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정병문학] 그녀의 사생활(재업)앱에서 작성

슈퍼이끌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2 22:07:21
조회 649 추천 11 댓글 2
														





나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이 한명 있다.
그녀의 이름은 안유진
우리는 어릴적부터 뗼레야 뗄 수 없는 친구사이었다.
비록 고등학생이 되어서 서로 다른곳으로 진학하였지만
꾸준히 연락은 주고받고있다.
그런데 요즘 그녀는 조금 많이 달라진거 같다.
아니, 괜한 걱정이겠지
기회를 봐서 이제 그녀에게 고백할테야.





0cec8876c1866df523ea8297349c706e1c41f1f2459ac225f7ed76d91846ae4a2eb6294dea43213f051fbdb52916eba548dcbba3



내이름은 안유진
마냥 평범하지만은 않은 고등학생이야
어디가 평범하지 않냐고?
당연히 이 지역구 최고의 핫 걸이기 때문이지
그치만 나에게는 말하지 못 할 비밀이 하나 있어
아직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이...












-몇달 전-

79eb8376b3f1198723e68696479c706d7f8c64dcac31b31f7c25903f5aa657587bb342d54020c46f9de95441257f9fb42cb97f

"안녕하세요 신입 안유진입니다."

"오 그래 너가 저번에 실장님이 말했던 애구나"

여기는 어느 상가의 안
복잡한 건물입구의 철문을 열고 지하로 들어가면 나오는 약간 비밀스러운 방이었다.


"그래, 여기서 하는 일은 알고 온거니?"

"아니요, 저번에 면접 봐준 실장님이 오늘 여기로 오면 알려준다고 해서 왔습니다"

'흠.. 얼굴도 괜찮고 군살도 없고 엉덩이도 탄탄하네, 실장이 이번엔 좀 괜찮을 애를 뽑았어'

"유진이라고 했나? 우리 일은 어렵지 않아. 위험하지도 않고, 그리고 너라면 잘 할것 같군"

"네! 시켜만 주세요!"

"춤은 좀 출줄 아나?"

"네네! 면접때도 얘기했지만 지금 학교에서 댄스동아리를 하고있습니다."

"아주 좋군, 일단 이 옷으로 갈아입고 오렴"
.
.
.
.
.
.


"이렇게 입는게 맞나요?"

"그래 아주 잘 어울리는구나"
"너는 오늘 저녁부터 바로 투입될꺼야"
"어렵지는 않아, 그냥 배워왔던 춤을 유리벽 앞에서 추면 될 뿐이니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어느 작은 방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저 유리로 되어있는 방.
그 유리의 너머는 보이지 않는다.
단지 그 곳에는 유진이와 어렴풋이 비친 유진이만이 보일 뿐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유리 벽 앞을 응시하며 열심히 춤을 추기 시작했다.

7fea8277c6f11d8023ea85e7459c7065b055eab37c698aee0fc9d2b8cd5a8fd60fe56e762fc845d3f10a831d835918ddc201676f7df6

0e9e8403bdf7688023eaf297339c70686733e96e78f562456e7e82efd9f4cad5471a9c6ef527698bd1cfa33e3f439e2cc8e47c6d1970



"오오.. 좋아... 좋아.. 이번 신입은 대단하군 손님들 반응이 최고야"
"유진이라는 신입, 잘 교육시키면 최고의 상품이 되겠어..."



"수고했다. 이게 오늘자 페이다"

"일 십 백 천 만 십만?? 이렇게 많이요??"

"그래 오늘 너의 무대를 보고 아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줬단다."
"앞으로 매 주 금요일마다 오려무나 더 많은 팬이 생기면 그만큼 수당도 늘려주지"
"하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을꺼란다..."


.
.
.
.
.
.
.
.
.
.
.
.
.



75e9f674b0f768f2239d8f94429c701c3a01cb74ff08459fa18fa56d584c4c1a9e8f6429befd69f4b14fdc19211e7dbe9c79ba




화창한 오늘
나는 고민이 조금 많아진다.
요즘 유진이가 [음방] 이라는것에 나가는거 같다.
뭐라고 했더라.... 꿈을 위해 매 주 무대에 선다고 했나?
관객들 앞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일이라던데 나한테는 한번도 언제 어디서 한다고 알려준 적이 없다.
괜찮아 유진이가 유명해지면 나도 기분이 좋고!
근데 너무 유명해지면 어떻하지?
궁금해 죽겠다.
조금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유진이가 어떤 일을 하는지 몰래 따라가봐야지

.
.
.
.





78eff205c4f61a8523ea85e6479c706b331775a0ca06bba54d2365d6e0b3a466c98794f9cbc86a00406505cf92f7388ed784eab1



나는 벌써 반년넘게 매 주 금요일마다 [음방]을 나가고 있어.
나를 좋아해주는 아저씨들도 엄청 많아졌고
그만큼 버는 돈도 매우매우 많아졌지뭐람
이제는 내가 에이스 소리를 듣는다고!
그리고 오늘은 금요일이야.
내가 가장 빛날 수 있는 밤이 시작되는 날이지
늦겠다 빨리 출근해야지!

.
.
.
.
.
.
.
.


08eef276bd856ff223998f904f9c701c113d7b243ef28de255d8cca7c04c31295ebf85b70528b69b587b22990a0a4338e6c56b9c

나는 천천히 유진이가 향하는 곳을 따라 걸음을 옮긴다.
들키지 않게 천천히
그리고 도착한곳은 어느 허름하지만 큰 건물의 뒷문.

"일단 이 뒷문으로 내가 들어가는건 아닌거같고... "

나는 정문으로 발을 옮겼지만 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그리고 정문 옆에는 이상야릇한 포스터만이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하.. 잘못짚었나...?"

라며 돌아가려는 순간

구릿빛 피부의 금발 아저씨가 정문으로 향했고
정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뒤따라서
이상한 정장차림의 배불뚝이 아저씨
문신이 잔뜩 있는 호리호리한 하저씨
체크무늬 셔츠에 뿔테안경을 쓴 거북목 아저씨 등등
뭔가 서로서로 조화가 안느껴지는 사람들이 정문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무엇인가 큰 위화감을 느낀 나는 몰래 그들을 따라 문 안으로 걸음을 옮겼다.

도착한 곳은 지하의 어느 자그마한 공연장
나는 눈에 띄지 않기 위해 가장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잠시 후 공연이 시작되었고 몸매가 다 드러나는 딱 붙는 옷차림의 여자가 무대 중앙에 위치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그 여자가 누군지 알아차렸다.

"안....유진....?"

하지만 그 놀라움도 잠깐, 그것은 점점 충격으로 변해갔다.


0ce58104c3876f8423eff0ec439c70647c6a76ef311e2dce70387a3e1d2a750c53d8f42a9bddc9dcb4e7352d2744f83497c22598dd8c4b

크게 울리기 시작한 음악소리
몸매를 훤히 드러내는 딱 달라붙는 옷을 입은 안유진.
유진이는 수많은 남자들 앞에서 격렬하게 춤을 추기 시작했다.
커다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자신의 엉덩이들 들이밀고
잘록한 허리를 흔들고
탄탄한 허벅지를 강조한다
그것은 일반적인 춤이라기 보다는 단순히 자신을 하나의 암컷으로써 어필하는 춤이었다.

더욱더 무서운건 관객석의 수많은 남자들이었다.
다들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들기 시작하더니 유진이를 찍기 시작했다.
유진이의 부푼 가슴을 찍고
유진이의 탄력있는 엉덩이를 찍고
유진이의 목선, 겨드랑이, 오금
유진이의 가장 비밀스러운 부분까지
그들은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고있었다.

또한, 양 손을 주머니 깊숙히 찔러넣고
눈을 충혈시키며 헉헉 거리는 남자도 몇몇 있었다.

유진이는 그에 질새라
더더욱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키는 춤을 추고 있다.




0b9bf37eb1836ef223e680e4329c706e8f8cc8ac358832d5968a9b975a7ad3b0a406f0e4d4b695d61c719557129ccadfcc4ca9f92a88d1

0ee9f400b5f3198423ecf4e2349c706ce8d33058c45dc63e821dad5247104cd155fb6216a0534a5c072cfe1eb343e1106e079e852da8



마침내 도달한 무대의 엔딩
숨을 헐떡이며 관객석을 바라보고 겨드랑이를 활짝 드러내는 유진이.
그리고선 남자를 유혹하기 충분한 앙큼한 표정을 지어낸다.

그리고 관객석의 남자들은 유진이의 이름을 연신 부르며 열광하고있었다

내가 아는 안유진이 맞는건가...?
유진이는 왜 저런것을 하는거지?
이 관객들은 도대체 뭐지??

나는 지금까지 느낀적 없는 커다란 혼란에 빠진채로
도망치듯 공연장을 뛰쳐나왔다.

유진이가 무대에서 나를 봤다는 사실조차 눈치채지 못한 채.....

.
.
.
.
.
.

789f8472b68b68f523e9f594309c701fd0a94642fc9397c79e9a2db1db7eb4dbd4887d0799d9e18f6b7a307d43c5930c1c595d45d0

오늘도 최고의 음방이었어.
관객들도 오늘이 최고로 많았고 반응도 화려했다고.
근데 저기 구석에 내가 아는 애를 본거같단말이야...?
그녀석이 맞나? 나중에 문자한번 보내봐야겠다.

.
.
.
.
.
.
.
.
.
.
.

하아…..
그 무대를 본지 5일이 지났다.
아직도 그 날이 생생하게 기억나 잊혀지지 않는다.
살랑거리던 유진이의 몸짓
앙큼한 표정
그것을 보며 침을 삼키고 열광하는 남자들

나는 불안한 마음에 아직도 유진이한테 문자한통 보내지 못했다.


[띠링]
그러던 순간 휴대폰이 울렸다

<안유진>
'야 너 그 날 관객석에 있었지?'
'아니라고 하지 마 내가 다 봤어.'
'어쩔 수 없지 너한테만 알려줄게'
'wwx.freshgirlgroup.vip.munhak'
'여기로 접속해, 그러면 다 알게 될꺼야'

갑자기 도착한 의미심장한 메세지
나는 홀리듯이 링크를 클릭했다.
그리고 그저 아무것도 써져있지 않은 메세지 창이 나타났다.
내 쪽에서 송신은 차단되어있는듯 하다.

이게 도대체 뭔지 알려달라고 답장을 해보았지만
유진이한테서 그 이후의 답장은 오지 않았다.

그리고 이틀뒤
한번 더 휴대폰이 울렸다.

09e8897eb1f61df2239c8596449c706d34c6b2f8acc911737150235f30c5acfec0c6ce5d2b289798cdda54dbc5d49ba628dc766d


음방.... 이게 이런 의미였구나...

[Naughty Porn]

불안과 혼란속에 나는 얼어붙었다.
“아니야..”
“아닐꺼야….”
"내가...내가 사랑했던 유진이는 이러지 않아........"
나는 부정했다.
믿고싶지 않았다.
단순히 다른사람과 연애를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나는 지금까지의 유진이와 지금 알게된 유진이 사이의 괴리감에서
한참동안 헤어나오지 못했다.
그리고 생각을 다 잡았다고 생각한 그 순간…..


나는 다음 메세지를 보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것은 내 상식을 아득히 뛰어 넘는 사진
더이상 납득이 안되는 사진
유진이는 이 일년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녀는 더이상 내가 아는 안유진이 아니었다.

“아아…으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유진아!!!!!!!”






7ae58005b4f36d82239a8f90339c706f5078f596e90e522bc7115ca84191b35afc69497e3b37afc220f7217d8e95443a717da6dbc07c

09ea817eb48a1d8523e880e7459c70698209050801a86c6c32fc8a368036823ae56aba91ec910e63903cab2d43a4aba0673c6b3ad07e

7cee8607b182688023ea82e1459c701e6e9d4f28cff052fa6d036eb437c0b21cf9690c386a699d5692cea8e352d7e38d38f546bb6785

78e98676c6f419fe239ef794469c701bc8ea06e617278d55ac857f318774fa8c1fd714ef87e5c181c47a82c734e251eabb48530a9433

<안유진>
오늘은 특별 팬미팅을 했어
우리 오빠들 너무 부드럽게 해줘서 기분좋았어
나는 더이상 오빠들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되었다고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줘야해♡♡♡♡♡



.
.
.
.
.
.
.
.
.
.
.

-fin-

.
.
.
.
.
.
.
.
.
.
.
.
.
.
.
.
.
.
.
.



작가의 말

[Naughty Porn]
이라는 한 단어에 꽂혀서 쓴 소설

추천 비추천

11

고정닉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2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85804 공지 완장 호출벨 자몽하이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03 2866 0
38967 공지 본인 움짤따는 법 [18] 테일러91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5099 17
120251 일반 토요일도 방금 들어가서 플로어 바로 잡았는데? [2] ㅇㅇ(118.235) 20:21 27 0
120250 일반 아ㅋㅋ 엉덩이 직관이 쉽겠냐고ㅋㅋ 핱붕이(211.234) 20:20 8 0
120249 일반 3층 ㄱㄱ혓 [2]  이루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 17 0
120248 일반 아 좆같네 [1] 핱붕이(211.36) 20:18 18 0
120247 일반 콘은 못가도 ㅇㅇ(1.232) 20:18 12 0
120246 일반 ㅅㅂ 일요일 그냥 자리 다 남았음 ㅇㅇ(118.235) 20:18 23 0
120245 일반 취소표잡기 ㅈㄴ쉽네 vip ㅇㅇ(118.235) 20:17 25 0
120244 일반 ㅇㅇ(118.23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 19 3
120243 일반 주인님들인기가장난아니네 페리카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 11 0
120242 일반 존나쭉쭉빠지네 아 뿌르장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 15 0
120241 일반 콘서트 머하러가는데 [2] ㅁㅇㅁ(182.227) 20:14 31 0
120240 일반 윤아얌 뿌르장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 15 0
120239 일반 너무 소심하게 자리찍엇네 [2]  이루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 24 0
120238 일반 핱갤 타임라인 [2] 페리카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 35 0
120237 일반 생각해보면 정말로 우린 아마 인연이 아닌가봐 테일러91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 14 0
120236 일반 진짜 나한테 왜이러냐고 나 힘들어 더이상 못살아 ㅠㅠ 안유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 11 0
120235 일반 매진인가 갑자기 ㅈㄴ빠지네ㅋㅋ [1] ㅇㅇ(118.235) 20:11 28 0
120234 일반 지금 플로어x 1층 양끝빼고 끝 [2] ㅇㅇ(106.101) 20:11 35 0
120233 일반 그냥해외콘을가야 페리카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 13 0
120232 일반 24000은 가망도 없다 애 미씨발 [1] 안유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 28 0
120231 일반 진짜 씨발 어캐가는거야 콘서트 안유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 13 0
120230 일반 7000명 언제 빠지냐 ㅇㅇ(118.235) 20:08 14 0
120229 일반 멀리서 보면 희극 [5] 자몽하이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 35 0
120228 일반 현서야네가책임지렴 [4] 페리카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 33 0
120227 일반 시발 나 한번도 가본적 없는데 왜그러냐.... [1] 안유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6 23 0
120226 일반 1.7만뭐임짐짜? ㅇㅇ(49.164) 20:06 12 0
120225 일반 이년들이랑은 연이 아닌가보다.. 뿌르장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 20 0
120224 일반 저 17000번뜸 [1] 제주특산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 18 0
120223 일반 애 미 쥰나없네 누르자마자 오류떠서 씨발 안유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 12 0
120222 일반 대기 좆같이 안빠지네 5분동안 1000명빠짐 ㅇㅇ(118.235) 20:05 19 0
120221 일반 탭여러개 띄워서 좆된듯 뿌르장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4 17 0
120220 일반 씨발 아가한테 화풀이 하실분 ㅇㅇ(223.62) 20:03 16 0
120219 일반 아오 진짜 ㅋㅋㅋㅋ [2] 핱붕이(58.228) 20:03 34 0
120218 일반 하 시발 로그인 잘못함 [1] ㅇㅇ(223.62) 20:03 10 0
120217 일반 아니 ㅅㅂ 렉먹어서 좆됫네 진짜시발 3분만 시간 되돌려줘 [4] 안유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3 23 0
120216 일반 ㅅㅂ 연애 걸려서 망해야 보러갈수있나 ㅇㅇ(118.235) 20:02 23 0
120215 일반 ㅅㅂ이거맞냐 [1] ㅇㅇ(211.36) 20:02 80 5
120214 일반 좆됐다 24000번... [2] 테일러91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 36 0
120213 일반 와..1초컷ㅋㅋ ㅇㅇ(106.101) 20:01 15 0
120212 일반 좆됫다 ㅅㅂ 안유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 12 0
120211 일반 자살함 씨발진자 뿌르장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1 13 0
120210 일반 9000번조졌네 ㅅㅂ ㅇㅇ(210.182) 20:00 15 0
120209 일반 잠깐 얼탔는데 만번대임 뿌르장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0 10 0
120208 일반 일분남았다 ㅆ발 안유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9 13 0
120207 일반 1분시발 뿌르장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9 9 0
120206 일반 진짜 개좁보일듯 [2] ㅇㅇ(183.109) 19:57 32 2
120205 일반 네이비즘 천명도 안되는데? [2] ㅇㅇ(210.182) 19:57 22 0
120204 일반 상관없는 사람은 그저 멀리서 구경... [1] 자몽하이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7 20 0
120202 일반 vip 굳이 가기 싫은데 앞자리는 가고싶고 [2] ㅇㅇ(118.235) 19:54 27 0
120201 일반 녕꼬핥다가 혀 잘리겠네 ㅜ [2] ㅇㅇ(223.62) 19:54 2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