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외국 게임 같아서 찾기가 더 힘드네 심지어 플래시게임 사이트에서 플레이 했는데 이게 플래시가 맞나 싶을정도로 퀄도 높아서 웹게임인가 싶기도하고

시작할때 무슨 해변가에서 외눈박이 인데 날아다니는 초록색 괴물이랑 파티 맺고 해변가에서 탈출한 다음에 정글 같은곳 도착해서 거점 삼고 나서

여러곳 탐험 하는 느낌 이였는데 몬스터들 때려 잡으면 낮은 확률로 알 나와서 부화 시키면 그대로 펫 삼아서 동료 만들수 있고 성장 시켜야 되기도 해서 힘들었는데

죽으면 부활이 아예 안됐엇나 영어여서 부활약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죽으면 패널티는 상당했음 게임 형식은 srpg마냥 타일 깔려있고 비스듬한 탑뷰로 진행하는데

전투씬이 따로 되어있는게 아니라 조그마하게 생긴 캐릭터가 치는 모션만 나오는 게임이였음 아이템 먹여서 힐도 해줄 수도 있었음

그나마 자세히 기억나는거라곤 전갈 몬스터 이름이 frost scorpion 인가 영어로 되있고 frost scorpion egg 죽어도 안 나와서 얻으려고 여러번 리트라이 했었던거 같음

그리고 얻고 나서 시간 좀 지나야 부화 되고 회수해야 내 펫으로 들어오는 시스템 이였는데 레벨이 너무 낮아서 레벨작도 해줬어야 했었음

플레이 타임도 꽤 긴편 이였음 몇시간 이상해도 최종 스테이지 가본적이 한번 밖에없음 용암지대였나 설원지대였나 아무튼 많이 레벨작 해줘도 힘든 게임이였던거 기억남

장르로 따지면 일단 주인공이 검이 무기고 몬스터 사육해서 키우는 게임인데 레벨도 있으니까 판타지 펫육성 rpg는 맞는거 같은데 필드에 타일 깔려있고 지형도 있어서

못 가는곳도 있었고 해안가 정글 용암지대등등 몬스터들 팔레트 스왑도 있긴 했지만 나름 재미 있었음 지형 패널티는 없던걸로 기억함 펫 육성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거랑 죽으면 패널티가 상당한 로그라이크 비슷한 장르인데 몬스터가 귀엽다기 보단 전갈이나 외눈박이 괴물 나오는거보면 징그러운게 맞는듯

주저리 주저리 써봤는데 혹시 아는 사람있을까 모르겠음 그거 하나가 기억안나서 15년동안 간간히 찾다가 포기하고 글남겨봄

번역도 안되어있었고 펫 부화 시간도 있고 필드가 타일 느낌처럼 높낮이 다르고 그래서 나름 특색 있어서 찾기 쉬울줄 알았는데 아는사람 댓글좀 부탁드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