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홈피에 있는 너의 친구들 정보와 sns을 뒤지기 시작했지.

그리고 너의 학교 생일 기타 등등 정보들을 알게 되었지.

한가지 나에게 희망은 너에게 여자친구가 없다는 것이었지.

나는 당시 프로덕질러였고 한 dj의 덕후였어.

오픈스튜디오. 보라. 그냥 라디오국에 가서 있었지.

자주 가니 그 라디오 프로그램 사람들. dj랑도 친해젔었지.

그 dj 생일 파티를 한다고 나도 초대 받았어.

당시 3명의 팬에게 비공개 생일파티 초대하는 이벤트였지.

좋아서 갔는데 연예인들이 많았지.

거기서 너를 보았지.

무슨 역할인지는 기억 안나. 너가 왜 거기 있는지는

하지만 그 덕질했던 dj보다 거기 많은 연예인보다 너가 더

더.. 더 예뻐보였어.

나는 생일파티에 집중할 수 없었지.

그 자리에서 편지를 쓰고 너에게 주었지.

너는 받고 웃었어. 비웃었지. 아주 마음 아프게










5화


너의 비웃음에 상처받았어.

생일파티가 끝 나갈때 각자 선물 증정하는 시간이 있었지

너가 선물을 줄 때 눈이 내렸어.

아주 크고 딴딴한 눈. 폭설처럼 내렸지

다들 눈 내린다고 좋아할때 눈이 마주 쳤지.

너는 눈으로 나를 욕하고 있었지

나는 상처 받았어. 그 자리에 있을수가 없었지.

내가 그냥 나왔어.

너도 따라 나왔지.

나는 너가 연기하는 거라고 믿고 싶었지.

너는 와서 쏟아냈지. 내가 한 모든일들을 말했지.

나는 너의 손을 잡았어.

그 때 차 한대가 등장했었지.

금수저 스러운 분이 한국에 몇대 없는 차를 끌고 오셨지

그리고 나를 때렸지.

아파하는 나를 보며 너는 웃고 있었지.

그 금수저가 때리다가 나한테 돈을 뿌리고 너를 태워 갔지.

그 뒤 너는 그 금수저랑 결혼하고 너는 잘 살고 있지

눈이 폭설처럼 내리는 날.

내 첫 사랑도 끝이 났지.

눈 오는 날 시작했지만 끝이 났지.

그 돈은 280만원이었고 난 그 돈 가지고 일본에 갔었지

새로운 사랑 찾아 일본에서 1달 여행했었지.








마지막화 끝.

일본인과 첫눈에 관한 소설 들어갑니다.

100퍼센트 창작소설입니다.

다음소설은 조금더 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