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이 반인륜적인 행태를 취하거나 말도안되는 물리적(상대가 해외 삶) 이슈가 있지 않는 한은 재회는 전부 가능하다.

-> 결혼계획을 잡고 내년 결혼약속한 사람과 식장 들어가기 전까지도 가능 (도덕적인 이유에서 본인 선택일 뿐) 병신같은모습 보이면서 찐따같이 매달렸어도 가능하다.

2. 재회는 그 사람이나 내가 서로 그리워해서 다시 찾는것이 아니라 원하는 사람이 재 접근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듯이 만나는 것이다.

3. 보통 처음 만난 사람을 꼬실 때처럼 여러가지 심리적인 부분들을 잘 조종하고 이용해서 상대가 날 좋아하게끔 혹은 내가 얠 좋아하나? 라고 생각하게끔 만들어야한다.

4. 한번 나를 사랑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3번의 과정에서 최소한 매리트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외적 요건은 이미 충분했을 가능성 등)

5. 재회를 원하는 이는 무조건 마지막 이별 이후 최소 3개월 이상은 접근하지 말아야한다. (이별을 고한 당사자가 그와의 마지막과정, 사건등을 잊고 그 사람에 대해 내적으로 재분류 하는 최소기간) (재 분류 과정 : 그 때 나한테 매달리고 안좋은기억을 심어줬던 찌질한놈 -> 그냥 전에 만났던 사람)
더 매달리고 또 잡고 집찾아가고 하지 말라는 이유가 그런짓을 할 수록 저 재분류 기간이 늘어난다.

한 두번 잡아서 단기간 내에 재회 됐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근본적인 해결이 없이 만난것이라 다시 잘 될 확률이 아주 극악이다. (0%는 아니다)
사기 업체 말고 심리에 대해 알고 제대로 가이드 해주는 업체에서도 이를 알면서도 단기간 재회를 이어주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간절히 원해서 , 기업은 이익추구가 우선)

6. 본인의 외적 가치를 높히는것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여유를 찾아주는데 좋지만 그런 외적가치로 상대를 꼬시는것은 절대 아니다. (다만 플러스 요인은 분명)

7. 상대가 나에대해 이별을 고하는 이유는 상대에게 당시 나의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이고 나의 가치를 다시 높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방법들은 상대의 심리를 알고 그에 맞춰 대응하는 것 뿐이다. 나의 태도에 달린것이다. (흔히 아는 나의 스펙, 외모 등의 상승가치가 도.움은 되지만 절대로 근본적인 부분이 아니다. 결국 이부분이 그대로여도 가능하다. 다만 백수여서 상황이별을 한 경우에는 다르다.)

8. 나의 태도라는 것은 나의상태와도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자존감이 회복되었어야하고 내적 상태가 안정적이여야하고 상대에대한 미련이 없는 상태여야 한다.

9. 8번의 아이러니함 때문에 상태적 충족을 못 시킨 상태에서 간절함을 가지고 전문가들에게 행동, 말등을 일일이 코치받는 일들이 생긴다. 본인이 저 원리를 정확하게 알고 대응할수만 있다면 비용을 쓰면서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다. 자신없다면 코칭 받아라 다만 받는다면 꼭 말 잘듣고 업체는 알아서 잘 걸러라.

10. 재회를 실패하는 95% 이상의 케이스는 자기가 적지않은 비용까지 쓴 전문가들에게 지침을 전달받아도 그대로 이행하지 않아서 실패하는 경우이다. 상대에 대한 미련이 너무 많고 심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하지 말라는 행동들을 하고 급발진을 하고 본인 판단을 믿는 행동들을 함.
(어 뭐야? 이거 다 넘어왔는데? 내가 말만하면 되겠는데? 등 하지말랬는데 해봐야지)

11. 재회가 어려운 이유는 절대 다른곳에 있지 않다. 10번과 같은 이유이다. 하루종일 상대만 바라보면서 기다렸기 때문에 준비조차 안된 상황이다. 저런 태도를 보이면 상대는 나의 가치를 낮게 생각한다. (얘는 얼마나 주변에 만날 사람이 없고 여기저기 차이면 몇개월이 되도록 나만 바라보고있지? 등)

12. 저런 심리를 이용해 만드는 방법은 공부도 필요하고 매우 힘든 과정이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코치를 받아도 나가리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재회가 주변에서 매우 보기 힘든것이다. 코치받지 않아도 저런부분을 깨닫고 이해하는 사람들은 다른 누구든 높은 확률로 꼬시는 사람이고 이 때 쯤이 되면 상대의 가치가 그렇게 높아보이지 않게 된다. 굳이 그 사람을 다시 만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태생적으로 저런 부분들을 잘 알고 이미 그러한 방법으로 이성을 꼬셔왔던 누군가가 나머지부분들을 쉽게 체득해서 재회를 잘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소수의 재회 경우)

13. 저런것들을 모르고 재회에 성공한 대부분들은 5번에서 언급했듯이 단기간 내 근본적인 원인 해결없이 질질 이어가다 금방 끝나는경우
-> 재회 해봤자 안되더라라고 말하는 케이스들 (갤에서도 많이 봤을거다)
혹은 운이 정말 좋아 상대가 나를 다시 찾는경우 (이 경우에도 내가 상대를 대하는 태도가 헌신적이었든 무례했든 태도가 전과 같다면 가치변화가 없어서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위 경우에도 상대의 태도 변화로 잘되는 케이스가 존재한다. -> 흔히 보는 잘 되는 케이스는 이 케이스가 가장 많다.
(위의 노력들을 차인 당사자가 하지 않아도 되고 가만히있어도 상대가 바뀌어서 돌아와 나는 그에 맞춰서 적절히 대응만해서 잘 이어지는 케이스)



* 연애가 끝나면 헤어짐을 당한 입장에서는 자존감이 떨어지고 상대의 가치는 매우 높아져 보인다. 심리적으로 당연하다. 자존감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상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보이기 때문에 자존감을 회복하고 평상심을 찾는것이 먼저이다. 이를 도와주는 일들에는 다른 이성과의 접촉을 통한 나의 가치 확인. 외모 가꾸기, 스펙 올리기, 무언가에 몰두하기 등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상대가 생각나는 사진 추억들은 없애면 베스트지만 힘들다면 한켠에 치워두고 절대 상대 sns를 염탐하지 말아라.



심리나 태도에 관한건 여기에 전부적기는 포괄적이고 어려운면이 있어서 거의 적지 않았지만 큰 틀에서는 적었다.
질문 하고싶으면 댓글달고
전부터 안타까워서 여기에 이미 글들을 몇 번 올렸었다. 할 수 있는 큰틀에서의 말들은 전부 알려준것 같아서 이제 글 더 안쓰고 가려고한다.
본인은 본인 자체로 가치가 있는사람이니 휴식도하면서 충분히 회복하고 댓글달면 답은 해주고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