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쿼드에대해
토마스 투헬: "레알전에 선발 출전한 4명의 공격수 모두 내일 경기에 출전못함. 케인은 허리에 문제가 있고 그나브리는 부상을 입어서 유로도 장담못할듯. 사네는 치료 중이라 다음 두 경기는 못뛸듯. 무시알라는 아스날전 이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내일과 다음 주에도 경기에 나서지 못할것임."
시즌이 8일후에 끝나는 소감에대해?
토마스 투헬: "8일 만에 시즌이 끝나기를 원하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지난 10일간의 터널을 빠져나오는 기분이에요. 모든 것이, 정말 모든 것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두 경기에 집중되어 있었어요. 어제는 금요일인데도 월요일인 줄 알았습니다. 우리는 두 경기 모두 마음과 영혼을 다해 경기장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습니다. 하지만 슬픈 방식으로 하지는 않았어요. 어제는 훈련을 했는데 날씨도 약간 흐리더라구요. 받아들여야죠. 유쾌함을 잃고 싶지는 않고 그게 스포츠니까요. 분데스리가 경기도 이제 2경기만 남았습니다."
투헬 자신의 미래에 대해
"모르겠습니다. 차분히 생각해 보려구요. 2월부터 모든 것이 명확해졌죠. (2월에 투헬 경질 발표를함) 시간을 갖고 생각해봐야만하죠. 아직 다른클럽하고 논의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일 뮌헨에서 열리는 마지막 홈 경기에서 어떤 감정이 들지>
"모르겠어요. 저는 밀어붙이는 것을 좋아하죠. 앞으로 며칠 동안 감정에 휩쓸리고 싶지 않고 감정이 고조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가족과 친구들이 경기 티켓을 달라고 요청 했었는데, 무시하고 지금은 축구와 제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뮌헨에서의 자신을 평가하자면?
"저는 대중들의 평가를 좋아하지않아요. 한 시즌을 평가하는 데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작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기록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바이에른과 계약할 때는 타이틀(우승)을 따기 위해 계약하는 것이니까요. 이번 시즌에는 그러지 못했죠. 하지만 최선을 다했어요. 마드리드의 팬들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투헬이 말하는 점유율 축구 VS 역습 축구
"사실 리그에서 아스날, 맨시티, 파리같은 팀은 볼 점유율로 정의됩니다. 그들을 상대로는 공을 뺏기가 어렵죠. 리버풀도 많은 볼 점유율을 가지고 있긴하지만 역습을 통해 경기를 풀어가죠. 역습으로 우승을 차지한다는건 너무 복잡한일입니다. 모든 스타일을 마스터해야만 하죠. 레알 마드리드는 이 대회(챔피언스리그)를 어느 정도 자신들만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의 성공을 점유율로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바이에른이 항상 스타일로 자신을 정의했는지, 아니면 결과로 자신을 정의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제가 알았던 것은 바이에른은 항상 결국 승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 안남은 경기에서 팀을 어떻게 대할지에 대해
"준비 측면에서 모든 것이 단축될겁니다. 저는 무관심하지 않습니다. 오늘 팀이 어떤 느낌일지 파악할 수 있을 겁니다. 최근 출전 시간을 갈망하던 몇몇 선수가 출전 시간을 얻게 될 거구요. 그건 당연한일입니다. 우리는 최고의 선수들인데 스스로를 실망시킬 수는 없습니다. 정상에서 스스로를 실망시킬 수는 없죠. 준비를 철저히 하되 선수들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제공하거나 과부하가 걸리지는 않도록 할 것입니다."
슈투트가르트와의 2위 경쟁에 대해
"우리 손에 달려 있고 그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내일은 아무도 덜 달리지 않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토마스 뮐러는 내일 더 열심히 뛸 것입니다. 그는 유니폼을 입으면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에 더 적게 뛰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 경기에서 이기고 싶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상대하는 상대가 누구인지 알고 있고 남은 두 경기 모두 이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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