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위대한 역사속 인물들(세종대왕,충무공,허준)이나 

문제적인물(광종, 박열, 황옥)들이 한국내에서 계속 재조명되고 새로운 인물들임.

중세시대는 봉건제 사회, 카톨릭교회의 신학적 지배구조 같은것들이 매우 고착화되있었지만.

은근히 봉건제 사회의 주류귀족들인 기사들이 섬기는 사람들은 교회에서 섬기는 위인들과는 거리가 있는 사람들이었고

실제 교회에서 섬기는 성인들과 다르게 기사들이 꼽은 위인들이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매체에서 재조명됨.

이 9기사는 밸런스를 맞춰서

이교도, 유태인(구약성서의인물), 그리스도교신자 로 나눠져있었는데

여기서 10기사 라고하면 잔다르크를 추가하는 경우가 간혹있음.

이교도 : 헥토르, 알렉산드로스3세, 율리우스 카이사르 인데

헥토르는 트로이의 왕자였고 신화속 인물인 불패의 아킬레우스와 정정당당한 대결을 펼쳤던 인물임.

그는 트로이의 안전한 성벽뒤에 숨지않았고. 상대방의 도전을 피하지않았음. 분명히 승부의 결과가 자신의 패배로 이어질것과 그결과 죽임을 당할것을 알고있지만

명예로운 전투를 택했고 역사는 아킬레우스의 이름이 아닌 헥토르의 이름을 기억하게됨.

헥토르의 이야기가 멋지게 나온 영화 트로이

2. 알렉산드로스3세는 그냥 우리아게 알렉산더 로 남아있는 알렉산더의 이야기임.

그 일대기는 전설과도 같았고 행보또한 위대했기때문에 위대한 이야기로 남음.

3. 율리우스 카이사르 는 그냥 우리한테 로마의 위대한 황제 시저로 이름남은 인물이지.

로마를 소재로한 다큐나 드라마에서 단골 주인공을 맡음.

4, 여호수아 : 유태인들의 이야기인 구약성서 출애굽기에 나오는 위인으로 모세가 광야로 이끈 유태인들을 직접 낙원으로 이끈 인물.

모세가 위대한 선지자 였다면 여호수아는 유태인들을 이끌고 방랑생활을 하면서 낙원으로 가는길에 있는 적들을 물리치고 뚫고 나갈수있게 전투를 이끈 장군이라고 할수잇음.

말안듣는 씹새끼들을 제대로 방법하시는 선지자 모세님의 간지를 보여준 영화 십계

5. 다윗

다윗과 골리앗 할때 그 다윗. 2미터가 넘는 거인인 골리앗을 상대로 돌팔매질을 잘하는 다윗이 하느님에대한 믿음을 토대로

골리앗과 일기토를 벌여서 골리앗을 쓰러뜨린 이야기는 기사의 귀감이됨. 용기의 상징.

다윗의 아들이자 다음왕이 솔로몬인데. 솔로몬은 다윗이 자기 부하장군 마누라를 보고 발정나서 저년 따먹고싶다. 

아 씨발 떡치고싶다. 근데 씨발 부하 마누라자나 씨발 아 존나 보지빨고싶다. 으아앙아~이러면서 발정난 유남충 된 다윗이 어떻게든 부하 마누라 먹으려고 안달남

이렇다보니 다윗이 부하한테 명령을 내린게 절대 함락시키지 못할 성을 공격하라고 지시해서 그 부하가 그성을 무리하게 공격하다가 디지게 만들고

과부가된 부하의 마누라를 꼬셔서 떡친다음에 낳은게 솔로몬임.

솔로몬이 현명한 왕인 이유는 자신의 더러운 출생과 아버지의 더러운 행적을 세탁하려고 하지않고 그대로 성경이나 역사속에 넣어두게 만들었다는점임.

이건 감출수도없고 내가 잘해서 아버지의 허물을 덮는게 유일한 방법이란걸 알고있었음.

6. 유다 마카베오 : 사실 잘안알려진 인물인데 유대인들에게 유다라는 이름이 예수 처럼 매우 흔한 이름이었던 이유가

이 유다 마카베오 왕의 이름을 따서 유다라고 지은 이름이 많아서 라고함. 한마디로 가장 위대한 왕을 본받으라고 이름을 따서 지었는데

그이름을 가진 사람이 배신자의 아이콘이 되면서 그 이름을 안쓰게되게 만든상황이됨.

7. 아서왕

좆본놈들이 TS시켜서 병신만화 그려놨는데 솔직히 아더왕 후손이 좆본놈들 고소해도 무죄라고 생각한다.

아서왕 드라마 중에는 멀린이재밌었는데 하도 아서왕 관련 영화는 그다지 훌륭하다 싶었던게 없었던거 같음.

8.카를로스 마그누스

이렇게 적으니까 굉장히 처음 듣는 이름처럼 보이는데 샤를마뉴 대제 라고 하면 우리한테 익숙한 이름으로 변한다.

중세 유럽에서 가장 위대한 왕중 하나.

그런데 의외로 까막눈이었다고한다.

9.고드프루아 드 부용

십자군왕국의 실질적인 마지막왕.

십자군은 왕국의 최후에 가장 위대한 왕을 만났다 라고 평가할정도로 뛰어나고 용맹했던 왕.

살라딘과 평원회전에서 자기가 직접 진두지휘를 하고 기사들을 이끌었으며 살라딘의 본진을 거의 궤멸직전으로 몰고간 대승을 거둠.

킹덤오브 헤븐에서 등장하는게 가장 우리에게 잘알려진 대중문화속 모습

사실 그리스 로마신화로 영화 만드는게 한때 유행하던 시절에

왜 저런 9기사 이야기만 가지고도 이야기 만들게 많은데 왜 이제 식상한 그리스 로마로 다시 회귀하나 하는 생각을 했던적이있음.

그냥 저냥 밑에 성경이나 이런걸 알면 더 영화 해석하는게 도움될건데. 하는 이야기 보다보니 

서구권 영화나 드라마 다큐에서 자주 나오는 9기사 에대한 이야기를 한번 정도 하는건 어떨까 싶어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