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댓글과 글을 보고 사람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어느정도 파악했습니다.

제가 칭호자들에 대한 모욕을 한 것도 여러차례 곱씹으며 생각을 해보았고

특정 누군가를 욕한건 아니었어도 다수의 사람이 충분히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요즘 저와 같이 플레이했던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요새 저는 어새류를 주로 하는데. 이것이 얼마나 이기적인 픽인지는 자각 하고있습니다.

댓글을 들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어새류를 맨날 하는거 봐도 참아주고 아무말안했는데 뒤에서는 그딴식으로 생각했다는 말이지?'

인게 주 내용인 것 같더라구요.

공감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저의 픽은 이기적인 픽이 맞았고.. 그점에대해서는 정말 저도 할말이 없네요..

그런 점을 종합해보면 제가 생각없이 올린 글에 대해서는 제가 배려나 생각이 부족하였고 잘못한게 맞습니다.

특정 누군가를 지정한게 아니지만 그 글의 내용으로 인해 기분나빳을 특정 다수분들에게도 사과를 드립니다.

1월 중순부터 몇달간 재미있게 플레이했고 유쾌한 사람들도 많았고 같이 게임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도피..?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을 것 같지만 여러분들이 그리 화가나는 점이나 불쾌했던 점에 대해서 

제가 페어를 떠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고마웠고. 본 사고로 기분이 좋지 않았을 특정 다수분들에게도 다시 한반 사과드립니다.

몇달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고... 좋은분들과도 많이 만나서 좋았습니다.

책임지고 물러나겠으니... 화를 푸시고 잊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했던 언행에 대해선 다시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