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형, 내면이 단단하고 안정적인 사람들 특징이 타인을 잘 이해해준다는 거임

그래서 불안정한 사람을 만나도 그들을 케어하고 안정적인 연애로 이끌 수 있는 힘이 있음

난 근데 공회를 만나보고나니까 생각이 바뀜

그만 좀 남들 이해해주고 하지말고 내 고집을 부리고 내 방식을 지켜야겠다라고 말야

내 연애에서 사고방식은 단순함

서로 다름은 인정하고 이해하며 존중할것

서로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들, 상처주거나 험담하거나 남과 비교하는 말 하지 말것

자신이 잘못한 게 있다면 자존심 부리지 않고 사과할 것

등등

아주 기본적이고 당연한 것들임

근데 저걸 못하거나 안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물론 시발 공회세끼들이 그러겠지

그런 인간을 왜 내가 굳이 저렇게 건강하고 좋은 걸 두고 그 좆같이 구는 인간을 이해해주려했을까 싶어짐

난 그래서 다음부터 상대가 개좆같이 굴면 타협하거나 타이르거나 대화로 뭘 이끌어보려고 하고싶지 않아짐

내가 가진 저 좋은 마인드를 고집했을 때도 당연하게 같이 소통이 되는 사람이야말로 상대방도 안정적이고 좋은 멘탈을 지닌 사람이라는 방증일테니까 말야 자연스럽게 불안정한 세끼들은 떨어져나가겠지

이젠 조금도 이해하고싶지 않아 최악을 겪고나니까 진짜 아주 민감하게 순수악을 피하고싶ㅇ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