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앨범의 뜻은 The Last Tour of the World
즉 세계의 마지막 투어 라는 뜻임

베드버니가 2032년에 있을 자신의 마지막 투어를 상상해서 만든 앨범이라고 한다

얼티너티브 락하고 레게톤, 인디 락의 특징이 잘 녹아있는 앨범이였음

버드 버니가 얼마나 허슬 하는지 알 수 있는 앨범

상업적 성공과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YHLQMDLG가 나온지 9개월 만에 나와서 이번에도 찬사를 받을진 모르겠지만

벌써 애플 뮤직 줄새운거 보면 상업적 성공은 확실한듯

피쳐링 중에 돋보이는 아티스트는 로살리아, 제이 코르테즈, 아브라 등임

선공개 타이틀로 Dakiti가 공개됐는데 난 좋게 들어서 이번 앨범도 나쁘지 않을거같고

지금 Te Deseo Lo Mejor듣고 있는데 띵반 맞는거같음

베드 버니는 이 앨범을 가장 창의적이고 개인적인 앨범(야심작)으로 뽑는다고해

지금까지의 베드 버니하면 기억되는 이미지인 페레오 스타일에서 탈피하고

"조금 더 다재다능하고 신선한 나"를 보여주기 위해
"좀 더 내성적이고 어쿠스틱한 나" 로 변화구를 줬음

알엠비의 아브라하고 로잘리아와 한 유일한 피쳐링곡 2곡이 이를 증명해줄듯

거기에다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들이 파티를 못하는 마음을 이해해서 락앤룰과 레게톤과 랩을 첨가하기도 했다고한다

베드버니는 이 앨범을 YHLQMDLG과는 완벽히 다른 앨범이 될거라고 했는데

이 앨범이 말그대로 진짜 완벽히 다른 앨범이 되서 망할지 완벽하게 변화구를 줘서 성공할지 지켜보는 것도 재밋을듯 하다

그와중에 La Droga듣고있는데 취적이다


전체 감상평

9개월의 공백을 꺾고 완벽한 컴백을 했다
조금씩 들어간 락요소와 알엠비 요소는 귀를 안질리게 해줬다
팬들에게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했는데
완벽하게 성공했다

역시 베드 버니

4/5

"이 앨범은 너무 뜨꺼워, 나는 너희들을 위해 앨범을 냈어. 그리고 9개월 후에 나는 돌아와서 또 다른 앨범을 낼 거야. 미겔 코토처럼 즐겁게 은퇴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