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클롭, 계약 기간 남았는데도 리버풀 떠나는 진짜 이유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7 17:13:21
조회 16 추천 0 댓글 0

[사진]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위르겐 클롭(57) 감독이 리버풀과 이별을 발표했다.


리버풀은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르겐 클롭 감독은 2023-2024시즌 종료 후 구단을 떠나겠다고 밝혔다"라며 클롭과의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클롭 감독은 지난 2001년 FSV 마인츠 05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곧바로 지휘봉을 잡아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2008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이끌며 분데스리가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1회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클롭은 2015년 리버풀에 부임, 현재까지 구단을 이끌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버풀을 지휘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2019-2020), FA컵(2021-2022), EFL컵(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2018-2019) 등 총 7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은 그의 결정을 리버풀에 밝히면서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알렸다.


클롭은 "처음 듣는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올 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난 분명하게 설명할 수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사진]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그는 "난 이 구단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도시 리버풀의 모든 것, 서포터들의 모든 것, 팀, 스태프들을 사랑한다. 모두를 사랑한다. 그러나 내가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은 스스로 옳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클롭은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에너지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분명히 난 아무 문제 없다. 언젠가 발표해야 한다는 것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정말 괜찮다. 난 이런 일을 계속해서, 또, 또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미 11월에 클럽에 이를 통보했고 현재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번 시즌을 마치면 작별의 시간이 있을 것이다. 리버풀에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도전적인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버풀은 "우리의 대표는 클롭의 결정을 존중하며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 팀에서 차기 감독을 계속해서 알아볼 것이다. 구단은 클롭의 리버풀을 향한 헌신에 감사하며 그가 떠날 때가지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 다짐한다"라고 알렸다.


리버풀은 "우리에겐 두 가지 목표가 있다. 클롭이 이룬 성과를 시즌 마지막 몇 달 동안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클롭이 없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조사를 이어가는 것이다. 이러한 야망은 클럽과 서포터들을 위해 추진된다. 이 부분에서 중요한 발전이 있다면, 다시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편 클롭 감독은 "확실한 점은 잉글랜드 무대에서 리버풀 이외의 팀을 맡을 생각은 없다"라고 전했다. /reccos23@osen.co.kr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144 린가드 FC서울 오는 이유 좀 해갤러(122.43) 02.08 17 0
143 린가드가 FC서울로? 이게 된다고? "접촉 중 맞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10 0
142 한국과 다르네..일본은 화력 폭발! GK 자책골에도 3-1 승리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9 0
141 조규성·조현우가 구했다..손흥민 "모두 보답 받아 다행" 극찬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3 0
140 "기성용 원숭이 세리머니 최악"..일본 언론 여전히 뒤끝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12 0
클롭, 계약 기간 남았는데도 리버풀 떠나는 진짜 이유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16 0
138 눈치 좀 챙겨..'3G 침묵' 조규성 "비판 신경 쓰지 않는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11 0
137 호날두 "중국은 제2의 고향"..투어 연기에 '사과'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3 0
136 '탈락 위기' 중국, 그래도 정신승리? "퇴보하지 않았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2 0
135 호날두 역시 정신 승리는 1등 "사우디 리그? 프랑스보다 낫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9 0
134 일본, 이라크에 1-2 패배..'아시안컵' 16강 한일전 현실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9 10 0
133 "한국 심판 때문에 졌다" 중국, 탈락 위기에 비겁한 변명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2 0
132 '스페셜 원' 무리뉴, 10번쨰 직장과 굿바이..AS로마와 결별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1 0
131 이강인이 구한 한국, 바레인에 3-1 승리! 경고 5장은 '옥의 티'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2 0
130 덕배공 왜 이제 오셨소..부상 복귀→교체 출전 '1골 1도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3 0
129 센터는 손흥민, 우승 예상은 일본..드디어 '아시안컵' 개막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1 0
128 불법 촬영 의혹→임대 해지 황의조, 안 풀려도 너무 안 풀린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3 0
127 토트넘 최악 시나리오..드라구신 뺏기고 다이어만 남나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11 0
126 이강인·설영우, 걸그룹과 단체 미팅? '결별설'까지 솔솔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5 14 0
125 '열애설' 이강인 새해 축포! PSG 입단 후 첫 우승 '쾌거'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8 0
124 "손흥민, 전성기 지난 줄"..맨유 '전설'도 빠른 태세 전환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20 0
123 '슛돌이' 이강인, 이나은과 열애 중? 소속사 "지인 사이"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22 0
122 음바페? 케인? 홀란? 메시? 호날두가 최고다 '세계 득점왕' [7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31 4384 59
121 카가와 사태 잊었나..맨유, 쿠포 영입설→日 현지 난리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1 6 0
120 이강인 vs 쿠보 대결 성사..챔스에서 펼쳐질 한일전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6 0
119 펩 "이길 자격도 없다"..맨시티 선수들 맹비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6 0
118 황인범, 맨시티 뚫었다…;코리안 가이' 트라우마 생길 판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4 12 0
117 "김민재, 잠들어 있었다"..1-5 대패에 前 주장까지 혹평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2 14 0
116 황의조 없어도 걱정 無..조규성, 유럽 진출 후 멀티골 폭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13 0
115 양준혁 선수와 김병지 선수가 함께하는 ‘스포원’을 소개합니다!! 스포원(106.241) 23.11.29 18 0
114 중국, 대체 무슨 자신감? "손흥민, 태국전 후반만큼 막으면 된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10 0
113 황희찬→손흥민 골 폭죽…"韓, 흠잡을 것 없이 완벽"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2 0
112 손흥민, 사타구니 밟히고 걷어 차이고…'무득점'에 토트넘도 연패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13 0
111 '풀타임' 손흥민 침묵..첼시에 1-4 대패→퇴장·부상 '졸전'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7 11 0
110 김민재 막아주니 케인 "훨훨"…평점 2점 "완전히 압도했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5 31 0
109 김민재, 실점 빌미 제공..'발롱도르 22위' 되자마자 혹평 세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11 0
108 메시, 전무후무 8롱도르 달성…김민재는 '22위'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11 0
107 "슈퍼 주드" 벨링엄, 엘클라시코 지배..멀티골로 승리 견인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9 15 0
106 손흥민 효과..8위 팀→1위 팀으로! "비결은 바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13 0
105 이강인, 음바페 넘었다..유니폼 판매 1위! PSG 인기 핵심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3 12 0
104 바르셀로나 전설도 극찬.."이강인, 폭발적 수준 보여준 선수"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11 0
103 손흥민, 20분간 사인 다 해줬다…'우리 흥' 팬 서비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10 0
102 이강인 잘하지만 손흥민 보고 싶다…베트남 기자들 총출동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4 11 0
101 "내가 불안 요소?" 김민재, 베스트 11 싹쓸이...분데스 패스 신기록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12 0
100 이강인 앞세운 황선홍호, 한일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2 0
99 이강인 발끝만 믿는다…'난전' 우즈벡 꺾을 선봉장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2 0
98 VAR 없어 날아간 이강인 '월클 도움'…AG 중국전 변수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16 0
97 이강인 합류→3:0 대승! 황선홍호, AG 금메달 정조준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4 10 0
96 손흥민, 최하위 평점 굴욕? 그럼에도 빛난 '주장의 품격'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16 0
95 포그바 어디까지 추락할까…도핑 양성 '충격'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11 0
1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