부터 약간씩 궤적냄새 첨가되기 시작함

8,9 하고 2.5D 3부작 한담에 게임 다 해보고싶다 생각나면 1&2랑 7, 셀세타 해보면 될듯.

셀세타는 원작자체가 두군데 외주줘서 각각 따로 만든겜이라 리메이크 하면서 게임을 갈아엎었는데, 병신들이 만들다 말아서 우선순위로 추천은 못하겠음.

(재미는 있음. 해보면 과도기 게임 냄새나는거랑 엔딩에서 이게 끝? 씨발? 소리 나와서 글치)

7은 눈이 괴로운거랑 회차요소 없는거 뺴면 갓겜임.

1,2 근본이지만 틀 / 2.5D 3작품 다 추천은 함 셋다 비슷비슷해 / 7,셀세타는 과도기냄새 / 8띵작, 9는 만들다 말았음(보스전은 8보다 9가 낫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