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적자면, 사냥꾼오두막의 기온과 유병률은 상관이 있다.

그리고 그 상관이란게 그냥 수가 줄어서 상관있다는 아니다.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하게 차이가 난다.

꿀팁 시리즈 올라왔길래 추가해본다.season2 - 프로스트펑크 갤러리 (dcinside.com)
적었던 유동이다.

거기에 냥꾼 오두막과 관련된 내용을 적었는데, 댓글에
"중계기 시간 설정해두는건 의미없다고 들었는데" 라고 달렸길래 짬날때 한 번 테스트 해보자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결과 데이터 일람 :

(결과가 보고싶으면 눌러서 크기를 키우시오)

이 엑셀정리표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데이터는 2, 3, 4일차 데이터를 보면 된다.
보게 되면 냥꾼 오두막의 기온은 사냥꾼들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더 중요한것은, 사냥꾼들의 주거지가 유병률에 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이는 나중에 더 추가로 적을 환자발생 메커니즘(가설)에서도 다룰 내용이지만,
간단하게 보자면 사냥꾼이 실제로 막사에 '존재'하는 시간은 사냥준비중 단계뿐이고,
그 '사냥 준비 중'을 띄우는 시간이 약 16:40 ~ 20:00 경이다.

시간텀이 긴 것은 원래라면 1시간정도의 준비후에 나가야하는데,
이녀석들이 밥먹고 뭐하고 하다보니 늦는 것.

이하의 내용은 본래 실험에 대한 약간의 분석과 실험 조건에 대한 것을 기술하려고 했으나,
본인이 하는일이 바쁜 중에 잠시 짬내어 적은 것이므로 본 글을 수정하든지, 따로 파겠음.
아마 후자쪽을 택할것 같다.


프펑은 참 재밌는데, 위키가 너무 부실하다.

뎌4위키만큼 바라는건 아니지만.. 좀 더 많이 공개되있으면 좋았을텐데