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냥 영대비 학원 가는게 나은데 굳이 안 가고 여기에 질문하는 애들을 위한 답변임.
1. 수학
현재 중1 이하: 고1수학까지 실력정석 선행 후 장환수학, 올림피아드 수학의 지름길 중급 상 (지중상)
중2는 지금 kmo 1차 준비부터 들어가긴 애매하지만, 나라면 그냥 그 공부 할거같다.
중3: imts 기출. 네이버카페 이과 최상위권의 비밀 가서 imts 라고 검색하면 pdf 기출 하나 있으니까 이거 풀어라. Imts가 시중 교재중 가장 창의수학? 이론적 지식은 적게 필요하고 사고력에 치우친 대회 중 하나라서 도움이 될거다.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음.
영어 어느정도 되는 학생은 aops.com/community/c13_contests 여기에 각종 대회 기출 있으니까 돌아다니면서 살펴보셈. 과거 소련 출신 나라들 올림피아드 문제가 이론보다는 순수 사고력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imts 말고 toft 대회도 좋은데, 역시 러시아 기반 대회임. 이 대회는 o렙, a 레벨로 나뉘는데 후자도 난이도 자체는 kmo 2차에 상응하니까 안풀린다고 쫄지말자
중2 이하는 1년 이상 남은 기간동안 장기적인 수학공부 하는게 근본적 실력개선에 도움되니까 그냥 kmo 공부 하자

2. 과학
현재 중2 이하: 하이탑으로 물2화2 까지 선행하고, 특목물리 특목회학 건드리기. 생1지1 같은건 겨울까지 조금씩 끝내기
중3: 세페이드 (구 i&i), 등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